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격태격·알콩달콩 ‘우도의 오래된 연인’ 작성일 06-01 67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KBS1 ‘인간극장’</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V4nuvziBsH"> <p contents-hash="6571236340d6939076d3003240c4ec5492815d3df07ed0209d070ff556388227" dmcf-pid="f8L7TqnbEG" dmcf-ptype="general">제주도 우도에는 아주 오래된 연인이 있다. 고창조(64)·임미영(62)씨 부부는 작은 식당을 하며 티격태격, 알콩달콩 매일을 보낸다. KBS 1TV <인간극장>은 결혼 37년 차인 이 부부의 인생사를 2일부터 5편에 걸쳐 담아낸다.</p> <p contents-hash="47750d2425e228f1cb36583c841cdfe6233c073bb4afda4f4ca6a524d8125b51" dmcf-pid="46ozyBLKsY" dmcf-ptype="general">부부는 모든 면에서 다르다. 우도 토박이인 남편은 틈만 나면 낚시 갈 궁리를 하는 ‘베짱이’과다. 전라도 영암 출신인 아내는 농사에 바다 일에 식당까지 일에 치여 사는 ‘개미’과다. 서로 부딪칠 것 같지만, 부부는 60대가 된 지금이 “혹독한 겨울 끝 평온한 봄날”이라고 말한다.</p> <p contents-hash="f727355bf426b0aa3dd67e55debaee1a8064825b4bd1ff6873c8b3db3f87620f" dmcf-pid="8PgqWbo9EW" dmcf-ptype="general">이들에게는 우도에 그림 같은 호텔을 짓고 살자는 꿈이 있었다. 카페, 당구장, 횟집, 펜션 운영 등 안 해본 게 없다. 하지만 투자 실패로 거의 전 재산을 잃으며 그 꿈은 물거품이 됐다. 우도를 떠나 온 가족이 뿔뿔이 헤어져 살았던 적도 있다.</p> <p contents-hash="8dffb3b8769ac6e30eb0e8f1fdf6747b923d48674dec24fab6b05768ca1d202e" dmcf-pid="6QaBYKg2Ey" dmcf-ptype="general">여전히 그때의 기억은 쓰리지만, 그만큼 함께인 시간이 애틋하다. 제주를 배경으로 한 넷플릭스 드라마의 대사처럼, “아꼬운 당신, 폭싹 속았수다(고운 당신, 정말 고생 많으셨습니다)”라는 말을 서로에게 전하고 싶단다. 오전 7시50분 방송.</p> <p contents-hash="f37dd09c3afd632fef35eb71e1b0913ca05403f6b1338fe00967d68a1b618a2a" dmcf-pid="PxNbG9aVOT" dmcf-ptype="general">전지현 기자 jhyun@kyunghyang.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경향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2025년 6월 2일[케이블·위성 하이라이트] 06-01 다음 황보, 미정산 제작사 대표 재차 폭로 "정신적 고통 힘들어" 06-0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