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캘리포니아 육상대회 성전환자 우승에 "벌금 부과할 것" 작성일 06-03 79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5/06/03/AKR20250603079300071_02_i_P4_20250603222731643.jpg" alt="" /><em class="img_desc">행정명령에 서명한 트럼프 미국 대통령<br>[AFP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em></span><br><br>(워싱턴=연합뉴스) 박성민 특파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3일(현지시간) 최근 열린 캘리포니아주 여자 고교 육상대회에서 성전환자가 우승한 것과 관련, 캘리포니아주에 대규모 벌금을 부과하겠다고 밝혔다.<br><br>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자신의 설립한 소셜미디어(SNS) 트루스소셜에 "내가 그들에게 그렇게 하지 말라고 경고했는데도, 생물학적 남성이 캘리포니아주에서 열린 여자 주(州)대회 결승전에 출전했고 대승을 거뒀다"고 지적했다.<br><br> 트럼프 대통령은 이어 민주당 소속 대권 잠룡인 개빈 뉴섬 캘리포니아 주지사를 '개빈 뉴스컴'(Newscum·주지사의 성인 Newsom과 쓰레기를 의미하는 scum을 합친 말)이라고 지칭, "그가 완전히 알고 있듯이 큰 규모의 벌금이 부과될 것"이라고 강조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5/06/03/AKR20250603079300071_01_i_P4_20250603222731655.jpg" alt="" /><em class="img_desc">시상대 1위 자리에 공동으로 선 트랜스젠더 AB 에르난데스(왼쪽)<br>[AP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em></span><br><br>이는 지난달 31일 열린 주 고교 육상대회에서 남성에서 여성으로 성전환한 고교생 AB 에르난데스가 여자 높이뛰기와 3단 뛰기에서 우승한 것을 언급한 것이다.<br><br> 집권 2기 취임 이후 남성과 여성 2가지 성(性)만 공식적으로 인정하겠다며 성소수자 관련 정책이나 가치를 배척하고 관련 행정명령까지 서명한 트럼프 대통령은 이번 대회 결승을 앞두고도 에르난데스의 결승전 출전을 경고한 바 있다.<br><br>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달 27일 트루스소셜에 "남성으로서 그는 평균 이하였다. 여성으로서 이 성전환자는 사실상 무적"이라며 "이는 공정하지 않으며 여성과 소녀들을 완전히 모욕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br><br> 그는 그러면서 "이 문제에 대한 행정명령이 준수되지 않을 경우 대규모 연방 자금 지원이 중단될 수 있으며, 이는 영구적일 수도 있다는 점을 알린다"고 덧붙였다. <br><br> min22@yna.co.kr<br><br> 관련자료 이전 블루 아카이브, 1년 만에 '방디 더 록!' 완전체 결성 06-03 다음 사발렌카 vs 시비옹테크, 프랑스오픈 테니스 단식 4강 맞대결 06-0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