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니스로 같은 꿈꾸는 칠곡군 삼부자…아버지·두 아들 도민체전 '금' 작성일 06-01 91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아버지 "테니스 통해 더 많이 대화하고 깊이 이해할 수 있어"</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21/2025/06/01/0008287820_001_20250601135913975.jpg" alt="" /><em class="img_desc">김일남 씨(가운데)와 두 아들 김건이 군(왼쪽), 김건형 군(오른쪽)이 경북도민체전 금메달과 상장을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칠곡군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2025.6.1/뉴스1</em></span><br><br>(칠곡=뉴스1) 정우용 기자 = 경북 칠곡군은 최근 막을 내린 경북도민체육대회에서 아버지와 2명의 아들이 테니스 종목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고 1일 밝혔다.<br><br>아버지 김일남 씨(52)는 이번 대회 일반부 테니스 부분에 출전해 금메달을 땄고, 고 3 아들 건이 군과 고 2 아들 건형 군은 고등부 단체전에서 우승해 금빛 메달을 수상했다.<br><br>한때 국가대표를 꿈꿨던 김 씨는 현재 둘째 아들을 지도하며 코치의 길을 걷고 있다. 둘째 건형 군은 어릴 적부터 라켓을 잡았고, 운동에 소질을 보이며 엘리트 선수로 성장했다. 그는 이번 대회 우승으로 경상북도 대표로 선발돼 전국체전 출전 티켓을 따냈다.<br><br>엘리트 경력이 없는 첫째 건이 군은 한때 운동을 하다가 학업에 집중했지만, 이번 대회를 계기로 다시 라켓을 잡아 준결승에서 예천군 소속의 엘리트 선수를 꺾는 이변을 연출하며 팀의 결승 진출을 이끌었다.<br><br>김 씨는 "저는 이루지 못한 꿈이지만, 아이가 좋아하는 길을 가는 것만으로도 고맙다"며 "같은 스포츠를 함께 한다는 게 큰 힘이 된다. 테니스를 통해 더 많이 대화하고, 서로를 더 깊이 이해할 수 있다"고 말했다. 관련자료 이전 짜게 먹으면 뇌종양 악화...세계최초 원인 규명 06-01 다음 월드복싱, '성별 논란' 올림픽 金 칼리프에 유전자 검사 요구 06-0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