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수 "연봉 350억 예상...손흥민, 사우디 안 갈 이유없다" 작성일 05-30 96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8/2025/05/30/0005201657_001_20250530153417494.jpg" alt="" /><em class="img_desc">축구 국가대표 출신 이천수가 올여름 계약 만료를 앞둔 손흥민(토트넘 훗스퍼)에 대해 "그가 사우디행을 택해도 비난해선 안 된다"는 소신 발언을 했다. /사진=이천수 유튜브</em></span>축구 국가대표 출신 이천수가 올여름 계약 만료를 앞둔 손흥민(토트넘 훗스퍼)의 이적설에 대해 "그가 사우디행을 택해도 비난해선 안 된다"는 소신 발언을 했다. <br><br>이천수는 지난 27일 유튜브 채널 '리춘수'에 '챔스 진출한 토트넘을 당장 떠나야 하는 이유'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br><br>이날 이천수와 전 축구선수 지병주, 이천수 매니저 김철호는 손흥민의 다음 행보에 관해 이야기를 나눴다.<br><br>먼저 이천수는 손흥민의 사우디 이적설과 관련해 "사우디는 최근 가장 핫한 리그다. 내가 사우디에 있을 때 이 정돈 아니었다"면서 과거와 달리 외국인 선수로 가득한 '유럽 리그' 수준으로 바뀌었다고 강조했다. <br><br>그는 "어찌 됐든 흥민이가 유럽에서 최정상급의 퍼포먼스를 보이는 나이는 좀 지나갔기 때문에. 사우디가 옛날 내가 다닐 때의 사우디면 가지 말라고 하겠는데 지금 상대 팀이 다 외국인이다. 그냥 나라만 사우디지 유럽 리그다"라며 높게 평가했다.<br><br>이천수는 손흥민이 사우디로 이적했을 경우 연봉을 예측하기도 했다. 이천수는 "안 갈 이유가 없다고 생각한다. 계산을 해보면 (사우디가) 그래도 흥민이한테는 연봉 350억원 정도는 베팅할 거 같다. 2년 계약하면 600억~700억원 정도는 받는 거다. 외화벌이도 된다"고 했다.<br><br>이어 "만약 사우디 간다고 하면 한국 팬들이 뭐라 하지 않을까"라는 물음에는 "그동안 10년 동안 흥민이가 유럽에서 또 특히 토트넘에서, 프리미어리그에서 보여줬던 경쟁은 우리가 잊어선 안 된다. 그 기간 동안에 국가대표에서의 활약이나 이런 걸 더 잊어선 안 된다"라고 덧붙였다. <br><br>그러면서 "희생도 많이 했다. 이제는 막바지이고 축구 이후의 인생이 있지 않나. 돈 많이 벌었지만 더 벌 수도 있는 건데. (사우디 간다고) 나무란다? 그건 아닌 것 같다. 그동안 희생 없이 돈만 따라갔던 친구가 아니다"라고 했다.<br><br>이어 "(손흥민이) 사우디에 가도 우리는 할 말이 없다. 국가대표 경기는 한 번도 빠지지 않고 힘든데도 와서 희생해서 아파도 뛴 친구다. 지금도 최선을 다하고 있고 1년 후에도 최선 다할 거다. 리그가 달라지든 뭐하든 우리는 사랑하는 만큼 봐주면 되는 거다. 그게 제일 맞는 거다"라고 말했다. <br><br>이천수는 한국 축구 팬들과 해외 팬들의 차이를 언급하기도 했다. 그는 "호날두도 사우디 갔고 메시도 미국 갔다. 포르투갈이나 아르헨티나 사람들은 뭐라 안 한다. 마인드가 다르다. 그냥 존중하고 존경하는 거다"라고 전했다.<br><br>아울러 "그 과정에서 옳고 그름은 없다. 세계 최소의 선수들도 지금 나가 있다. 우리는 그냥 응원하면 되는 거다. 그래도 뭐라고 할 사람은 뭐라고 할 거다. 신경 쓰지 말라"고 조언했다.<br><br>또 "손흥민이 10년 동안 어떻게 살아왔는지 보면 (사우디로 간다고) 뭐라 할 수 있겠느냐. 존중하고 존경해야 한다. 국적을 포기하고 사우디 대표 가는 것도 아니지 않느냐"라고 덧붙였다.<br><!--article_split--><br> 관련자료 이전 커제, 아직도 ‘사석 논란’ 후유증?···4개월 만에 중국리그 복귀전서 2연패 05-30 다음 첫 태극마크 단 1948 런던올림픽 '선수단 서명문'…국립스포츠박물관서 전시 05-3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