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육상] "제 실력이 이 정도라 생각"… 고승환, 메달권 진입+한국 기록 좌절에 실망 작성일 05-31 93 목록 <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50/2025/05/31/0000130008_001_20250531181908199.jpg" alt="" /><em class="img_desc">30일 경북 구미시민운동장에서 열린 \'2025 구미아시아육상선수권대회\' 남자 200m 준결선에 출전한 고승환(광주광역시청)이 역주를 펼친 후 환호하고 있다. 사진┃강명호 기자</em></span></div><br><br>[STN뉴스=구미] 이상완 기자, 서형우 인턴기자 = 한국 남자 단거리 간판급 고승환(28·광주광역시청)이 2025 구미아시아육상선수권대회 메달 획득에 실패했다.<br><br>고승환은 31일 오후 경북 구미시민운동장에서 열린 대회 남자 200m 결선에 출전해 20초72의 기록을 남겨 6위로 마감했다.<br><br>전날(20일) 조 예선에서 20초69를 기록하고 전체 2위로 준결선에 올랐다.<br><br>준결선에서는 조 예선보다 다소 늦은 20초82 기록을 남겼지만, 전체 3위로 들어와 조심스럽게 메달권을 전망했다.<br><br>결선 6번 레인을 배정 받은 고승환은 곡선 주로까지 대등한 레이스를 펼쳤으나 가속이 붙는 직선 주로에서 속도를 올리지 못했고 격차가 크게 벌어졌다.<br><br>고승환의 표정에는 아쉬움이 짙게 묻어났다.<br><br>공동취재구역(믹스트존)에서 만난 고승환은 "아시아선수권은 세 번째 도전인데, 개인적으로는 아쉽다"며 "연습 과정에선 단점이라고 생각할 만한 부분이 크게 없었다. 제 실력이 이 정도인 것 같다"고 실망감을 드러냈다.<br><br>출발을 앞두고 중국 선수가 파울을 범하는 등 변수도 있었다.<br><br>고승환은 "(파울 영향은) 없다고 생각한다. 모든 선수가 같은 조건이다. 때문에 그 상황에서는 어떤 선수가 더 집중을 잘했고, 정신력이 강한가에 대한 차이었다"고 덤덤이 말했다.<br><br>여전히 한국 기록 갱신이 목표라고 밝힌 가운데 "가장 큰 목표는 19초대에 들어가는 것이다. 최종 목표에 닳기 위한 하나의 산이라고 생각하고 꼭 넘어설 수 있도록 노려하겠다"고 다짐했다.<br><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50/2025/05/31/0000130008_002_20250531181908241.jpg" alt="" /><em class="img_desc">30일 경북 구미시민운동장에서 열린 \'2025 구미아시아육상선수권대회\' 남자 200m에 출전한 고승환(광주광역시청)이 막판 스퍼트를 펼치고 있다. 사진┃강명호 기자</em></span></div><br><br>고승환은 국내 무대 200m에서만 대회 신기록 6회나 작성하는 등 한국 남자 단거리 간판급이다.<br><br>지난 2019년 카타르 도하에서는 20초94 기록으로 5위로 마감했고, 2023년 태국 방콕 대회에서도 20초66을 남기고 입상은 하지 못했다.<br><br>개인 최고 기록(PB)은 지난해 작성한 20초49다.<br><br>한편 일본의 우자와 토와는 지난 2023년 태국 대회에서 자신이 세운 종전 대회 신기록(20초23)을 갈아치우고 20초12로 우승을 차지했다.<br><br>STN뉴스=이상완 기자<br><br> 관련자료 이전 ‘100억 사업가’ 지윤미, 루머에 분노 “한순간에 술집 여자 만들어” 05-31 다음 몬스타엑스, 챗GPT와 예상 밖 케미 05-3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