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번째 우승 도전' 조코비치, 프랑스오픈 8강 진출…츠베레프와 대결 작성일 06-03 82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3/2025/06/03/NISI20250603_0000387338_web_20250603091335_20250603094912547.jpg" alt="" /><em class="img_desc">[파리=AP/뉴시스] 노바크 조코비치(6위·세르비아)가 2일(현지 시간) 프랑스 파리 롤랑가로스에서 열린 프랑스오픈 남자 단식 4회전에서 캐머런 노리(81위·영국)를 물리친 후 세리머니하고 있다. 메이저 단식 25회 우승에 도전하는 조코비치가 3-0(6-2 6-3 6-2)으로 승리하고 8강에 올라 알렉산더 츠베레프(3위·독일)와 맞붙는다. 2025.06.03.</em></span>[서울=뉴시스]김희준 기자 = 사상 첫 메이저대회 단식 25회 우승에 도전하는 노박 조코비치(6위·세르비아)가 프랑스오픈 테니스 대회 남자 단식 8강에 올랐다. <br><br>조코비치는 2일(현지 시간) 프랑스 파리의 롤랑가로스에서 열린 대회 남자 단식 16강전에서 캐머런 노리(81위·영국)를 3-0(6-2 6-3 6-2)으로 꺾었다. <br><br>조코비치는 이날 승리로 프랑스오픈 단식 통산 100승을 채웠다. 프랑스오픈 남자 단식에서 통산 100승을 달성한 것은 112승을 거두고 은퇴한 라파엘 나달(스페인)에 이어 조코비치가 역대 두 번째다. <br><br>단일 메이저대회 통산 100승은 역대 4번째 사례다. 나달이 프랑스오픈에서 거둔 112승이 최다 기록이고, 역시 은퇴한 로저 페더러(스위스)가 윔블던에서 105승, 호주오픈에서 102승을 수확했다. <br><br>조코비치는 호주오픈에서는 99승을 거둬 100승 달성을 눈앞에 두고 있다.<br><br>또 조코비치는 이 대회에서 통산 19번째 8강에 진출해 단일 메이저대회 남자 단식 최다 8강 진출 기록도 작성했다. <br><br>이 부문 종전 기록은 페더러가 윔블던에서 기록한 18회다. 프랑스오픈에서 14차례 우승한 나달도 8강 진출 횟수는 16번이다.<br><br>현재 마거릿 코트(은퇴·호주)와 함께 메이저대회 단식 최다 우승 공동 1위를 달리는 조코비치는 이 대회에서 우승하면 남녀를 통틀어 사상 최초로 메이저대회 25회 우승을 달성한다.<br><br>조코비치의 8강 상대는 알렉산더 츠베레프(3위·독일)다. <br><br>조코비치는 츠베레프를 꺾으면 남자 테니스 세계랭킹 1위 얀니크 신네르(1위·이탈리아)를 만날 가능성이 크다. 결승까지 가면 카를로스 알카라스(2위·스페인)을 상대할 것으로 보인다. <br><br>새 역사를 노리는 조코비치 앞에 가시밭길이 펼쳐졌다. <br><br>이번 대회에서 상대에 한 세트도 내주지 않은 조코비치는 "100이라는 숫자는 예뻐 보이지만, 101번째 승리가 더 좋겠다. 또 다른 승리를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br><br>조코비치와 츠베레프의 상대전적에서는 조코비치가 8승 5패로 앞서있다. <br><br>올해 호주오픈 4강에서도 둘이 맞붙었는데, 당시 츠베레프가 1세트를 따낸 후 조코비치가 다리 근육 통증으로 기권했다. <br><br>이번 대회 남자 단식 8강은 조코비치-츠베레프, 신네르-알렉산드르 부블리크(62위·카자흐스탄), 카를로스 알카라스(2위·스페인)-토미 폴(12위·미국), 로렌초 무세티(7위·이탈리아)-프랜시스 티아포(16위·미국)의 대결로 펼쳐진다. <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3/2025/06/03/NISI20250602_0000387111_web_20250602225142_20250603094912550.jpg" alt="" /><em class="img_desc">[파리=AP/뉴시스] 로이스 보아송(프랑스)이 2일(현지 시간) 프랑스 파리의 롤랑가로스에서 열린 프랑스오픈 테니스대회 여자 단식 16강전에서 제시카 페굴라(미국)를 2-1(3-6 6-4 6-4)로 꺾은 뒤 포효하고 있다. 2025.06.03</em></span>여자 단식에서는 세계랭킹 361위인 로이스 보아송(프랑스)이 8강에 진출하는 이변을 연출했다. <br><br>보아송은 여자 단식 16강전에서 제시카 페굴라(3위·미국)에 2-1(3-6 6-4 6-4)로 역전승을 거뒀다. <br><br>이번 대회에 와일드카드를 받고 출전한 보아송은 1985년 이후 가장 낮은 세계랭킹으로 프랑스오픈 여자 단식 8강에 오른 선수로 이름을 남겼다. <br><br>4대 메이저대회를 통틀어서는 2017년 US오픈 당시 세계랭킹 418위로 8강에 오른 카이아 카네피(에스토니아) 이후 가장 낮은 순위다. <br><br>카네피는 2012년 세계랭킹 15위까지 올랐던 반면 2003년생인 보아송은 지난해 152위에 오른 것이 개인 최고 랭킹 기록이다. <br><br>2021~2023년 이 대회 예선에서 탈락했던 보아송이 메이저대회 단식 본선에서 뛰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br><br>보아송의 8강 상대는 2007년생 미라 안드레예바(6위·러시아)다.<br><br>안드레예바는 16강전에서 디라야 카사트키나(17위·호주)를 2-0(6-3 7-5)으로 물리쳤다. <br><br>지난해 이 대회에서 4강까지 오른 안드레예바는 2년 연속 준결승 진출을 눈앞에 뒀다.<br><br>2세트 게임 스코어 3-5로 끌려가다 내리 4게임을 따내 승리한 안드레예바는 이번 대회 무실세트 행진을 이어갔다. <br><br>코코 고프(2위·미국)도 16강에서 에카테리나 알렉산드로바(20위·러시아)를 2-0(6-0 7-5)으로 완파하고 8강에 합류했다. <br><br>이번 대회 여자 단식 8강전에서는 안드레예바-보아송, 고프-매디슨 키스(8위·미국), 아리나 사발렌카(1위·벨라루스)-정친원(7위·중국), 이가 시비옹테크(5위·폴란드)-엘리나 스비톨리나(14위·우크라이나)가 대결한다.<br><br> 관련자료 이전 “누가 대통령 될까?”…AI는 같은 질문에 다르게 반응했다 06-03 다음 100승 딛더니! 조코비치, 프랑스오픈 8강으로 '메이저 통산 25승'에 바짝 06-0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