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361위 기적' 보아송, 세계 3위 페굴라 꺾고 프랑스오픈 8강 이변 작성일 06-03 78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25/2025/06/03/20250603201511060866cf2d78c681245156135_20250603201813407.png" alt="" /><em class="img_desc">승리 후 기뻐하는 보아송 / 사진=연합뉴스</em></span> 세계 랭킹 361위의 무명 선수 로이스 보아송(프랑스)이 프랑스오픈 테니스 대회에서 파란을 일으키며 여자 단식 8강 진출이라는 기적을 연출했다.<br><br>보아송은 2일 프랑스 파리 롤랑가로스에서 펼쳐진 대회 9일째 여자 단식 4회전에서 세계 3위 제시카 페굴라(미국)를 세트 스코어 2-1(3-6 6-4 6-4)로 격파했다.<br><br>이번 대회 와일드카드를 받아 나온 보아송은 1985년 이후 가장 낮은 세계 랭킹으로 프랑스오픈 여자 단식 8강에 오른 선수가 됐다.<br><br>다른 메이저 대회를 포함하면 2017년 US오픈에서 당시 세계 랭킹 418위로 8강에 오른 카이아 카네피(에스토니아) 이후 약 8년 만에 나온 진기록이다.<br><br>다만 카네피는 2012년 세계 랭킹 15위까지 올랐던 톱 랭커 출신이었고, 2003년생 보아송은 지난해 개인 최고 순위 152위를 기록한 무명 선수라는 점이 다르다.<br><br>보아송은 이번에 처음으로 메이저 대회 단식 본선에 출전했다.<br><br>자국에서 열리는 프랑스오픈에서 2021년부터 2023년까지 예선에 출전했으나 본선에 오르지 못했다.<br><br>지난해에는 프랑스오픈 본선 와일드카드를 받았지만, 대회 개막 1주일 전에 무릎 인대를 다쳐 못 뛰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25/2025/06/03/20250603201520029106cf2d78c681245156135_20250603201813416.png" alt="" /><em class="img_desc">8강 진출 후 인터뷰하는 보아송 / 사진=연합뉴스</em></span>보아송이 유명해진 것은 경기력보다는 올해 4월 여자프로테니스(WTA) 투어 대회에서 벌어진 일 때문이었다.<br><br>WTA 투어 루앙오픈 1회전에서 보아송과 대결한 해리엇 다트(영국)가 주심에게 '저 선수에게 데오도란트(체취 제거제) 좀 바르라고 전해달라. 냄새가 정말 심하다'고 말한 것이 방송 생중계에 그대로 나온 것이다.<br><br>당시 다트는 경기가 끝난 뒤 "내 실수에 책임지겠다"며 "이번 일을 교훈 삼아 더 나은 사람이 되겠다"고 사과했다.<br><br>보아송은 이번 프랑스오픈 기간 인터뷰에서 "저에게 별일이 아니었기 때문에 크게 신경 쓰지 않았다"며 "다트가 실수했을 수도 있고, 저도 그에 대해 농담으로 대한 것뿐"이라고 말했다.<br><br>보아송은 다트의 '악담'에 자신의 소셜 미디어를 통해 '도브 데오도란트' 사진을 올린 바 있다.<br><br>프랑스 선수로는 2017년 이후 8년 만에 이 대회 여자 단식 8강에 오른 보아송은 미라 안드레예바(6위·러시아)와 4강 진출을 다툰다.<br><br>올해 프랑스오픈 여자 단식 준준결승은 안드레예바-보아송 외에 코코 고프(2위)-매디슨 키스(8위·이상 미국), 아리나 사발렌카(1위·벨라루스)-정친원(7위·중국), 이가 시비옹테크(5위·폴란드)-엘리나 스비톨리나(14위·우크라이나) 경기로 열린다. /연합뉴스 관련자료 이전 싱가포르에 세계 첫 8인치 반도체소재 라인 06-03 다음 류진, 작품 아닌 '300평 카페'서 전한 근황 "사람 바글바글…정신 하나도 없어" (가장멋진류진) 06-0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