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당선 확실] 축구 구단주 출신 첫 대통령…e스포츠에도 적극적 작성일 06-04 86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5/06/04/PYH2025060317310001301_P4_20250604003523112.jpg" alt="" /><em class="img_desc">꽃바구니 받는 이재명 후보<br>(인천=연합뉴스) 최재구 기자 = 제21대 대통령 선거에서 당선이 확실시되는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가 3일 밤 인천 계양구 자택을 나서며 지지자에게 꽃바구니를 받고 있다. 2025.6.3 jjaeck9@yna.co.kr</em></span><br><br>(서울=연합뉴스) 안홍석 기자 = 3일 치러진 제21대 대통령 선거에서 당선이 확실시되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첫 '프로축구 구단주 출신' 대통령이 된다.<br><br> 이 후보는 경기도 성남시장으로 재직하던 2013년, 통일그룹 산하 프로축구단 성남 일화가 시민구단 성남FC로 전환되면서 구단주를 맡게 됐다.<br><br> 이 후보는 구단주로서 시민 프로축구단을 적극적으로 운영했다. <br><br> 2014시즌 막판 성남FC가 불합리한 판정의 피해를 유독 많이 봤다며 K리그를 공개로 저격한 게 대표적인 사례다. <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5/06/04/AKR20250602129400007_01_i_P4_20250604003523133.jpg" alt="" /><em class="img_desc">프로축구연맹 상벌위원회 참석한 이재명 당시 성남FC 구단주<br>성남FC 구단주인 이재명 성남시장이 2014년 12월 5일 오전 서울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한국프로축구연맹이 개최한 상벌위원회에 참석하기에 앞서 취재진에게 입장을 밝히고 있다. <br> 이재명 성남 구단주는 SNS를 통해 성남이 올해 K리그 클래식에서 오심 피해를 봤다고 주장해 논란을 일으킨 바 있으며, 이에 대해 연맹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발언으로 인한 K리그 명예 실추가 성남의 규정 위반 내용"이라며 이날 상벌위원회를 열었다. <br>[연합뉴스 자료사진] </em></span><br><br> 심판 판정에 대한 선수·지도자 등의 비판을 금지하는 프로축구연맹 규정이 '위헌'이라는 문제의식을 드러내며 기자회견을 열어 "판정 성역과 연맹에 대한 전면전을 선언한다"고 맞섰다. <br><br> 그해 연말 축구판 최대 이슈였던 이 사건이 이 후보의 전국적인 인지도 상승에 적잖은 영향을 줬다는 평가가 나왔다. <br><br> 이 후보는 이렇게 얻은 평판 이상으로 축구에 기여했다. <br><br> K리그에서 통산 7차례 우승한 전통의 명문 성남 일화가 구단 문을 닫거나 다른 지역으로 연고를 이전하지 않고 그대로 성남에 남을 수 있게 시민구단으로 품은 것 자체가 축구계엔 고마운 일이었다.<br><br> 성남FC의 자랑거리인 분당 정자동의 클럽하우스 성남축구센터 건립이 본격적으로 추진된 것도 이 후보가 구단주로 있을 때다.<br><br> 여느 기업구단 클럽하우스 못지않은 규모와 시설로 2021년 완공된 성남축구센터는 수도권의 명품 축구 훈련 시설로 명성이 자자하다.<br><br>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스페인), 토트넘 홋스퍼(잉글랜드) 등 유럽 명문 구단이 친선경기 차 방한했을 때 이곳을 훈련장으로 삼았을 정도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5/06/04/PYH2025051708410001300_P4_20250604003523148.jpg" alt="" /><em class="img_desc">e-스포츠 체험하는 이재명 후보<br>(광주=연합뉴스) 황광모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가 17일 오후 광주 동구 조선대학교에 위치한 광주 이스포츠경기장에서 열린 'K-콘텐츠 e스포츠 LEVEL UP!' e스포츠 산업 현장간담회에서 게임 '리그오브레전드'를 체험하고 있다. 2025.5.17 [공동 취재] hkmpooh@yna.co.kr</em></span><br><br> 성남FC를 운영하며 스포츠의 생리를 체득한 이 후보는 젊은 층에서 커다란 인기를 끄는 e스포츠에도 관심이 많다. <br><br> 이 후보는 대선 운동 기간 부산을 e스포츠의 성지로 육성하는 방안을 공약으로 내세웠고, 광주 유세에서는 프로 게이머로부터 게임 '리그 오브 레전드'(LoL)를 배우며 관심을 표명했다. <br><br> 그는 체육 공약을 발표하면서 "e스포츠의 미래를 열겠다"며 "e스포츠 중장기 발전 로드맵을 수립하고 산업 생태계 조성에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br><br> 또 1988년 서울 올림픽 이래 우리 땅에서 48년 만의 하계 올림픽 유치에 도전하는 2036년 전주 올림픽의 개최 실현을 위해 국가 차원의 지원을 약속하며 스포츠계와 접점을 넓혔다. <br><br> ahs@yna.co.kr<br><br> 관련자료 이전 백악관 떠나 경영 일선 복귀한 머스크 ‘광폭 행보’ 06-04 다음 ‘신병3’는 어떻게 성공할 수 있었나?[서병기 연예톡톡] 06-0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