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오픈 테니스, 여자 선수 차별 논란 작성일 06-05 84 목록 <b>관중 많은 저녁 경기 남자만 배정</b><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23/2025/06/05/0003909336_001_20250605050513493.jpg" alt="" /><em class="img_desc">야간 경기는 남자들만? - 여자 단식 세계 1위 아리나 사발렌카(벨라루스)가 3일 프랑스 오픈 테니스 8강전에서 정친원(중국)을 상대로 포핸드 스트로크를 날리고 있다. 세계 1위와 7위 선수들 대결인데도 오전 이른 시간이다 보니 관중석 곳곳 빈자리가 보인다. /신화 연합뉴스</em></span><br> 여자 테니스 세계 랭킹 1위 아리나 사발렌카(27·벨라루스)가 3일(한국 시각) 프랑스 오픈 8강전을 승리하고 “(이번 경기가) 빅 매치였던 만큼 경기 시간을 저녁으로 옮기는 게 합리적이었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br><br>사발렌카는 이날 프랑스 파리 롤랑가로스에서 열린 대회 8강전에서 세계 7위 정친원(23·중국)을 세트 점수 2대0으로 꺾고 4강에 진출했다. 이날 경기는 이른 시간인 오전 11시에 열려 경기장 1만5000석 상당 부분은 빈 채 치러졌다. 그는 “남녀 경기를 동등하게 다뤄주면 좋겠다. 여자도 더 큰 무대에 설 자격이 있다”고 했다.<br><br>프랑스오픈은 2021년부터 야간 경기를 도입해 치르고 있는데, 그간 여자 경기가 야간 경기로 배정된 것은 네 번이 전부. 올해는 모든 야간 경기가 남자 경기로 채워졌다. 온스 자베르(31·튀니지)는 “누가 이런 결정을 내리는지 모르겠지만 자기 딸이라면 이렇게 대할지 궁금하다”고 했다. 세계 2위 이가 시비옹테크(24·폴란드)는 “여성 경기도 (남자와) 동등하게 열려야 한다”고 말했다. 사발렌카는 대회 4강에서 시비옹테크와 맞붙는다.<br><br> 관련자료 이전 지구온난화로 감염병 확산 속도 13배 빨라진다 [유용하 과학전문기자의 사이언스 톡] 06-05 다음 [오늘의 경기] 2025년 6월 5일 06-0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