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산배 취소’ 12일만에 양구 전국당구대회 개최 결정…당구연맹, 초고속 대안 마련 ‘전말’ 작성일 06-04 69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9/2025/06/04/0005503229_001_20250604092807692.jpg" alt="" /><em class="img_desc"> 대한당구연맹은 지난 2일 강원도 양구에서 ‘대한당구연맹회장배 전국3쿠션당구대회’ 개최를 발표했다. 이는 5월 20일 갑작스런 ‘태백산배’취소 이후 불과 12일만으로, 당구연맹의 발빠른 대응과 각 시도연맹의 공조, 양구군의 적극적인 협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사진은 2023년 강원도 양구에서 열린 ‘제18회 대한체육회장배 전국당구대회’. (사진=MK빌리어드뉴스 DB)</em></span><div style="display:box;border-left:solid 4px rgb(228, 228, 228);padding-left: 20px; padding-right: 20px;">서수길 회장 베트남서 “반드시 대회 개최” 지시,<br>당구연맹 사무처 발빠른 대응…양구군 적극 협조,<br>30일 당구연맹 회장-양구 군수 전화통화로 합의</div><br><br>“승인대회도 대한당구연맹이 주최한다. 어떤 방식이든 좋은 대회를 열었으면 좋겠다.”<br><br>태백산배전국3쿠션당구대회(이하 태백산배)가 취소된 5월20일 대한당구연맹 서수길 회장은 베트남 호치민에 머물고 있었다. 호치민3쿠션월드컵에 앞서 아시아캐롬연맹(ACBC) 회장 취임식에 참석하기 위해서였다.<br><br>대한당구연맹 사무처는 ‘태백산배’가 취소된 후 곧바로 베트남에 있는 서수길 회장에게 상황을 보고했다. 이에 대한 서 회장의 첫 마디는 “어떻게든 대회를 개최할 수 있도록 방안을 마련하라”는 것이었다.<br><br>베트남서 돌아온 서 회장은 26일(월) 당구연맹 사무실에서 회의를 주재했다. 사무처와 집행부가 함께한 이 자리에서 서 회장은 “반드시 대안을 마련하라”고 재차 지시했다.<br><br><strong><div style="border-top: 4px solid #ed6d01;border-bottom: 1px solid #ed6d01;font-size: 18px;padding: 10px 0;margin:30px 0;">시도연맹 공조…허리우드, 한밭 등 후원사 적극 지원<br>18~22일 대한당구연맹회장배 전국3쿠션당구대회 성사</div></strong>이후 대한당구연맹 사무처가 발빠르게 움직였다. 각 시도연맹에 상황의 어려움을 설명했고, 일부 시도는 직접 찾아가기도 했다. 각 시도연맹도 ‘태백산배’ 취소의 심각성을 공감하며 대안 마련을 함께 고민했다.<br><br>그러나 상황은 녹록하지 않았다. 일정이 워낙 촉박해 1000여 명을 수용할 수 있는 경기장(체육관) 대관이 어려웠고, 각 시도의 예산지원도 기대하기 어려웠다.<br><br>이때 대안으로 떠오른 곳이 ‘당구 메카’ 양구였다. 올해만 해도 국토정중앙배(3월)와 대한체육회장배(11월) 두 개의 전국당구대회를 개최하는 양구는 최적의 대안이었다. 대한당구연맹으로서는 ‘태백산배’ 취소로 의기소침한 강원당구연맹에 다시 힘을 실어줄 포석도 있었다.<br><br>29일(목) 대한당구연맹 관계자가 양구로 올라가 양구군스포츠재단(이사장 서흥원)과 협의, 긍정적인 답변을 얻어냈다. 그리고 다음날인 30일(금) 서수길 회장-서흥원 양구 군수간 전화통화에서 대회 개최에 대한 합의가 이뤄졌다.<br><br>이후 주말 사이 대한당구연맹 대회위원회, 생활체육위원회 등 실무 차원에서 요강 등을 마련한 후 월요일인 지난 2일 ‘대한당구연맹회장배 전국3쿠션당구대회 개최’(18~22일)를 발표하게 됐다. 이 과정에서 허리우드, 한밭, 큐스코 등 대한당구연맹 공식 후원사도 적극적인 지원 의사를 밝혔다.<br><br>5월20일 ‘태백산배’ 취소 발표 이후 12일만에 ‘대한당구연맹회장배’라는 대안을 마련한 것이다. 대한당구연맹의 발빠른 대응과 각 시도연맹의 공조, 무엇보다 양구군의 적극적인 협조가 있었기에 가능했다. [황국성 MK빌리어드뉴스 기자]<br><br><!-- r_start //--><!-- r_end //--> 관련자료 이전 수천km 땅속에서 금이 새어나오고 있다? 06-04 다음 "판정승은 없다! 화끈하게 끝낼 것" 토푸리아, 올리베이라전 자신감→UFC 라이트급 타이틀전 승리 확신 06-0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