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도 지브리→픽사 나올까…'이 별에 필요한' 감독의 답 [인터뷰M] 작성일 06-02 62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6pJngSzTga"> <p contents-hash="23cb60f1c3a7ab0b2bb40b7ef098f10403d51b190ac07f07d016c7b09239a50c" dmcf-pid="PUiLavqyag" dmcf-ptype="general">국내에도 지브리, 픽사 같은 세계적 애니메이션 스튜디오들이 태동할 수 있을까. 한국 애니메이션 기대주로 손꼽히는 한지원 감독에게 그 가능성에 대해 물었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8e6cce786838f55c7093463328ac2fccff7151da03ad802fb8809f050a4644b4" dmcf-pid="QunoNTBWko"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iMBC 연예뉴스 사진"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6/02/iMBC/20250602160518920dylj.png" data-org-width="752" dmcf-mid="4mPMds3Ikj"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02/iMBC/20250602160518920dylj.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iMBC 연예뉴스 사진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1615aa59ab0fe866c2f8af2705abe09e021863cae7d2aa8e82168f001a31cd55" dmcf-pid="x7LgjybYaL" dmcf-ptype="general">2일 한지원 감독은 iMBC연예와 서울 종로구 모처에서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영화 '이 별에 필요한'(감독 한지원) 관련 인터뷰를 진행했다. </p> <p contents-hash="b0df5fdf43c5916a3be53ee45db6fd04911f40584e432dfea30afa65ac75bbb2" dmcf-pid="yk1FpxrRjn" dmcf-ptype="general">'이 별에 필요한'은 2050년 서울, 화성 탐사를 꿈꾸는 우주인 난영과 뮤지션의 꿈을 접어둔 제이가 만나 꿈과 사랑을 향해 나아가는 로맨스 영화다. 익숙한 듯 색다른 한국형 레트로 사이버 펑크 스타일의 서울을 배경으로, 일도 사랑도 진심을 다하는 요즘 청춘들의 연애담을 독보적인 감성으로 그려냈다. </p> <p contents-hash="f86e959c92b196676623896530275a881d47c20a1c0ee67555c8de08a43601a8" dmcf-pid="WEt3UMmeNi" dmcf-ptype="general">연출은 한국 애니메이션계 기대주 한지원 감독이 맡았다. 데뷔작 '코피루왁'으로 서울인디애니페스트 대상 ‘인디의 별’을 수상하고, 단편 '마법이 돌아오는 날의 바다'로 선댄스영화제, 팜스프링스국제영화제 등 국내외 유수 영화제에 초청되며 K-애니메이션계 뉴웨이브의 중심으로 떠오른 그다. </p> <p contents-hash="555cf5dbbad9a97af0a732e528c6c8ea5b5b68ccad6e2b0807d64ef0dcff5c11" dmcf-pid="YDF0uRsdcJ" dmcf-ptype="general">"'이 별에 필요한'은 정말 오랜만에 나온 한국 오리지널 상업 애니메이션"이라고 들뜬 목소리로 인터뷰에 나선 한 감독. "글로벌 동시 공개는 처음인데, 해외 반응도 너무 기분이 좋고 벅차기도 하고, 설레는 날들을 보내고 있다"고 넷플릭스 공개 이후의 소감을 전했다. </p> <p contents-hash="40f1f490dedc3ffec2f51133898276e471591328a107c2007848b451831bcb91" dmcf-pid="Gw3p7eOJod" dmcf-ptype="general">'이 별에 필요한' 공개 이후 "한국 애니메이션계 초신성의 등장"이라는 호평도 쏟아졌다. 2015년 데뷔해 10년 째 업계에 몸담고 있는 그는 유수의 작품을 쏟아내며 평단의 주목을 받는 중. </p> <p contents-hash="f483ad4b21070683da8085b6dbd08c2e53e504dd0c90aac1aa4c93c15f8a6862" dmcf-pid="HcwmI3xpoe" dmcf-ptype="general">한 감독은 여러 우여곡절 끝에 세상 밖으로 나오게 된 '이 별에 필요한'에 한껏 애정을 담아 이야기했다. "어릴 적 꿈을 품은 무렵부터 대학교에서 공부를 하고 이렇게 작품이 나오기까지, 어렵지 않았던 적은 없었다. 산업적으로 오리지널 작품이 나오기 점점 어려운 분위기로 가고 있었던 상황은 사실이다. 전 세계적으로도 그렇다. 그럼에도 최근 업계의 발전 단계를 봤을 땐, 희망이 많이 보인다"고 업계 상황도 설명했다. </p> <p contents-hash="03dc9e7ea3c59e0fdf313537d06a264b3c5866975d2ec966046b478708993fb8" dmcf-pid="XkrsC0MUgR" dmcf-ptype="general">이어 "예전 우리나라엔 거대한 애니메이션 하청 기업이 많았다면, 이젠 중소 규모의 애니메이션 스튜디오들이 오리지널리티를 가지고 본인들의 기획물을 내보내는 시기라는 점이 예전과 많이 달라졌다"고 부연했다. </p> <p contents-hash="cd10f9131c5ecea6ecf5e5a4ab8ee446fcef59408dabfa9eef38e77fa01af630" dmcf-pid="ZEmOhpRuAM" dmcf-ptype="general">그런 만큼 넷플릭스의 첫 'K-애니' 투자는 업계에 상당한 영향을 끼치는 사건이 되었던 일. 한 감독은 "넷플릭스나 OTT가 국내 미디어 시장에 출몰을 했을 때, 애니메이션 업계 사람들도 '우리에게 어떤 영향을 미칠까' 굉장히 주목을 많이 했다. 그 분위기가 계속 이어지고 있다. 어떻게 보면 내가 그 첫 샘플이 된 셈"이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4cf7fa8925ba3b0439b4dc5e8df04ef15e4d34be4c9d3ac1dbc587e12b60c903" dmcf-pid="5DsIlUe7Ax"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iMBC 연예뉴스 사진"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6/02/iMBC/20250602160520366kdad.jpg" data-org-width="900" dmcf-mid="8w9V8AGkgN"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02/iMBC/20250602160520366kdad.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iMBC 연예뉴스 사진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3327a4376b5d46c163a7019b9cd440a59a082b9b8583c75d19731a5645cd0ede" dmcf-pid="1wOCSudzoQ"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이전에는 애니메이션 제작을 할 때, 완구 회사 내지는 교육용 콘텐츠에서 부가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수익 모델이 없으면 투자를 받기 어려웠다. 그런데 넷플릭스 같은 경우는 오롯이 콘텐츠의 완성도와 퀄리티만 보고 투자를 하기 때문에, 이런 제작이 성사될 수 있었다"고 강조했다. 투자 규모에 대해선 자세히 밝히기는 어렵지만, 부족함이 거의 없이 정말 좋은 환경에서 작업을 할 수 있었다는 말도 덧붙였다. </p> <p contents-hash="fb168cffa2ab11dc481b0d4cf24059064b1bbe41e8ec4c6b50c62812841f959b" dmcf-pid="trIhv7JqgP" dmcf-ptype="general">"애니메이션을 정말 좋아해서 애니메이션을 만드는 감독이 됐다"고 밝힌 그는 미야자키 하야오, 신카이 마코토 등 기라성 같은 해외 애니메이션 거장들의 영향을 받았다고도 언급했다. </p> <p contents-hash="3ca7ed471ebcab7fe26858dfe9e37ad36bf314998237917404e40bde0a85ce04" dmcf-pid="FmClTziBk6" dmcf-ptype="general">한 감독은 "좋아하는 창작자들의 영향을 여러 군데서 받았다. 배경 같은 경우 신카이 마코토의 리얼한 색채, 빛 표현에 영향을 받았다. 대학생 무렵 감독님의 작품을 접하며 '이렇게까지 리얼하고 영화적인 애니메이션이 있을 수 있구나'라는 생각에 굉장히 충격을 많이 받았던 기억이 있다"고 회상했다. 이밖에도 우주와 음악 소재의 세련된 조합이 돋보인 '카우보이 비밥' 등도 자신의 창작에 영향을 끼친 예시로 들었다. </p> <div contents-hash="3d3e60b9528fb8a0f8a73f3685c65e85dcd14ba3ed7a9c2916600f851d127737" dmcf-pid="3shSyqnbk8" dmcf-ptype="general"> 국내에도 지브리, 픽사 같은 영향력 있는 애니메이션 스튜디오들이 뿌리내릴 수 있을까. 한 감독은 잠시 고민하더니 "그렇게 되면 너무 좋을 것 같다"고 웃었다. "지브리나 픽사의 가장 부러운 점은 오랫동안 함께 작업한 창작자들이 그들만의 파이프라인을 유지하고, 그 다음 프로젝트로 이어지면서 스튜디오의 산업의 역사를 길게 유지하는 것이다. 개성 있는 비주얼과 아트 스타일을 가졌음에도, 몇십 년에 걸칠 정도로 창작자들이 성장하고 합을 맞춰가는 게, 한국에선 많은 경우가 아니다. 이런 게 시작될 수 있다면 너무 좋을 것 같다"고 강조했다. <p>iMBC연예 백승훈 | 사진출처 넷플릭스</p> </div>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MBC연예.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단독] 크래비티, 6월 중 정규앨범으로 컴백... 데뷔 5주년 ‘겹경사’ 06-02 다음 ‘연매출 20억’ 이모카세 부부, 이혼 위기 [결·장·컷] 06-0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