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패 통해 배우는' 김다은 "100m 11초4대 진입…AG 메달 도전" 작성일 05-30 99 목록 <strong style="display:block;overflow:hidden;position:relative;margin:33px 20px 10px 3px;padding-left:11px;font-weight:bold;border-left: 2px solid #141414;">아시아선수권에선 결선 진출 실패…"국제대회 치르면서 책임감 느껴"</strong><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5/05/30/AKR20250530080600007_01_i_P4_20250530122622928.jpg" alt="" /><em class="img_desc">인터뷰하는 김다은<br>(구미=연합뉴스) 하남직 기자 = 한국 육상 국가대표 김다은이 30일 경북 구미시민운동장에서 열린 2025 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 여자 200m 예선을 마친 뒤, 연합뉴스와 인터뷰하고 있다. </em></span><br><br>(구미=연합뉴스) 하남직 기자 = 한국 육상 현역 여자 최고 스프린터 김다은(22·가평군청)이 2025 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 개인 종목 결선 진출에 실패했다.<br><br> 하지만, 1년의 재활을 견딘 김다은은 희망도 발견했다.<br><br> "여자 100m 한국 신기록을 세워 아시아에서 경쟁력 있는 선수가 돼야 한다"는 묵직한 책임감도 느꼈다.<br><br> 김다은은 30일 구미 시민운동장에서 열린 대회 여자 200m 예선에서 24초27로, 20명 중 12위에 머물러 8명이 받은 결선행 티켓을 놓쳤다.<br><br> 김다은이 더 아쉬워한 건 여자 100m 예선이었다.<br><br> 27일 열린 100m 예선에서 김다은은 11초77로 22명 중 11위를 해 결선(8명) 무대에 서지 못했다.<br><br> 30일 만난 김다은은 "100m와 200m 결선 진출에 실패해 속상하다"며 "특히 100m에서는 개인 최고 기록(11초72)을 달성해 결선에 진출하는 게 목표였는데 달성하지 못했다"고 아쉬워했다.<br><br> 이십대 초반에 한국 여자 단거리 일인자로 올라선 김다은에게 국제대회에서 입은 상처는 성장 동력이 될 수 있다.<br><br> 특히 수술과 재활을 마치고 돌아온 올해에 기록이 다시 상승세를 타고 있다는 점은 고무적이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5/05/30/AKR20250530080600007_02_i_P4_20250530122622937.jpg" alt="" /><em class="img_desc">기록 확인하는 김다은<br>(서을=연합뉴스) 한국 육상 국가대표 김다은이 30일 경북 구미시민운동장에서 열린 2025 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 여자 200m 예선을 마친 뒤, 기록을 확인하고 있다. [대한육상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em></span><br><br>2023년 한국 여자 최고 스프린터로 자리매김했던 김다은은 지난해 초 왼쪽 무릎 십자인대를 다쳐 수술대에 올랐다.<br><br> 1년 동안 재활에 매진한 김다은은 올해 트랙으로 돌아왔고, 지난 4월 대표 선발전에서 100m와 200m 1위를 차지해 아시아선수권에 출전했다.<br><br> 김다은은 "나는 내 기록이 아쉽긴 한데, 주위에서 11초7대에 재진입한 걸 축하해주셨다"고 전했다.<br><br> 하지만, 김다은의 목표는 11초7대에 머물지 않는다.<br><br> 성인 국제대회에서 번번이 결선 진출에 실패하며 교훈도 얻고, 오기도 생겼다.<br><br> 김다은은 2023년 방콕 아시아선수권 100m에서 예선은 11초94로 통과했지만, 준결선에서 11초87로 조 6위(전체 12위)에 그쳤다.<br><br> 같은 해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는 개인 최고 11초72에 달리고도 전체 11위로 결선행 티켓을 놓쳤다. <br><br> 김다은은 "국제대회 출전 기회가 늘어나면서 이제는 결선에는 올라가야 한다는 생각이 커졌다"며 "아시아 정상권 선수들을 가까이에서 보는 것도 큰 도움이 된다. 그동안 나는 교과서적인 자세만 고집했는데 다른 나라 선수들은 자신에게 맞는 자세를 찾고 있었다"고 밝혔다.<br><br> 이어 "나도 더 연구하고 훈련해서 최적의 자세를 찾을 생각"이라고 덧붙였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5/05/30/AKR20250530080600007_03_i_P4_20250530122622947.jpg" alt="" /><em class="img_desc">인터뷰하는 김다은<br>(서을=연합뉴스) 한국 육상 국가대표 김다은이 30일 경북 구미시민운동장에서 열린 2025 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 여자 200m 예선을 마친 뒤, 인터뷰하고 있다. [대한육상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em></span><br><br>여자 100m 한국 기록은 이영숙이 1994년에 작성한 11초49다.<br><br> 김다은은 "내년에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이 열린다. 한국 신기록을 세우면 아시안게임에서 메달 경쟁도 할 수 있다"며 '재활을 마치고 점점 몸이 좋아지고 있으니, 내년 초에는 11초4대에 진입하고, 아시안게임에서 메달에 도전하겠다"고 말했다.<br><br> 아직 구미 아시아선수권 일정도 끝나지 않았다.<br><br> 김다은은 쌍둥이 동생 김소은(가평군청)과 함께 31일 여자 400m 계주 결선에 나선다.<br><br> 김다은은 "동생과 함께 국제대회에 나서는 건 이번이 처음"이라며 "계주에서 좋은 기록을 내, 개인 종목의 아쉬움을 덜어내고 싶다"고 다짐했다.<br><br> jiks79@yna.co.kr<br><br> 관련자료 이전 스트레이 키즈, 美 '이정후 홈구장'서 단독 공연 성료…K팝 보이그룹 최초 05-30 다음 '워크맨', 장성규와 6년 동행 마무리…오늘(30일) 마지막 회차 05-3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