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세영 '싱가포르 여진' 없다…인도네시아오픈 가볍게 16강행→8강전 '집안싸움' 확정 작성일 06-03 87 목록 <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77/2025/06/03/0000553350_001_20250603174416087.jpg" alt="" /><em class="img_desc">▲ '숙적' 천위페이에 일격을 맞아 싱가포르오픈 8강에서 쓴잔을 마신 안세영(사진)이 인도네시아오픈에서 설욕을 꾀한다. 대회 첫 경기에서 압도적인 기량으로 16강에 올라 '싱가포르 쇼크'를 말끔히 털어낸다는 각오다. ⓒ 연합뉴스/신화</em></span></div><br><br>[스포티비뉴스=박대현 기자] 지난달 30일(이하 한국시간) '숙적' 천위페이에 일격을 맞아 싱가포르오픈 8강에서 쓴잔을 마신 '셔틀콕 여제' 안세영(삼성생명)이 인도네시아오픈에서 설욕을 벼르는 가운데 대회 첫 경기서 압도적인 기량을 뽐내며 가뿐히 16강에 올랐다.<br><br>세계랭킹 1위인 안세영은 3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열린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슈퍼 1000 인도네시아오픈 여자 단식 32강전에서 세계 12위 부사난 옹밤룽판(태국)을 2-0(21-14 21-11)으로 일축했다.<br><br>16강전은 '집안싸움'으로 치러진다. 세계 16위로 소속팀 동료인 김가은(삼성생명)과 대회 8강행을 다툰다. <br><br>김가은은 32강에서 아누파마 우파드하야(인도)를 2-0(21-15 21-9)으로 완파하고 16강에 올랐다.<br><br>안세영은 2021년 이후 4년 만에 인도네시아오픈 정상 탈환을 겨냥한다.<br><br>직전 대회서도 천위페이에게 발목이 잡혔다. 지난해 인도네시아오픈 결승에서 1-2(14-21 21-14 18-21)로 져 준우승했다.<br><br>안세영은 이번 대회에서 싱가포르오픈에서 끊긴 국제대회 연승 흐름을 다시 이어 가려 한다.<br><br>올해 말레이시아오픈·인도오픈·오를레앙 마스터스·전영오픈을 차례로 거머쥔 안세영은 수디르만컵(세계혼합단체선수권대회)에서도 개인전 5경기를 모두 2-0으로 이겨 국제대회 무패를 달렸다.<br><br>이어진 싱가포르오픈에서 역시 첫 두 경기를 2-0 완승으로 장식해 쾌조의 컨디션을 자랑했다. <br><br>그러나 지난달 30일 오랜 라이벌에게 일격을 허용했다. 싱가포르오픈 8강전에서 천위페이에 0-2로 고개를 떨궜다.<br><br>이는 안세영이 2025년 출전한 국제대회에서 처음으로 맛본 패배였다.<br><br>2020 도쿄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천위페이는 한때 안세영의 천적으로 통했다. <br><br>하나 올해는 달랐다. 싱가포르오픈 전에 치른 두 차례 맞대결에서 안세영이 모두 승리했다. <br><br>지난 3월 오를레앙 마스터스 결승과 전영오픈 8강에서 차례로 천위페이를 일축해 천적 관계를 청산한 듯했다. <br><br>하지만 약 두 달 만에 리매치에서 게임스코어를 하나도 따내지 못하고 고개를 숙이는 충격패를 당했다. 싱가포르오픈 3연패와 5연속 국제대회 우승 대업을 동시에 꾀했지만 아쉽게 무산됐다.<br><br>이날 패배로 천위페이와 상대 전적은 11승 13패가 됐다. <br><br>안세영은 인도네시아오픈에서 이번 시즌 5번째 우승에 재도전한다.<br><br> 관련자료 이전 고진영·윤이나, 시즌 두번째 메이저대회 우승 사냥 ‘출격’ 06-03 다음 ‘새로운 대한민국의 시작’ 스타들도 소중한 한표 행사 [IS포커스] 06-0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