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배 AI와 함께하는 바둑 해설] 알파고 수법 작성일 05-30 78 목록 <b>〈본선 8강전〉 ○ 진위청 8단 ● 쉬자양 9단</b> <br> <br> <div class="ab_photo photo_center " > <div class="image">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25/2025/05/30/0003444597_001_20250530000221144.jpg" alt="" /></span> <span class="mask"></span> </div> </div> <b>장면①</b>=이번 대회는 중국이 초강세다. 8강전은 중국 독무대가 됐다. 일본은 전멸했고 한국은 신진서 9단 한 명만 살아남았다. 이 판의 쉬자양 9단은 한국 팬에게 잘 알려진 기사는 아니지만, 중국 랭킹은 11위다. 진위청 8단은 유명한 ‘신예 3강’ 중 한 명이고 한국 바둑리그에도 참여해 친숙한 기사. 중국 랭킹은 24위. <br> <br> 백이 우상귀를 파내자 흑은 우변을 키운다. 진위청은 차분하게 2에 이어 4로 들어갔고 흑이 5, 7로 세력을 확장하자 다시 8로 들어간다. AI 시대의 가장 큰 특징은 세력을 두려워하지 않는다는 것. 흑9에서 백의 다음 한 수는 어디일까. <br> <br> <div class="ab_photo photo_center " > <div class="image">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25/2025/05/30/0003444597_002_20250530000221186.jpg" alt="" /></span> <span class="mask"></span> </div> </div> <b>◆백, 무거움</b>=백1로 움직일 수는 있다. 그러나 흑은 도발하지 않고 곱게 받아두는 것만으로 우위를 점할 수 있다. 흑6이 너무 좋은 곳. 백이 무겁다는 AI의 진단이다. <br> <br> <div class="ab_photo photo_center " > <div class="image">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25/2025/05/30/0003444597_003_20250530000221230.jpg" alt="" /></span> <span class="mask"></span> </div> </div> <b>◆실전 진행</b>=실전에서 진위청은 백1로 가볍게 어깨를 짚어갔는데 이 수가 AI의 블루 스폿이다. 이 같은 5선의 어깨 짚기는 알파고가 이세돌 9단과의 대국에서 보여준 수법이다. 프로들은 이구동성으로 극찬했고 이후 바둑의 개념이 달라졌다. 백3까지 깎아 놓고 비로소 5, 7로 움직인다. <br> <br> 박치문 바둑칼럼니스트 <br><br> 관련자료 이전 강릉원주대 동계스포츠 국가대표·후보 배출 05-30 다음 강원FC, 반등 위한 포항 원정 출격 05-3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