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카라스 vs 무세티…프랑스오픈 테니스 4강 격돌 작성일 06-04 91 목록 <strong style="display:block;overflow:hidden;position:relative;margin:33px 20px 10px 3px;padding-left:11px;font-weight:bold;border-left: 2px solid #141414;">2연패 도전하는 알카라스, 폴 1시간 30분 만에 제압<br>무세티는 선심 맞히는 '비신사적 행위' 논란 속 승리</strong><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5/06/04/PAF20250604114401009_P4_20250604073424395.jpg" alt="" /><em class="img_desc">카를로스 알카라스<br>[AFP=연합뉴스]</em></span><br><br> (서울=연합뉴스) 안홍석 기자 = 카를로스 알카라스(2위·스페인)와 로렌초 무세티(7위·이탈리아)가 프랑스오픈 테니스대회(총상금 5천635만2천유로·약 876억7천만원) 남자 단식 4강에서 격돌한다.<br><br> 알카라스는 3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의 롤랑가로스에서 열린 대회 11일째 남자 단식 8강전에서 토미 폴(12위·미국)을 3-0(6-0 6-1 6-4)으로 제압했다.<br><br> 앞서 열린 경기에서는 무세티가 프랜시스 티아포(16위·미국)를 3-1(6-2 4-6 7-5 6-2)로 물리쳤다. <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5/06/04/PAF20250604114001009_P4_20250604073424421.jpg" alt="" /><em class="img_desc">카를로스 알카라스<br>[AFP=연합뉴스]</em></span><br><br> 디펜딩 챔피언 알카라스는 3년 연속으로 4강 무대를 밟았다.<br><br> 프랑스오픈에서 남자 단식 우승을 차지한 선수가 다음 해 4강에 오른 건 2021년 라파엘 나달(스페인·은퇴) 이후 4년 만이다.<br><br> 알카라스가 이번 대회를 통해 통산 5번째 메이저 대회 우승을 이룬다면, 2000년 이후 프랑스오픈 남자 단식 타이틀 방어에 성공한 세 번째 선수가 된다.<br><br> 앞서 나달이 5연패 한 차례와 4연패 두 차례를 일구며 롤랑가로스의 절대 강자로 군림했고, 구스타부 키르텡(은퇴·브라질)이 2000년과 2001년에 연달아 정상에 올랐다.<br><br> 프랑스오픈에서 16강까지만 두 차례 진출한 무세티는 처음으로 4강에 올랐다.<br><br> 메이저 대회를 통틀어서는 지난해 윔블던에 이어 두 번째 4강 진출이다.<br><br> 두 선수 상대 전적에서는 알카라스가 5승 1패로 크게 앞선다. 3년 전 치러진 첫 대결에서만 알카라스가 패했을 뿐이다. <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5/06/04/PUP20250604003301009_P4_20250604073424427.jpg" alt="" /><em class="img_desc">로렌초 무세티<br>[UPI=연합뉴스]</em></span><br><br> 다만, 최근 기세에선 무세티도 뒤지지 않는다. 무세티는 올해 클레이코트에서 치러진 마스터스 1000 시리즈 3개 대회에서 모두 4강에 오른 유일한 선수다.<br><br> 알카라스는 이날 위너에서 40-13으로 앞서는 등 폴을 일방적으로 몰아붙여 1시간 34분 만에 경기를 끝냈다. <br><br> 알카라스는 "눈을 감고 쳐도 모든 샷이 들어갔다. 완벽한 경기였다. 완벽한 샷을 치려고 했고, 결과엔 신경 쓰지 않았다"며 경기력에 자신감을 보였다.<br><br> 무세티는 선심을 공으로 맞히는 '비신사적 행위'로 논란을 일으킨 끝에 승리를 거뒀다.<br><br> 무세티는 2세트에 공을 걷어차 선심의 몸을 맞혔다. <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5/06/04/PAF20250604045901009_P4_20250604073424432.jpg" alt="" /><em class="img_desc">프랜시스 티아포<br>[AFP=연합뉴스]</em></span><br><br> 주심은 무세티에게 페널티를 부여하지 않고 구두 경고만 줬다.<br><br> 무세티는 경기 뒤 "누구도 다치게 할 의도는 없었다. 즉시 선심에게 사과했다. 고의성이 없다는 걸 주심이 이해했기에 경기를 이어갈 수 있었다"고 말했다.<br><br> 그러나 티아포는 "그런 행동을 했는데도 아무 일 없이 넘어간 것은 우스꽝스럽다. 일관성이 없다"며 불만을 드러냈다. <br><br> 테니스 메이저 대회에서는 공으로 심판을 맞혀 퇴장당한 사례가 종종 있었다.<br><br> 2020년 US오픈에선 노바크 조코비치(6위·세르비아)가 화풀이하듯 공을 쳤다가 선심의 목을 맞혀 실격패 당했다. <br><br> 8강 대진표 반대편에는 얀니크 신네르(1위·이탈리아)-알렉산드르 부블리크(62위·카자흐스탄), 조코비치-알렉산더 츠베레프(3위·독일) 경기가 남아있다. <br><br> ahs@yna.co.kr<br><br> 관련자료 이전 넷플릭스·유튜브 '무임승차' 새 정부서 해결되나…토종 OTT 기대감 06-04 다음 유시민 저격했던 김혜은, 대선 끝나자 “진심으로 죄송” 사과 [전문] 06-0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