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팩플] "고양이에서 영감"…KAIST 사족보행 로봇, 장애물 지형에서도 고속 이동 작성일 06-03 93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81vnDoc6Og"> <p contents-hash="da5fde1a8859c6371cbc71046215b1952c9db68b88beef9b7902ede8c6dba5db" dmcf-pid="6tTLwgkPDo" dmcf-ptype="general">국내 연구팀이 계단과 징검다리, 벽 등 장애물이 많은 지형에서 고속으로 이동할 수 있는 사족보행 로봇 기술 개발에 성공했다. 복잡한 지형에서 천천히 이동하던 기존 사족보행 로봇의 기술적 한계를 넘어섰다는 평가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199dce0b38153dd07848a5746dfa1f776f58617d060115b08399f95db6600dc5" dmcf-pid="PuXACksdOL"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KAIST 황보제민 교수 연구팀이 개발한 사족보행 로봇 '라이보'가 실험실에서 징검다리와 벽 등 장애물을 넘으며 이동하고 있다. 유튜브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6/03/joongang/20250603153747131qxzi.jpg" data-org-width="559" dmcf-mid="fOqeAJaVsN"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03/joongang/20250603153747131qxzi.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KAIST 황보제민 교수 연구팀이 개발한 사족보행 로봇 '라이보'가 실험실에서 징검다리와 벽 등 장애물을 넘으며 이동하고 있다. 유튜브 캡처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d16530215e856d6ae07c3da867a3047c8a0c57d0afbe85d6eba9afa0e4304a6a" dmcf-pid="Q7ZchEOJIn" dmcf-ptype="general"> <br> ━ <br> <p> 무슨 일이야 </p> <br> 한국과학기술원(KAIST) 황보제민 기계공학과 교수 연구팀은 복잡한 지형에서도 시속 14.4㎞의 빠른 속도로 이동할 수 있는 사족보행 로봇 내비게이션 기술을 개발했다고 3일 밝혔다. 이 속도는 현대차그룹이 인수한 보스턴다이내믹스의 사족보행 로봇보다 2~3배 빠른 수준이다. 해당 기술은 연구팀이 2022년 개발한 사족보행 로봇 ‘라이보(Raibo)’에 적용됐다. </div> <p contents-hash="8b3c5adbf05e58fbb5e7bbdfb5357aca20dafaa2e0e399f7f7bc84dbd2ccddea" dmcf-pid="xz5klDIimi" dmcf-ptype="general">연구팀이 공개한 영상을 보면 라이보는 마치 파쿠르 동작을 구현하는 듯 수직 벽을 달리고 1.3m 폭의 간격을 뛰어넘으면서도 빠른 속도를 유지한다. 파쿠르는 사람이 맨몸으로 담을 뛰어넘거나 건물 사이를 빠르게 넘나드는 스포츠다. </p> <div contents-hash="2288449cf5fdb52e06707908ad291729d0b6662c694518556925518da2b83d6b" dmcf-pid="yEn78qVZEJ" dmcf-ptype="general"> ━ <br> <p> 어떻게 가능해 </p> <br> 핵심은 로봇의 발 디딤 위치를 계획하고, 계획된 발 디딤 위치를 정확히 따라가는 기술이다. 연구팀은 인공지능(AI)을 활용해 로봇이 안전하게 디딜 수 있는 여러 후보 경로를 계산해 위험하거나 불가능한 경로는 미리 걸러내도록 했다. 특히 사족보행 로봇이 고속으로 이동하기 위해선 내부 소프트웨어의 계산을 단순화할 필요가 있었는데, 연구팀은 고양이의 움직임에서 영감을 얻어 이 문제를 해결했다. 고양이는 앞발이 밟았던 지점을 뒷발로 따라 디디는데, 이 구조를 사족보행 로봇에도 적용했다. 이 구조는 앞발의 움직임만 계산하면 돼 기술 구현에 필요한 계산량을 크게 줄였다. </div> <p contents-hash="c035870956ac07878e4b21230728c7b02534f96fc13921db52d306e51b3334a0" dmcf-pid="WDLz6Bf5md" dmcf-ptype="general">황보 교수는 “기존 사족보행 로봇은 주변 지형지물을 인식한 뒤 한걸음 나가는 것만 계산해 움직였지만, 라이보는 3~4걸음 나갈 경로를 미리 계산해 움직이기 때문에 복잡한 지형에서도 빠르게 움직일 수 있다”고 말했다. 이번 연구 결과는 국제 학술지 ‘사이언스 로보틱스(Science robotics)’에 게재됐다. </p> <div contents-hash="8cfeb19a3aa9ae64ed5f32ef8a9ff658bf6994c910c867488e4b7d46bc7af1c8" dmcf-pid="YwoqPb41Oe" dmcf-ptype="general"> ━ <br> <p> ‘라이보’는 어떤 로봇? </p> <br>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e37b9ff945e1dbe465b77c5986254991ace489dc95c9a5759a2f641854601762" dmcf-pid="GrgBQK8twR"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지난해 11월 한국과학기술원(KAIST)은 기계공학과 황보제민 교수 연구팀이 개발한 사족보행 로봇 '라이보2'가 경북 상주시 상주시민운동장에서 열린 '2024 상주곶감마라톤 풀코스(42.195㎞)'를 4시간 19분 52초의 기록으로 완주했다고 밝혔다. 사진은 풀코스 마라톤 완주한 라이보2. 사진 KAIST"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6/03/joongang/20250603153748501meoi.jpg" data-org-width="560" dmcf-mid="4qYasjwMOa"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03/joongang/20250603153748501meoi.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지난해 11월 한국과학기술원(KAIST)은 기계공학과 황보제민 교수 연구팀이 개발한 사족보행 로봇 '라이보2'가 경북 상주시 상주시민운동장에서 열린 '2024 상주곶감마라톤 풀코스(42.195㎞)'를 4시간 19분 52초의 기록으로 완주했다고 밝혔다. 사진은 풀코스 마라톤 완주한 라이보2. 사진 KAIST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559b2bf63998907f3d9c7a91175814c0e458718f39bbadb3666297cf361c977d" dmcf-pid="Hmabx96FsM" dmcf-ptype="general"> 황보 교수 연구팀은 2022년 해변의 모래사장에서도 고속으로 이동할 수 있는 사족보행 로봇 ‘라이보’를 처음 개발했다. 지난해에는 성능을 개선한 ‘라이보2’가 마라톤 풀코스(42.195㎞)를 4시간 19분 52초의 기록으로 완주하기도 했다. 사족보행 로봇이 마라톤 풀코스 완주에 성공한 세계 최초의 사례였다. </div> <div contents-hash="b2f7ac00740c12a5d98efec41a19ee63ec6ddcab4be9231e404b1de2f423ba31" dmcf-pid="XsNKM2P3Ex" dmcf-ptype="general"> ━ <br> <p> 앞으로는 </p> <br> 황보 교수가 설립한 라이온로보틱스는 지난해 싱가포르 국방과학연구소 등에 실험용으로 ‘라이보’를 판매한 실적을 가지고 있다. 황보 교수는 “이번 기술 개발로 사족보행 로봇이 앞으로 재난 현장 탐색이나 산악 수색 등 실제 임무를 수행하는 데 활용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div> <p contents-hash="cd2a039e8b8dafca331c664ba97117a127341b54b32ce7dcc01eedeb0ae2763e" dmcf-pid="ZOj9RVQ0wQ" dmcf-ptype="general">■ 더중앙플러스 : 팩플</p> <p contents-hash="1d6fbf1e156d06c67de8cbce6a39208bd0f4e3f6f3599f2c8e8eee7e45ff1b6e" dmcf-pid="5IA2efxprP" dmcf-ptype="general">「 ‘몸빵 드론’으로 드론 잡는다…누가 K-팔란티어 될 상인가 <br> 지뢰 잡는 4족 보행 로봇부터 드론 잡는 드론까지 IT 기술을 앞세운 국내 방산 스타트업과 글로벌 강자들의 경쟁력을 분석했다. <br>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322992 </p> <p contents-hash="8b6337807f7fa659db14b0cfc298b1e9962ddff631679a780ec0cb6cd89ea463" dmcf-pid="1CcVd4MUI6" dmcf-ptype="general">실버타운·헬스장 다 통한다, ‘한국판 아이언맨’ 노림수 <br> 로봇을 입은 인간은 강해진다. ‘아이언맨’ 등 영화 속 히어로 얘기가 아니다. 재활·치료 목적에 한정됐던 입는 로봇 기술이 진일보하면서 일상으로 파고들고 있다.입는 로봇의 모든 것을 담았다. <br>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292851 <br> 」</p> <p contents-hash="6f85db07bf1f2a4ab8add9af82cfeb16a9b77b8896e17c2b0d4a793f16183748" dmcf-pid="thkfJ8Rum8" dmcf-ptype="general">강광우 기자 kang.kwangwoo@joongang.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중앙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현실 군인’ RM, 전역 D-7 인증…아미들 꽃신 준비 06-03 다음 "이재명은 ○○○이 변수, 김문수는....", 챗GPT로 알아본 AI 대선 판세 분석 06-0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