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탁구리그, 2년만에 다시 열린다...6월 첫 대회 개최 작성일 05-30 99 목록 <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77/2025/05/30/0000552791_001_20250530131616101.jpg" alt="" /><em class="img_desc">한국프로탁구연맹이 29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올 시즌 프로리그 운영방안을 발표했다. ⓒ한국프로탁구연맹</em></span></div><br><br>[스포티비뉴스=강남구, 윤서영 기자] 프로탁구리그(KTTL)가 2년만에 다시 태어난다.<br><br>한국프로탁구연맹이 29일 서울 강남구 법무법인YK 10층 대회의실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올 시즌 프로리그 운영방안을 발표했다.<br><br>프로연맹에 따르면 "올해 프로탁구리그는 단체전 위주였던 이전까지와 달리 개인전으로 열린다. 두 차례 시즌 대회와 한 차례 결산 대회까지 모두 세 차례 대회가 개최된다"고 밝혔다.<br><br>두 차례 시즌에서는 8개 그룹 예선리그 이후 각 그룹 1, 2위(16강)가 본선 토너먼트로 경쟁하며, 마지막 결산 대회는 시리즈 합산 성적을 토대로 한 8강이 초청되어 단판 토너먼트로 시즌 챔피언을 가리는 방식이다. <br><br>관전의 재미를 더하기 위한 장치도 있다. 모든 경기를 5게임 제로 진행하되 풀-게임 승부가 될 경우 마지막 5게임은 6점 제로 치르는 것이다. <br><br>2025 프로탁구리그 시즌 첫 대회는 6월 6일부터 8일까지 인천국제공항공사 스카이돔 실내체육관에서 예선리그와 16강전을 열고, 한 주 뒤 주말인 13일부터 15일까지는 광명 IVEX스튜디오에서 본선 8강 토너먼트를 진행한다.<br><br>이후 2차전을 9월에 열고, 파이널 3차전은 11월경으로 예정하고 있다. 내년에는 한해 5차례 정도 대회를 열 계획이다.<br><br>모든 대회는 본선에 오른 선수 모두에게 상금을 주는 프로 이벤트이며, 1차전의 경우 우승 1,800만 원, 준우승 1,000만 원 등 총상금 1억 원이 걸려있다.<br><br>이번 대회는 2022년과 2023년에 열린 리그와 타이틀스폰서는 같지만, 구성과 방향성에 있어 완전히 새로운 형태다.<br><br>우선 한국실업탁구연맹 산하 프로위원회가 관장했던 이전 리그와 달리 새로운 리그는 별도 출범한 한국프로탁구연맹이 주최하고 주관한다. <br><br>산하단체가 아닌 프로로서 독립적인 영역을 확보한 셈이다. <br><br>또, 실제 리그에는 실업연맹과는 분리되어 프로연맹에 등록된 팀들만 참가한다. <br><br>남자 국군체육부대, 미래에셋증권, 보람할렐루야, 세아탁구단, 한국마사회, 화성도시공사 등 6개 팀, 여자 대한항공, 미래에셋증권, 한국마사회, 화성도시공사 등 4개 팀이다.<br><br>프로탁구연맹은 탁구라는 종목의 매력을 극대화하기 위해 기존 실업대회와 과거 KTTL에서 큰 변화를 줬다.<br><br>KTTL가 한 장소에서 주 6일 단체전 리그를 치뤘다면, 이 대회는 장소를 바꿔가며 두 달에 한 번꼴로 모여 개인전 토너먼트를 펼치는 방식으로 바꿨다.<br><br>또, 여러 탁구대를 체육관에 깔아놓고 경기했던 실업대회와 달리, 국제대회 월드테이블테니스(WTT)처럼 탁구대 하나만 활용해, 선수 개인에게 시선을 최대한 집중시키는 방식으로 대회를 운영한다.<br><br>안국희 프로탁구연맹 사무총장은 "작게 시작했으나 지금은 1천500억 원의 가치를 지녔다고 평가받는 프로당구 PBA를 벤치마크했다"면서 "선수들을 최대한 조명하고, 저변이 넓은 생활체육 종목이 '보는 스포츠'로서도 가치가 있다는 걸 보여준 점에 자극받았다"고 말했다.<br><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77/2025/05/30/0000552791_002_20250530131616148.jpg" alt="" /><em class="img_desc">프로탁구리그(KTTL) ⓒ한국프로탁구연맹</em></span></div><br><br>중계방송도 독특한 방식을 시도한다. <br><br>국제무대에서 한국 탁구가 많은 관심을 받는다는 점에 주목해, 먼저 주관 방송사 선정 대신 프로탁구 중계에 특화된 자체 제작팀을 꾸렸다.<br><br>프로축구 K리그처럼 자체 제작해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업체를 통해 중계할 예정이다. <br><br>무엇보다 연맹의 궁극적인 목표는 선수들이 자신의 가치를 인정받고, 탄탄한 팬층을 확보하며, 더 나은 경기력을 통해 자부심을 느끼는 것이다. 이를 통해 세계적인 선수들이 더욱 많이 배출되기를 기대하고 있다.<br><br>현정화 위원장은 "탁구라는 경기의 흥미로운 요소를 기존 실업연맹이 많이 끌어오지 못했다. 우리 선수들을 '시골'에서 썩히는 건 아닌 것 같다고 생각했다.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고 팬심을 확보해 한국 탁구가 국제대회에서 더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서포트하겠다"고 말했다.<br><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77/2025/05/30/0000552791_003_20250530131616194.jpg" alt="" /><em class="img_desc">한국프로탁구연맹이 29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올 시즌 프로리그 운영방안을 발표했다. ⓒ한국프로탁구연맹</em></span></div><br> 관련자료 이전 “길 가다가도 알아볼 듯”김대호, 엉엉 울게한 인연은?(‘나혼산’) 05-30 다음 스트레이 키즈, 美 샌프란시스코 홀렸다. 05-3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