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정은 "한 표에 담겨져 있는 의미, 깊고 무거워" 투표 독려 [전문] 작성일 06-03 48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b2XOLBf5U1">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5417e489bfb5cc47493eecab4baa0092c965863bed5697e3adc882864d03f393" dmcf-pid="KVZIob41F5"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6/03/xportsnews/20250603095556920tzff.jpg" data-org-width="450" dmcf-mid="qSOg4Z0C7F"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03/xportsnews/20250603095556920tzff.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b8fcf60cba3f5e0336bd9fd79c3a86a8626754f23404bf63a8bda00a5718041d" dmcf-pid="9f5CgK8tuZ" dmcf-ptype="general">(엑스포츠뉴스 윤현지 기자) 작가 겸 방송인 곽정은이 투표를 독려했다.</p> <p contents-hash="f8250a6a0fdf85ef5de85ec993d9e599afceb2b2f051c7a38389dac0e7a66409" dmcf-pid="241ha96FFX" dmcf-ptype="general">3일 곽정은은 "얼마나 오늘을 기다려왔는지 모르겠습니다"라는 문장과 함께 장문의 글을 남겼다.</p> <p contents-hash="1c1aa6e21c82888a419a0c34a17ec15bd71adda9bf55be6cc1bc8b64af3bf432" dmcf-pid="V8tlN2P37H" dmcf-ptype="general">이어 "내 소중한 한 표의 힘을 발휘하는 일이 이렇게 간절했던 적이 없었습니다. 20대의 어느 날에는 내가 투표하지 않는다고 달라질 것이 없는데 라며 소중한 권리를 포기한 적도 있었습니다. 시간이 흐르면서 알게 되었습니다. 이 한 표에 담겨져 있는 의미가 얼마나 깊고 무거운지를"이라고 투표를 독려했다.</p> <p contents-hash="bd1d3f815e01f78a6cc4d3396b7e8608ec54aeb40bcf6e594c2142557a35459d" dmcf-pid="f8tlN2P3FG" dmcf-ptype="general">그는 여성 투표권에 대해서도 언급하면서 "당연해 보이는 이 권리를 위해 얼마나 많은 이들이 투쟁했는지 조금만 찾아보아도 그 역사에 고개를 숙이게 된다"라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f007b82f488766485d77450221e88cde136569346dd6a71d91d1842b30e302fa" dmcf-pid="46FSjVQ0FY" dmcf-ptype="general">또한 "누군가가 너무 좋은 마음 때문에 꼭 투표할 수는 없더라도 적어도 누가 더 괜찮은 세상을 만들지를 판단하는 투표를 할 수 있다"라며 "어떤 당이나 정치치도자를 위해 투표하는 게 아니라 우리 공동체의 공공선을 위해 투표한다고 생각할 수 있다. 내게 이득이 될 정책에 투표할 수도 있겠지만 나보다 힘든 이들을 위한 이타의 마음을 담아 투표할 수 있다"라고 강조했다. </p> <p contents-hash="025375c2b0ae42fde485b00f83ac949e09d063dbca3b080d1ec40c4d0d5a0cf2" dmcf-pid="8P3vAfxpUW" dmcf-ptype="general">마지막으로 여섯 시에 투표했다는 그는 "한 표의 귀한 권한을 행사하는 오늘이기를 바랍니다. 여러분 꼭 투표하세요"라고 독려했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406503b571fb571d098f32a3394ea95cd10efeed867a1e5750ad9227ae618ced" dmcf-pid="6Q0Tc4MUFy"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6/03/xportsnews/20250603095558256hmwh.jpg" data-org-width="550" dmcf-mid="BbDJKW5rFt"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03/xportsnews/20250603095558256hmwh.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d8e869950d69d63300197f26951110aeeba70ff6340cc57511b42d5e157266ac" dmcf-pid="Pxpyk8RuuT" dmcf-ptype="general"><strong>이하 곽정은 전문.</strong></p> <p contents-hash="96d565852f62c739f6918147434cf6e2a314251b5880919949756a99ee817811" dmcf-pid="QMUWE6e7uv" dmcf-ptype="general">얼마나 오늘을 기다려왔는지 모르겠습니다<br> 내 소중한 한 표의 힘을 발휘하는 일이<br> 이렇게 간절했던 적이 없었습니다<br> 20대의 어느 날에는<br> 내가 투표하지 않는다고 달라질 것이 없는데 라며<br> 소중한 권리를 포기한 적도 있었습니다<br> 시간이 흐르면서 알게 되었습니다<br> 이 한 표에 담겨져 있는 의미가 얼마나 깊고 무거운지를</p> <p contents-hash="2294811b2eb42799cf6fa4c3b3ed51c09c2bfbef65991958ec9ecab924b1f71d" dmcf-pid="xRuYDPdz7S" dmcf-ptype="general">참정권의 역사만 봐도 그렇습니다<br> 지금은 상상할 수 없는 일이지만<br> 유럽에서는 1800년대까지만 해도 재산이 있는 남성에게만 투표할 권리가 주어졌지요<br> 세계 최초로 여성에게 참정권이 주어진 것이 1893년 뉴질랜드입니다<br> 근 백 년 동안 여성들은 투표할 권리 자체가 없었습니다<br> 미국과 영국 조차도, 1920년, 1928년이 되어서야 21세 이상 모든 여성에게<br> 선거권이 겨우 확대되었습니다.<br> 당연해 보이는 이 권리를 위해 얼마나 많은 이들이 투쟁했는지<br> 조금만 찾아보아도 그 역사에 고개를 숙이게 되지요.</p> <p contents-hash="3dc10b7afc95f9d13ef6ca11139eb9c9b9cd3c864517e508c207bea9cb11aab6" dmcf-pid="yYcRqvHEzl" dmcf-ptype="general">어제 내 친구가 말했습니다<br> 솔직히 뽑고 싶은 사람이 없어. 다 내 눈엔 별로야<br> 물론, 그럴 수 있습니다.<br> 내가 내리게 된 모든 판단에는 언제나 이유가 있을 테지요<br> 나의 선입견, 무분별하게 받아들인 미디어의 견해, 조작된 정보 같은 것들<br> 우리는 이 모든 것들로부터 완전히 자유로울 수는 없을지 모릅니다</p> <p contents-hash="35e91b8d5d4d90082bd7dfd500060dbe994e44875ad209749051a6e08368d5c7" dmcf-pid="WGkeBTXDUh" dmcf-ptype="general">하지만 적어도 세 가지만은 확실합니다</p> <p contents-hash="ff2f476f0b174ab71b6bf9c108aebb07426e7242056af0ac7048edf35e53b2fb" dmcf-pid="YHEdbyZwFC" dmcf-ptype="general">누군가가 너무 좋은 마음 때문에 꼭 투표할 수는 없더라도<br> 적어도 누가 더 괜찮은 세상을 만들지를 판단하는 투표를 할 수 있습니다</p> <p contents-hash="792eb33eb966c9698ce1e30aca47889667cb5408c50cd1d88c9eb55a4d973afd" dmcf-pid="Glo80OvapI" dmcf-ptype="general">어떤 당이나 정치치도자를 위해 투표하는 게 아니라<br> 우리 공동체의 공공선을 위해 투표한다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p> <p contents-hash="38a9ba6beddb6df34ecdb04d2f0e31c152c51cd6f0890d1b90349bfd2ef9f060" dmcf-pid="HSg6pITN3O" dmcf-ptype="general">내게 이득이 될 정책에 투표할 수도 있겠지만<br> 나보다 힘든 이들을 위한 이타의 마음을 담아 투표할 수 있습니다</p> <p contents-hash="71c4e0c218fcbc9f410942efb0f1f4c3332994d0a45aa2c1efb5d110374ee112" dmcf-pid="XvaPUCyj7s" dmcf-ptype="general">저는, 한표의 투표는 세 가지 의미가 있다고 생각합니다<br> 첫째, 귀한 권한을 행사할 수 있게 해준 역사 속 사자(死者)들에 대한 경의이고 존중입니다.<br> 둘째, 나와 함께 동시대를 살아가는 모든 이들에게 기여함입니다.<br> 셋째, 내가 이 세상에 없더라도 여전히 이 땅에서 살아갈 이들을 위한 가장 귀한 선물입니다.</p> <p contents-hash="8019d092844d640fefe9561276509eadb6cd14d2079f44c50e97efd03c375c80" dmcf-pid="ZTNQuhWAzm" dmcf-ptype="general">저는 아침 여섯시에 일어나, 이 마음을 담아 투표했습니다.<br> 경의와 기여와 선물을 담아,<br> 한 표의 귀한 권한을 행사하는 오늘이기를 바랍니다.<br> 여러분 꼭 투표하세요</p> <p contents-hash="9f4e807e4fd1bda2c878b5cebf0eca49f996efe8c224d09a452e37e767d5d7bd" dmcf-pid="5yjx7lYczr" dmcf-ptype="general">사진=곽정은</p> <p contents-hash="5f3dc918a2d98209d8f9df88d276000e04149562937ae6105c1d8bc84c49f27b" dmcf-pid="1WAMzSGkUw" dmcf-ptype="general">윤현지 기자 yhj@xportsnews.com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심은하 복귀' 대사기극 전말..천하의 바이포엠, 사기꾼 '술자리 허언'에 당했다 [스타이슈][종합] 06-03 다음 이상아, 6월 8일 결혼 앞두고…"연락 못 드려 죄송" [SC이슈] 06-0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