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 완파한 알카라스, 프랑스오픈 세 시즌 연속 4강···‘상승세’ 무세티와 결승행 다툰다 작성일 06-04 84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44/2025/06/04/0001044177_001_20250604162110936.jpg" alt="" /><em class="img_desc">게티이미지코리아</em></span><br><br>카를로스 알카라스(2위·스페인)와 로렌초 무세티(7위·이탈리아)가 시즌 두 번째 메이저대회인 프랑스오픈(총상금 5635만2000유로·약 876억7000만원) 남자 단식 4강에서 격돌한다.<br><br>알카라스는 3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의 롤랑가로스에서 열린 대회 남자 단식 8강전에서 토미 폴(12위·미국)을 3-0(6-0 6-1 6-4)으로 제압했다. 디펜딩 챔피언 알카라스는 3년 연속으로 준결승에 진출했다. 프랑스오픈에서 남자 단식 우승을 차지한 선수가 다음 해 4강에 오른 건 2021년 라파엘 나달(스페인·은퇴) 이후 4년 만이다.<br><br>알카라스는 이날 위너에서 40-13으로 앞서는 등 폴을 일방적으로 몰아붙여 1시간 34분 만에 경기를 끝냈다. 알카라스는 “눈을 감고 쳐도 모든 샷이 들어갔다. 완벽한 경기였다. 완벽한 샷을 치려고 했고, 결과엔 신경 쓰지 않았다”며 경기력에 자신감을 보였다.<br><br>알카라스가 이번 대회를 통해 통산 5번째 메이저 대회 우승을 이룬다면, 2000년 이후 프랑스오픈 남자 단식 타이틀 방어에 성공한 세 번째 선수가 된다. 앞서 나달이 5연패 한 차례와 4연패 두 차례를 일구며 롤랑가로스의 절대 강자로 군림했고, 구스타부 키르텡(은퇴·브라질)이 2000년과 2001년에 연달아 정상에 올랐다.<br><br>앞서 열린 경기에서는 무세티가 프랜시스 티아포(16위·미국)를 3-1(6-2 4-6 7-5 6-2)로 제압했다. 프랑스오픈에서 16강까지만 두 차례 진출한 무세티는 처음으로 4강에 올랐다. 메이저 대회를 통틀어서는 지난해 윔블던에 이어 두 번째 4강 진출이다.<br><br>상대 전적에서는 알카라스가 5승1패로 크게 앞선다. 다만 최근 기세에선 무세티도 뒤지지 않는다. 무세티는 올해 클레이코트에서 치러진 마스터스 1000시리즈 3개 대회에서 모두 4강에 진입했다.<br><br>무세티는 이날 선심을 공으로 맞히는 ‘비신사적 행위’로 논란을 일으킨 끝에 승리를 거뒀다. 무세티는 2세트에 공을 걷어차 선심의 몸을 맞혔다. 주심은 무세티에게 페널티를 부여하지 않고 구두 경고만 줬다. 무세티는 경기 뒤 “누구도 다치게 할 의도는 없었다. 즉시 선심에게 사과했다. 고의성이 없다는 걸 주심이 이해했기에 경기를 이어갈 수 있었다”고 말했다.<br><br>8강 대진표 반대편에는 얀니크 신네르(1위·이탈리아)-알렉산드르 부블리크(62위·카자흐스탄), 조코비치-알렉산더 츠베레프(3위·독일) 경기가 남아있다.<br><br>이정호 기자 alpha@kyunghyang.com 관련자료 이전 파주시 ‘경기도 생활체육대축전 2025’ D-100…카운트다운 시작됐다 06-04 다음 이영자♥황동주 넘는 커플 나올까…박광재, 시작부터 심장·손깍지 스킨십 (오만추) 06-0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