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명률 14% ‘A군 연쇄상구균’ 국내 출현…법정감염병 지정 검토 작성일 06-03 116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최근 10년간 383건…국가 감시체계 부재로 유행 규모 불명확 <br> 질병청, 법정감염병 지정 검토…신속 대응 체계 마련</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9EYOELA8nr">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835fbac997a18eaf6e1e7541f8f0df1e180f6033b91a92a8fb0833e0c4964ba5" dmcf-pid="2DGIDoc6Lw"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STSS를 일으키는 병원체인 'A군 연쇄상구균(Group A Streptococcal)'./영국보건안전청"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6/03/chosunbiz/20250603141829515fklj.jpg" data-org-width="800" dmcf-mid="tVTR0GtsRZ"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03/chosunbiz/20250603141829515fklj.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STSS를 일으키는 병원체인 'A군 연쇄상구균(Group A Streptococcal)'./영국보건안전청 </figcaption> </figur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2280dc016283723bad4fd5d44acfe4eba23f618f8234874c52cb7602eccd3ed0" dmcf-pid="VwHCwgkPiD"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6/03/chosunbiz/20250603141829898qgsn.png" data-org-width="1800" dmcf-mid="FqXLqtuSLX"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03/chosunbiz/20250603141829898qgsn.pn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364d7c74c71d5718559c1b7f3be4e15c8da84534587e40eeb95a6818178de6f9" dmcf-pid="frXhraEQME" dmcf-ptype="general">피부 감염부터 독성쇼크증후군으로 사망에까지 이를 수 있는 ‘A군 연쇄상구균(Group A Streptococcus)’ 감염증이 국내에서도 발견됐다. 전파력과 치명률이 높은 변이주까지 검출되면서 방역 당국이 법정감염병 지정 여부를 검토 중이다. 현재까지는 국가 차원의 감시체계가 없어 정확한 유행 규모조차 파악되지 않고 있다.</p> <p contents-hash="94bed994f65ba0f7e0e2a8c233cace7e64bd93881ae49d2a6b7e5df944a75c54" dmcf-pid="4mZlmNDxik" dmcf-ptype="general">A군 연쇄상구균은 일반적으로 인후염, 성홍열 같은 비교적 가벼운 질환을 일으키는 세균으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이 세균이 혈액, 근육, 폐 등 신체의 비정상적인 부위에 침투하면 ‘침습성 감염’으로 전환돼, 패혈증, 괴사성 근막염, 독성쇼크증후군 같은 치명적인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다. 미국, 일본 등 주요 선진국에서는 국가 감시체계 하에 관리되고 있지만, 한국은 현재 이와 관련한 감시시스템이 없는 상태다.</p> <p contents-hash="10d2ed53b8b496dff8ac3a01563a237254c0681ab37b11fb1daebde9722c7988" dmcf-pid="8s5SsjwMic" dmcf-ptype="general">질병관리청은 3일 “A형 연쇄상구균 감염증을 법정감염병에 반영하는 세부사항을 검토·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법정감염병으로 지정되면 전국 의료기관은 환자 발생 시 반드시 당국에 신고해야 하며, 이를 통해 유행 실태를 체계적으로 파악하고 대응할 수 있다.</p> <p contents-hash="97d300d4e2952ac94c7b4bc21e9c07fd9a3979184ace71aafcb5b6ddf4e74277" dmcf-pid="6O1vOArRJA" dmcf-ptype="general">이번 논의는 질병관리청이 이현주 분당서울대병원 교수 연구팀에 의뢰해 수행한 ‘국내 침습성 A군 연쇄상구균 감시체계 구축’ 연구 결과에 따른 것이다. 연구는 지난해 7월부터 올해 3월까지 약 9개월간 진행됐으며, 침습성 감염 사례에 대한 최초의 전국 단위 분석이다.</p> <p contents-hash="c37ddd44c200e88f3fca8c38b35268583075d7fa8d477f2e3a2287feeed84fe5" dmcf-pid="PItTIcmeij" dmcf-ptype="general">연구에 따르면 2015~2024년 국내에서 확인된 침습성 A군 연쇄상구균 감염 사례는 총 383건이었다. 이 중 성인 환자가 319건(83.3%)으로 대부분을 차지했고, 소아는 64건(16.7%)이었다. 전체 환자 가운데 14.4%가 이 감염증으로 사망했고, 27.2%는 중환자실 치료가 필요했다. 감염에 따른 수술 또는 피부 절개술이 이뤄진 경우는 41.5%(159건), 팔다리 절단에 이른 경우도 5건(1.3%)에 달했다. 평생 장애를 안게 된 환자도 11.7%였다.</p> <p contents-hash="363d5a67d44ef7bf6855ed54fb3333cf968383f14e939c1f922a1753d0027412" dmcf-pid="QCFyCksdRN" dmcf-ptype="general">특히 이번 연구를 통해 독성이 강한 변이 바이러스인 ‘M1UK’ 유형도 국내에서 확인됐다. M1UK는 감염 시 급속도로 증상이 악화되며 사망률이 높아 해외에서도 위험 변이로 분류되고 있다. 연구팀은 국내에서 2020년과 2023년 각각 1건씩, 총 2건의 M1UK 감염 사례를 확인했다.</p> <p contents-hash="0db95066acb41096253ca0db82dde556e2d825182cbee97cf54f72bcf56f7618" dmcf-pid="xh3WhEOJda" dmcf-ptype="general">연구팀은 A군 연쇄상구균의 유행 규모와 특징, 위험 요인을 정확히 파악할 수 없으며, 대규모 유행이 발생할 경우 초기 인지와 신속한 대응이 어려운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실제 감염병 전문가 대상 설문조사에서도 응답자의 70.7%가 침습성 A군 연쇄상구균 감염에 대해 전수감시가 필요하다고 답했으며, 실험실 기반 감시의 중요성도 강조됐다.</p> <p contents-hash="96c8dcbc61429304d49ea86fa92ba9523847ccc6e026b71bdd8744ced23072c2" dmcf-pid="y4aM4z2Xeg" dmcf-ptype="general">- Copyright ⓒ 조선비즈 & Chosun.com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조선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AI, 기업 혁신 넘어 '존재 방식' 뒤바꾼다" [송영찬의 실밸포커스] 06-03 다음 LCK MSI 대표 선발전 7일 시작…출전권 2장 놓고 6팀 대결 06-0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