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테니스 세계 1위 사발렌카 "여자 경기도 저녁에 배정해야" 작성일 06-04 75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5/06/04/PEP20250603127301009_P4_20250604132315297.jpg" alt="" /><em class="img_desc">아리나 사발렌카<br>[EPA=연합뉴스]</em></span><br><br>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여자프로테니스(WTA) 투어 단식 세계 1위 아리나 사발렌카(벨라루스)도 올해 두 번째 메이저 대회인 프랑스오픈의 경기 일정 배정에 불만을 나타냈다. <br><br> 사발렌카는 3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의 롤랑가로스에서 열린 프랑스오픈 테니스 대회 여자 단식 준준결승에서 정친원(7위·중국)을 2-0(7-6<7-3> 6-3)으로 물리쳤다. <br><br> 프랑스오픈에서는 첫 우승에 도전하는 사발렌카는 경기 후 인터뷰에서 "빅 매치였던 만큼 경기 시간을 조금 늦게 시작하도록 해서 더 많은 사람이 볼 수 있게 했더라면 좋았을 것"이라고 말했다. <br><br> AP통신은 "이날 사발렌카와 정친원의 경기는 오전 11시에 시작했다"며 "대회장 메인 코트가 1만5천석인데 상당 부분이 빈 좌석이었다"고 현장 분위기를 전했다. <br><br> 프랑스오픈은 2021년부터 메인 코트에서 야간 경기를 치르고 있다. 그동안 여자 경기가 야간 경기로 배정된 것은 네 번이 전부였다. <br><br> 올해는 개막 후 모든 야간 경기가 남자 경기로 채워졌다. <br><br> 4일에도 2023년 US오픈 챔피언 코코 고프(2위)와 올해 호주오픈 우승자 매디슨 키스(8위·이상 미국)의 맞대결이 현지 시간 오전 11시에 시작하고, 남자 단식 알렉산더 츠베레프(3위·독일)와 노바크 조코비치(6위·세르비아)의 준준결승전이 야간 경기로 치러진다. <br><br> 사발렌카는 "남녀 경기를 동등하게 다뤄주면 좋겠다"며 "여자 경기도 더 큰 무대에 설 자격이 있다고 생각한다"는 의견을 내놨다. <br><br> 그는 "경기를 일찍 끝내고 오후 시간에 시내도 둘러볼 여유가 있기 때문에 (개인적으로는 오전 경기가) 더 좋은 면이 있다"며 자신의 의견이 여자 테니스 전체를 위한 주장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br><br> 올해 프랑스오픈 대회 초반에는 온스 자베르(튀니지)도 여자 경기 시간 배정에 대한 불만을 공개적으로 나타낸 바 있다. <br><br> emailid@yna.co.kr<br><br> 관련자료 이전 [이재명 시대] DJ 초고속인터넷 정책, AI 버전 찾아내야 06-04 다음 지예은, KBS 예능 ‘크레이지 리치 코리안’ MC…지상파3사 다 뚫었다 06-0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