'41세 타격 1위'…시간을 거스르는 최형우 작성일 05-29 78 목록 <앵커><br> <br> 프로야구 최고령 타자 KIA 최형우 선수가 시간을 거스른 듯 불방망이를 휘두르고 있습니다. 41살에 타율 1위를 질주하며 야구사에 남을 시즌을 만들고 있습니다.<br> <br> 유병민 기자입니다.<br> <br> <기자><br> <br> 최근 14경기 연속 안타를 이어가며 시즌 타율을 0.351로 끌어올린 최형우는 삼성 김성윤을 넉넉하게 따돌리고 리그 타율 1위에 올랐습니다.<br> <br> 출루율과, 출루율에 장타율을 더한 OPS도 리그 1위를 질주하고 있습니다.<br> <br> 41살의 최고령 타자가 KBO 리그 최고의 타자로 활약 중인 겁니다.<br> <br> 프로야구 역대 최고령 타격왕은 2013년 38세였던 이병규여서, 만약 최형우가 계속 타율 1위를 지킨다면 KBO리그 사상 첫 '40대 타격왕'이 탄생합니다.<br> <br> 세계적으로도 40대 타격왕은 드뭅니다.<br> <br> 빅리그 최고령 타격왕은 지난 2004년 40세였던 배리 본즈이고, 일본에서는 2008년 퍼시픽리그 타격왕 릭 쇼트의 37세가 최고령 기록입니다.<br> <br> 김도영, 나성범 등 주전들의 줄부상 속에 KIA의 '마지막 보루'로 남은 최형우는 자신의 성적보다 후배들의 성장에 더 신경 쓰고 있습니다.<br> <br> [최형우/KIA 외야수 : '(주전들이) 다 나아서 돌아오면 밀려나겠지' 이런 생각 말고 자기가 여기서 잘해서 누가 와도 밀어내면 돼요. 자신감 있게 했으면 하는 바람이에요.]<br> <br> 오늘(29일)도 최형우의 방망이는 불을 뿜었습니다.<br> <br> 1회 첫 타석부터 깨끗한 우전 안타를 때려낸 뒤 후속 타자 적시타 때 홈까지 내달려 득점까지 올렸습니다.<br> <br> (영상편집 : 박정삼) 관련자료 이전 아이온2 "비주얼 탁월한 논타깃팅 수동 RPG" 05-29 다음 이제는 'KCC맨'…허훈 "오직 우승 위해 왔어요" 05-2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