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펜딩 챔피언' 알카라스, 프랑스오픈 4강 진출…무세티와 결승행 다툼 작성일 06-04 80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55/2025/06/04/0001263705_001_20250604092608820.jpg" alt="" /></span><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style="color:#808080"><strong>▲ 카를로스 알카라스</strong></span></div> <br> 카를로스 알카라스(2위·스페인)와 로렌초 무세티(7위·이탈리아)가 프랑스오픈 테니스대회 남자 단식 4강에서 격돌합니다.<br> <br> 알카라스는 3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의 롤랑가로스에서 열린 대회 11일째 남자 단식 8강전에서 토미 폴(12위·미국)을 3대 0으로 제압했습니다.<br> <br> 앞서 열린 경기에서는 무세티가 프랜시스 티아포(16위·미국)를 3대 1로 물리쳤습니다.<br> <br> 디펜딩 챔피언 알카라스는 3년 연속으로 4강 무대를 밟았습니다.<br> <br> 프랑스오픈에서 남자 단식 우승을 차지한 선수가 다음 해 4강에 오른 건 2021년 라파엘 나달(스페인·은퇴) 이후 4년 만입니다.<br> <br> 알카라스가 이번 대회를 통해 통산 5번째 메이저 대회 우승을 이룬다면, 2000년 이후 프랑스오픈 남자 단식 타이틀 방어에 성공한 세 번째 선수가 됩니다.<br> <br> 앞서 나달이 5연패 한 차례와 4연패 두 차례를 일구며 롤랑가로스의 절대 강자로 군림했고, 구스타부 키르텡(은퇴·브라질)이 2000년과 2001년에 연달아 정상에 올랐습니다.<br> <br> 프랑스오픈에서 16강까지만 두 차례 진출한 무세티는 처음으로 4강에 올랐습니다.<br> <br> 메이저 대회를 통틀어서는 지난해 윔블던에 이어 두 번째 4강 진출입니다.<br> <br> 두 선수 상대 전적에서는 알카라스가 5승 1패로 크게 앞섭니다.<br> <br> 알카라스는 3년 전 치러진 첫 대결에서만 패했습니다.<br> <br> 다만, 최근 기세에선 무세티도 뒤지지 않습니다.<br> <br> 무세티는 올해 클레이코트에서 치러진 마스터스 1000 시리즈 3개 대회에서 모두 4강에 오른 유일한 선수입니다.<br> <br> 알카라스는 이날 폴을 일방적으로 몰아붙여 1시간 34분 만에 경기를 끝냈습니다.<br> <br> 알카라스는 "눈을 감고 쳐도 모든 샷이 들어갔다. 완벽한 경기였다. 완벽한 샷을 치려고 했고, 결과엔 신경 쓰지 않았다"며 경기력에 자신감을 보였습니다.<br> <br> 무세티는 선심을 공으로 맞히는 '비신사적 행위'로 논란을 일으킨 끝에 승리를 거뒀습니다.<br> <br> 무세티는 2세트에 공을 걷어차 선심의 몸을 맞혔는데, 주심은 페널티를 부여하지 않고 구두 경고만 했습니다.<br> <br> 무세티는 경기 뒤 "누구도 다치게 할 의도는 없었다. 즉시 선심에게 사과했다. 고의성이 없다는 걸 주심이 이해했기에 경기를 이어갈 수 있었다"고 말했습니다.<br> <br> 그러나 티아포는 "그런 행동을 했는데도 아무 일 없이 넘어간 것은 우스꽝스럽다. 일관성이 없다"며 불만을 드러냈습니다.<br> <br> 테니스 메이저 대회에서는 공으로 심판을 맞혀 퇴장당한 사례가 종종 있었습니다.<br> <br> 2020년 US오픈에선 노바크 조코비치(6위·세르비아)가 화풀이하듯 공을 쳤다가 선심의 목을 맞혀 실격패했습니다.<br> <br> 8강 대진표 반대편에는 얀니크 신네르(1위·이탈리아)-알렉산드르 부블리크(62위·카자흐스탄), 조코비치-알렉산더 츠베레프(3위·독일) 경기가 남아 있습니다.<br> <br>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관련자료 이전 알카라스, 3년 연속 프랑스오픈 4강 진출···‘비신사적 행위’ 논란 무세티와 결승행 다퉈 06-04 다음 오타니·저지, 'MLB 이달의 선수' 동반 수상 06-0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