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신기록 세우며 아시아육상 첫 우승' 남자 400m계주, 38초49 금메달 작성일 06-01 99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72/2025/06/01/0000036776_001_20250601061513350.jpg" alt="" /><em class="img_desc">31일 오후 경북 구미시민운동장에서 열린 '2025 구미 아시아육상선수권대회'에서 남자 계주 400m 결선에서 우승한 대표팀이 한국신기록이자 대회신기록인 38초49를 세우며 우승한 뒤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나마디 조엘진(예천군청), 서민준(서천군청), 이준혁(국군체육부대), 이재성(광주시청). (구미=연합뉴스)</em></span><br><br><table> <tbody> <tr> </tr> <tr> </tr> </tbody> </table> <br><br>젊어진 한국 육상 남자 400m 계주 대표팀이 한국 기록과 대회 기록을 경신하며 2025 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 정상에 올랐다. <br><br>한국은 31일 경북 구미시민운동장에서 열린 대회 남자 400m 계주 결선에서 서민준(서천군청), 나마디 조엘진(예천군청), 이재성(광주광역시청), 이준혁(국군체육부대) 순으로 달려 38초49로 우승했다. <br><br>디펜딩 챔피언 태국이 38초78로 2위, 홍콩이 39초10으로 3위를 했다. 3위로 결승선을 통과했던 중국은 실격 처리됐다. <br><br>지난 11일 중국 광저우에서 열린 2025 세계육상릴레이선수권 남자 400m 계주 패자부활전 1조에서 38초51의 한국 신기록을 세운 멤버 그대로 결선에 나선 한국은 20일 만에 한국 기록을 0.02초 단축했다. <br><br>또한 2023년 방콕 대회에서 태국이 우승하며 달성한 38초55보다 0.06초 빠른 대회 신기록도 작성했다. <br><br>이번 대회 전까지 한국 남자 400m 계주는 아시아선수권에서 동메달만 4번(1981년, 1983년, 1985년, 2023년) 땄다. <br><br>안방에서 치른 구미 대회에서는 한국 육상 최초로 아시아선수권 남자 400m 계주 우승을 차지했다. <br><br>경기 뒤 이준혁은 대한육상연맹을 통해 "선수들이 단합해서 한국 신기록을 세우며 금메달까지 획득할 수 있었다"며 "응원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br><br>세계 정상권인 '아시아 최강' 일본이 이번 구미 대회 남자 400m 계주에 불참하긴 했지만, 한국 계주 대표팀이 이날 획득한 금메달의 의미는 크다. <br><br>2023년 방콕 대회 남자 400m 계주에서 한국은 38초99로 3위에 올라 1985년 자카르타 대회 이후 무려 38년 만에 아시아선수권 동메달을 따냈다. <br><br>기세를 몰아 같은 해 열린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3위를 차지하며 1986년 서울 대회 이후 37년 만에 아시안게임 메달을 수확했다. <br><br>올해 한국 남자 400m 계주팀은 5월 10일 세계육상릴레이선수권 예선에서 38초56의 한국 신기록을 세우더니, 다음 날(11일) 패자부활전에서 38초51로 기록을 0.05초 단축했다. <br><br>구미 아시아선수권에서는 36초5의 벽을 돌파했다. <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72/2025/06/01/0000036776_002_20250601061513400.jpg" alt="" /><em class="img_desc">31일 경북 구미시민운동장에서 열린 2025 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 여자 400m 결선에서 44초45의 한국 신기록을 세운 대표팀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김소은, 강다슬, 이은빈, 김다은. [대한육상연맹 제공]</em></span><br><br>내년에는 일본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이 열린다. <br><br>구미에서 금빛 레이스를 펼친 4명의 주자는 모두 젊다. 맏형 이준혁이 24살이고, 막내 나마디 조엘진은 19살이다. 남자 100m에서 비슷한 기록을 낸 또래 선수들이 동시대에 등장해 기대감은 더 커진다. <br><br>이준혁은 10초18, 나마디 조엘진은 10초30, 이재성은 10초32, 서민준은 10초35의 개인 최고 기록을 보유 중이다. <br><br>이준혁은 "100m는 개인 종목이지만, 계주는 단체전이다. 선의의 경쟁을 하면서 개인 경기력을 끌어올리고, 팀 단합도 잘 되면서 계주에서 좋은 성적이 나오고 있다"며 "계주 국제대회에 나설 때마다 한국 신기록에 도전할 것"이라고 말했다. <br><br>개인 기록이 올라가고, 호흡도 더 좋아지면 2026년 아시안게임에서도 쾌거를 기대할 수 있다. <br><br>이은빈(해남군청), 강다슬(광주광역시청), 쌍둥이 자매 김소은, 김다은(이상 가평군청)이 이어 달린 한국 여자 400m 계주팀은 아쉽게 메달은 놓쳤지만, 한국 기록을 11년 만에 바꿔놨다. <br><br>한국은 여자 400m 계주 결선에서 44초45로 4위를 했다. 3위 태국(44초26)과의 격차는 0.19초였다. <br><br>시상대에 오르지는 못했지만, 한국은 2014년 인천 아시안게임에서 작성한 44초60을 11년 만에 0.15초 당겼다. <br><br>중국이 43초28로 우승했고, 인도가 43초86으로 2위를 차지했다. <br><br>강다슬은 "11년 전에 한국 기록을 경신했을 때도 맏언니였는데, 한창 전성기를 맞이한 친구들과 함께 이 자리에 함께 할 수 있어 영광"이라며 "다시 한번 한국 기록을 경신해 매우 기쁘다. 선수 생활의 마지막을 100m 한국 기록 경신을 위해 불태울 것"이라고 밝혔다. <br><br>대회 마지막 날인 이날 열린 남자 창던지기 결선에서는 2024 파리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아르샤드 나딤(파키스탄)이 86m40을 던져 우승했다. <br><br>2023년 방콕 아시아선수권을 앞두고 무릎을 다쳐 대회 출전을 포기했던 나딤은 개인 첫 아시아선수권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br><br>아시아 최초로 남자 장대높이뛰기 6m 클럽에 가입한 어니스트 존 오비에나(필리핀)는 대회 3연패를 달성했다. <br><br>오비에나와 황보카이(중국)는 5m72로 같은 높이를 넘은 뒤 5m82에 실패했다. <br><br>이후 연장전인 점프 오프를 치렀고, 오비에나가 5m77을 넘어 이 높이를 넘지 못한 황보카이를 제치고 우승했다. <table> <tbody> <tr> </tr> <tr> </tr> </tbody> </table><br> 관련자료 이전 UFC 여성 플라이급 미래를 가린다!···4위 블랜치필드, 5위 바버와 대결바버 계체 실패에도 경기 진행 06-01 다음 ◇오늘의 경기(1일) 06-0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