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텐은 11점' 시범 운영…세계 최강 韓 양궁, 3차 월드컵 출격 작성일 06-02 89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79/2025/06/02/0004030907_001_20250602132111901.jpg" alt="" /><em class="img_desc">2차 월드컵에서의 남자 대표팀. 대한양궁협회 제공</em></span><br>세계 최강 한국 양궁이 월드컵 3차 대회에 출격한다.<br><br>대한양궁협회는 2일 "양궁 대표팀이 오는 3일부터 8일까지 튀르키예 안탈리아에서 열리는 2025 현대 양궁 월드컵 3차 대회에 출전한다"고 밝혔다. 양궁 대표팀은 현지시간으로 5월31일 튀르키예에 도착해 이틀 동안 현지 적응 훈련을 펼친 뒤 금메달 사냥에 나선다.<br><br>2차 월드컵 리커브 금메달 싹쓸이에 이어 다시 전관왕에 도전한다.<br><br>여자 임시현(한국체대)과 강채영(현대모비스), 안산(광주은행), 남자 김우진(청주시청)과 김제덕(예천군청), 이우석(코오롱)이 금빛 시위를 당긴다. 여기에 2차 월드컵 여자 개인전 금메달 이가현(대전시체육회)와 남자 양궁 차세대 주자로 꼽히는 서민기(국군체육부대)도 가세한다. 이번 대회에는 남녀 각 4명씩이 출전한다.<br><br>특히 이번 대회는 '11점제'가 시범 운영된다. 기존 10점 과녁의 중심부인 엑스텐(X10, 지름 6.1㎝)에 화살을 꽂으면 11점을 받는 방식이다. 이에 따라 개인전은 세트당 최대 33점, 혼성 단체전은 최대 44점, 남녀 단체전은 최대 66점까지 획득할 수 있다. 다만 시범 도입인 만큼 공식 세계기록으로 인정되지는 않는다.<br><br>대한양궁협회는 "경기의 박진감과 점수 변별력을 높이기 위한 실험적 시도"라고 설명했다.<br><br>양궁 대표팀 호진수 감독은 "엑스텐에 11점을 부여하는 방식으로 주요 대회 데이터를 시뮬레이션한 결과, 최종 순위에는 큰 영향이 없었다"면서 "우리 선수들의 엑스텐 명중 수가 타국보다 많았던 만큼 더 자신감 있게 경기에 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br><br>경기 운영 방식도 바뀌었다. 기존 퀄리피케이션 라운드는 6발 6엔드씩 두 차례로 나눠 총 720점 만점이었지만, 이번 대회에서는 중간 휴식 없이 6발 10엔드 연속 진행(600점 만점)으로 변경된다. 또 별도의 공식 연습일 없이 당일에만 최대 60분 연습 시간이 주어진다.<br><br>대한양궁협회는 "흥미와 몰입도를 높이기 위한 세계양궁연맹의 실험적 시도"라면서 "11점제를 비롯한 새로운 시도들은 9월 광주 세계선수권대회에는 적용되지 않는다. 이번 대회 종료 후 평가를 거쳐 2026년부터의 공식 도입 여부가 결정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br><br>한편 2028년 LA 올림픽 정식 종목(혼성 단체전)이 된 컴파운드 부문에서는 남자 최용희, 김종호(이상 현대제철), 최은규(울산남구청), 이은호(한국체대), 여자 소채원(현대모비스), 심수인(창원시청), 한승연, 문예은(이상 한국체대)이 출전한다.<br><br>컴파운드 역시 엑스텐(지름 4㎝)에 11점을 준다.<br><br><div style="border:1px solid #e6e6e6; padding:25px; font-size:14px !important; color:#404040;;"><strong style="display:block; font-weight:normal; color:#000; margin-bottom:10px; font-size:14px !important;">※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strong><ul><li style="font-size:14px !important;"><strong>이메일 :</strong> <span style="font-weight:bold;">jebo@cbs.co.kr</span></li><li style="font-size:14px !important;"><strong>카카오톡 :</strong> <span style="font-weight:bold;">@노컷뉴스</span></li><li style="font-size:14px !important;"><strong>사이트 :</strong> <span style="font-weight:bold;">https://url.kr/b71afn</span></li></ul></div> 관련자료 이전 [엠빅뉴스] “이게 요즘 애들 취향?” 다시 뜨는 레슬링 열풍! 이유 알아봄 06-02 다음 [경륜 경정] 6일(현충일) 경륜 정상 운영 등 6월 경주 일정 발표 06-0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