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하, 안드로메다은하 충돌 가능성 50%로 하향 작성일 06-03 120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fpXFlnj4Cu">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8c72c5cc3e1e60abd6a65e2531b8085e2ef8d1872cdcca438d7a415aca23e4cc" dmcf-pid="4oMi2GtsyU"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우리은하와 안드로메다은하가 10만광년(1광년은 빛의 속도로 1년 동안 이동한 거리) 충돌해 합쳐져 새로운 은하인 '밀코메다'를 형성하는 과정을 상상해 묘사한 모습. NASA, ESA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6/03/dongascience/20250603092218835dwax.png" data-org-width="680" dmcf-mid="2050voc6lz"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03/dongascience/20250603092218835dwax.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우리은하와 안드로메다은하가 10만광년(1광년은 빛의 속도로 1년 동안 이동한 거리) 충돌해 합쳐져 새로운 은하인 '밀코메다'를 형성하는 과정을 상상해 묘사한 모습. NASA, ESA 제공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2bf254c46062a271d9e0914ceee7b711ac774115a71647e05c02a1da9961d100" dmcf-pid="8gRnVHFOlp" dmcf-ptype="general">50억여년 후로 예측된 우리은하와 안드로메다은하의 충돌 가능성을 새로 계산한 결과 약 50%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충돌이 거의 확실시됐던 기존 연구결과와 비교하면 가능성이 크게 낮아졌다.</p> <p contents-hash="4189771136c370d29aedee5653975ceb72c846d624fc398de98a0e05dd24227f" dmcf-pid="6aeLfX3Ih0" dmcf-ptype="general"> 틸 사왈라 핀란드 헬싱키대 이론외은하천체물리학(Theoretical Extragalactic Astrophysics) 그룹 연구원팀은 최신 우주망원경 데이터를 활용해 우리은하와 안드로메다은하의 충돌 가능성을 시뮬레이션하고 연구결과를 2일(현지시간) 국제학술지 '네이처 천문학'에 공개했다.</p> <p contents-hash="2fbeccf470c127285936f0409386c2d4c43d2d8e823c870320df885bc786d996" dmcf-pid="PNdo4Z0Cv3" dmcf-ptype="general"> 선행 연구에 따르면 지구가 있는 우리은하는 약 50억년 내에 이웃 은하인 안드로메다은하와 충돌해 '밀코메다(Milkomeda)'라는 새로운 은하를 형성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밀코메다는 우리은하를 뜻하는 밀키웨이(은하수, Milky way)와 안드로메다(Andromeda)의 합성어다.</p> <p contents-hash="450a96e2a7f030bea266ccd9eab658e3dc4a101233ac3233295092f4b80ad00b" dmcf-pid="QjJg85phlF" dmcf-ptype="general"> 연구팀은 유럽우주국(ESA)의 가이아 우주망원경과 미국 항공우주국(NASA)의 허블 우주망원경의 최신 데이터를 활용하고 우리은하의 질량 추정치를 업데이트해 우리은하가 향후 100억년 동안 우주를 이동하는 과정을 시뮬레이션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32b55a78f2a04912073e0fdec95fbb55f7a0649de8f60153fb553137572e607b" dmcf-pid="xAia61UlCt"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우리은하와 안드로메다은하가 이동하면서 정면으로 충돌하지 않는 시나리오를 묘사한 모습. 왼쪽은 100만광년 떨어진 채로 지나가는 상황이고 50만광년 떨어져 지나가는 오른쪽 상황에서는 두 은하의 암흑물질이 부딪쳐 마찰을 일으킨다. NASA, ESA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6/03/dongascience/20250603092220227sbqs.png" data-org-width="680" dmcf-mid="VuSYwQJqy7"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03/dongascience/20250603092220227sbqs.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우리은하와 안드로메다은하가 이동하면서 정면으로 충돌하지 않는 시나리오를 묘사한 모습. 왼쪽은 100만광년 떨어진 채로 지나가는 상황이고 50만광년 떨어져 지나가는 오른쪽 상황에서는 두 은하의 암흑물질이 부딪쳐 마찰을 일으킨다. NASA, ESA 제공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5f624ddaf892f42b580d843c642f300608f7ca5ed2bf311643ca1df678b474a6" dmcf-pid="yUZ3SLA8W1" dmcf-ptype="general">그 결과 우리은하와 안드로메다은하의 충돌 가능성은 약 50%로 제시됐다. 충돌하는 시나리오에서는 충돌 시점이 기존 50억년 이내가 아닌 80~100억년 후로 예상됐다.</p> <p contents-hash="39a092fcbe8020827874ad03c4d6cc2cccf5156c817ffd13be930ff0981c25cb" dmcf-pid="Wu50voc6v5" dmcf-ptype="general"> 이번 분석은 이전에 고려되지 않았던 대마젤란은하의 중력 영향을 계산에 포함한 결과다. 대마젤란은하는 우리은하 주변을 공전하는 작은 위성은하다.</p> <p contents-hash="e60e7484ccf040a394310d5ce8ee43307f01605508293a4e8ff249e47cc62009" dmcf-pid="Y71pTgkPhZ" dmcf-ptype="general"> 질량이 우리은하의 약 15%인 대마젤란은하는 시뮬레이션에서 우리은하의 이동 경로를 변화시켜 안드로메다은하와의 충돌 가능성을 크게 줄였다. 우리은하와 대마젤란은하의 충돌·합병은 약 20억년 내 거의 확실히 발생할 것으로 계산됐다. </p> <p contents-hash="4f299014632b3800d5040e0988f9c78c5336744d9b6f749d765ca0d4eb218e31" dmcf-pid="GztUyaEQSX" dmcf-ptype="general"> 사왈라 연구원은 "새로운 결론은 이전 계산에 실수가 있었다는 뜻이 아니다"라며 "우주망원경의 최신 데이터 덕분에 시뮬레이션에 더 많은 변수를 포함할 수 있었던 덕분"이라고 설명했다. 조건을 이전 연구와 똑같이 두면 결론도 이전 연구결과와 같게 나온다는 것이다.</p> <p contents-hash="992b8a99bc235df57e15687962d575099e422816f5272abd10f8f7b652988a08" dmcf-pid="HqFuWNDxSH" dmcf-ptype="general"> 연구팀은 "우리은하와 안드로메다은하의 진화 과정에 대한 불확실성이 여전히 존재한다"며 "가이아 우주망원경에서 수집될 데이터들이 더 정확한 시뮬레이션 구현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p> <p contents-hash="d726b8af49756bc048eb130cdb11d833fbd423d6e32357f66b6988d06589add2" dmcf-pid="XB37YjwMyG" dmcf-ptype="general"> 향후 연구팀은 직접 측정하기 어려운 안드로메다은하의 움직임 등 주요 변수를 더 정밀하게 측정할 계획이다.</p> <p contents-hash="2cd6c03bb9deaaf2ecff57ff51bb4980e9d5954095363963c540f1bfe99eb81a" dmcf-pid="ZtWZOeo9vY" dmcf-ptype="general"> <참고 자료><br> - doi.org/10.1038/s41550-025-02563-1</p> <p contents-hash="719c37d0df2d94f7b16b81d187493386675776ed7b52deee9b1d91f0dc4d736d" dmcf-pid="5FY5Idg2yW" dmcf-ptype="general">[이병구 기자 2bottle9@donga.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동아사이언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민주당 디지털자산委, 한국은행 스테이블코인 개입 시도에 우려 06-03 다음 ‘나는 반딧불’ 황가람, 첫 단독 콘서트 투어 성료 06-0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