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숙 주식 실패→게임중독→캐스팅 갑질 암흑기, 늘 도와준 유재석에 감사(유퀴즈)[어제TV] 작성일 06-05 76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qTd6Edg2NF">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55d1c99dffb864542c7fbc43fc68ff26b2f4a863a9c9a11f2a9d31fadccd3bb4" dmcf-pid="ByJPDJaVat"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6/05/newsen/20250605061515064elpj.jpg" data-org-width="640" dmcf-mid="7zTO0TXDo0"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05/newsen/20250605061515064elpj.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캡처 </figcaption> </figur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65e55b0d8fbcf66279e79ba05d25fbaafdbd1fcb5cbb30faa4a86153644ec279" dmcf-pid="bWiQwiNfo1"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6/05/newsen/20250605061515298oaqa.jpg" data-org-width="640" dmcf-mid="ziFG2F7vg3"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05/newsen/20250605061515298oaqa.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캡처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fc1c4be16a441a86eeacbd3a3fde1de538319d035ea824a748941f451ff8b1fe" dmcf-pid="KYnxrnj4g5" dmcf-ptype="general"> [뉴스엔 서유나 기자]</p> <p contents-hash="a3b722a2537d635a3936492220e58df92cc650227074d74e235d39f6eb82e19d" dmcf-pid="9GLMmLA8jZ" dmcf-ptype="general">방송인 김숙이 신인 시절부터 암흑기를 거쳐 현재까지 늘 발벗고 도와주는 방송인이자 선배 유재석에 대한 고마움을 드러냈다. </p> <p contents-hash="e6556925d4a3c3c0a406d22ba3c6fd2703665f314fc995e6f59279858e41114f" dmcf-pid="2tAnlArRAX" dmcf-ptype="general">6월 4일 방송된 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 296회에는 데뷔 30주년을 맞이한 김숙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p> <p contents-hash="1e041408410b3b18a176bf630040fd1c990e0ae997affc2bce121f2bbe03ec02" dmcf-pid="VFcLScmeAH" dmcf-ptype="general">1995년 21살에 '대학개그제'에서 은상을 받으며 데뷔한 김숙은 KBS 12기 공채 코미디언으로 들어갔다. 유재석은 김숙이 "참 열심히 살았다"며 부업도 열심히 했다고 증언했다. </p> <p contents-hash="6eb9b80ce1ed4baa75773ac91095ff479c6c0de3c75725ad12646e73c2f550a2" dmcf-pid="f3kovksdAG" dmcf-ptype="general">김숙은 "먹고살기가 힘들다고 생각했다. 당시 KBS 출신이면 KBS만 나가야 됐다. 캐스팅이 안 되면 먹고 살 수 없으니 부업을 해야겠다며 이대에 옷 가게를 했다. 내가 그때 내 성향을 알았다. '내가 사람을 싫어하는구나, 사람을 힘들어하는구나, 사람에게 말을 못 붙이는구나'. 도저히 손님을 마주할 자신이 없어서 건너편 카페에 가서 우리 가게를 봤다. 거기 커피 마시면서 있었다"고 회상했다. </p> <p contents-hash="dbf01a7fc61f3361033bbe557700fe85f5e8493cd16995353c72253c77d5d266" dmcf-pid="40EgTEOJoY" dmcf-ptype="general">당시 빈말, 거짓말을 절대 옷 판매를 못했다는 김숙은 "유일하게 거짓말 하고 부풀려서 말할 수 있는 사람이 메뚜기(유재석)였다"고 말했고, 유재석은 "내가 그래서 짧은 걸 사갔다. 얘한테 뒤통수 맞은 게 나. 이후로 그 청바지를 밖에 입고 나간 적이 없다"며 억울해했다. 김숙은 "장사 안 되는 걸 분명히 알았을 거 아니냐. 유재석, 송은이, 김수용 이런 분들이 와서 옷도 사주고 짧은 데도 사가고 그랬다"며 사실을 알고도 속아준 유재석을 전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p> <p contents-hash="a151ec0c6485ae08c242a04fcab0ff0165c16591f9e5778373ddb43132ddd6a9" dmcf-pid="8pDayDIigW" dmcf-ptype="general">결국 옷 가게를 두 달 만에 폐업했다는 김숙은 주식에 손을 댔다가 망했다. 김숙은 "제가 600만 원 적금을 탔다. 경차를 사러 가는데 아는 대작가님을 만난 거다. 그분께서 '어디 가냐'고 해서 '마티즈 사러 갑니다'라고 하니까 '조금만 넣어놓고 소나타 사자. 아니다, 딱 4개월만 넣어놓고 그랜저 가자'고 하시더라. 귀가 팔랑거렸다. 그때가 여름이었는데 그분이 '나는 이제 여름옷만 산다. 다 때려치우고 몰디브 갈 거거든'이라고 하길래 너무 믿음이 가서 몇 백을 묻었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5876c12316cb87d7f8706f2724263e0548300fd9be11a9cc51af0ca763c1f744" dmcf-pid="6UwNWwCnjy" dmcf-ptype="general">이어 "겨울에 그분을 만났는데 한국에서 여름옷을 입고 있는 거다. 하와이안 셔츠를 입고 있더라. '왜 이렇게 춥게 입고 있냐'고 물으니까 '미안하다. 빨리 가서 지금이라도 돈을 찾아라'라더라. 내 600만 원이 20만 원이 됐다. 그때 자전거를 사서 겨울에 봇짐 싸서 방송국을 자전거 타고 다녔다"고 털어놓았다. </p> <p contents-hash="f6b4f3cd5302db5b65eaf58736005e27789421e56d0b42523c2b22ff16555ce6" dmcf-pid="PurjYrhLcT" dmcf-ptype="general">일도 돈도 없는 김숙은 게임에 빠졌다며 당시 게임 자신이 무려 2조였다고 깨알 자랑했다. 김숙은 "집에 컴퓨터를 한 4대 정도 놔두고 거의 PC방처럼 했다. 그때는 진짜 중독이었다. 36시간 정도를 하루로 썼다. 밤을 완전히 다 새우고 아침 10시쯤 잠들어 저녁에 일어났다. 완전 밤낮이 바뀌었다. 저녁 7시에 아침을 먹고 동네 한 바퀴 돈다. 담배 사러. 그때가 25, 26살이었는데 그때 암흑기에 있었다"고 떠올렸다. </p> <p contents-hash="225bdc8825b5c4820670fb8c3e5830128ca0a08943fad9ab69594bb71fc7860a" dmcf-pid="Q7mAGmloov" dmcf-ptype="general">무려 2년간 게임에 빠져 살다가 문득 거울을 보고 깜짝 놀랐다는 김숙은 "얼굴 전체가 다 그늘이더라. 25살 젊은 나이인데 얼굴이 완전 썩어있더라. 어느 순간 거울을 보고 '이게 나인가?'싶더라. 그때부터 술 담배 다 끊었다. 싹 정리하고 그때부터 열심히 살았다"며 "지금 생각하면 약간 방송국에 삐쳐 있었던 것 같다. 일은 하고 싶은데 일은 안 들어오니까. 저는 항상 방송국에 10분 안에 도착하는 곳에 살았다. '방송 안 해도 돼'했지만 항상 여의도 주변에 살았다"고 밝혔다. </p> <p contents-hash="b6b0d8c277296b0a8fa78d561b177ef6aee01de605c500b734bae307bf8ee4e9" dmcf-pid="xzscHsSgaS" dmcf-ptype="general">방황의 시기를 지난 김숙은 든든한 파트너 송은이와 함께 캐릭터를 연구한 끝에 2002년 '개그콘서트'에 따귀소녀 캐릭터로 복귀하며 전성기를 맞았지만, 난다김으로 왕성하게 활동하다가 갑자기 방송 활동이 뜸해졌다. 김숙은 이를 두고 "그 시기가 딱 떼 토크 때다. '세바퀴', '강심장', '스타골든벨' 치고 나가서 이겨야 하는 거. 다시 옷 가게 트라우마가 또 나온 거다. 마이크를 끄기 시작했다. 떼 토크 할 때가 제일 무서웠다"고 토로했다. </p> <p contents-hash="7ad3285834a6b31f3b5c1fea0c88ba90d0b79791c408cf86ab88741b0e40a5c0" dmcf-pid="yE9ud96Fkl" dmcf-ptype="general">'무한걸스'를 마지막으로 일이 끊긴 김숙은 이후 여행을 다니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선배님(유재석) 진짜 무서운 게 신기가 좀 있더라"며 유재석이 본인이 어디 가려고만 하면 보고 있는 것처럼 전화를 걸어 잔소리를 해왔다고 전했다. 김숙은 "송은이, 유재석 선배가 항상 둘이 짠 듯 분기별로 전화해서 '같이 이거 해볼래? 너 잘할 것 같아'라고 응원을 30년간 해주셨다"고 말했다. 유재석은 "서포터즈"라고 너스레 떨었다. </p> <p contents-hash="5a5894f01a3d43710b8b6c5985adf2a70e842a8468da35932f6a0912424c0ea2" dmcf-pid="WD27J2P3jh" dmcf-ptype="general">김숙은 2015년 송은이와 팟캐스트 '비밀보장'을 하기 시작한 계기도 공개했다. "송은이 씨도 저 때문에 열받았다"고. 김숙은 "제가 어떤 프로그램에 들어가기로 되어 있었다. 포스터를 찍잖나. 그거 하려고 매니저도 없고 아무것도 없는데 동대문 가서 옷을 사 입고 준비를 다 했는데 전날 저만 그 프로그램에서 빠졌다는 거다. '왜요. 그때 미팅하고 하기로 했잖아요'라고 하니까 '죄송하다'고 하더라. 누가 깠는지 모르겠는데 저만 까이고 그 프로는 했다. 잘되진 않았지만. 그때 짜증나서 '이거 어떡하냐'고 은이 언니와 한참 얘기하다가 '그러면 안 까이는 프로를 우리가 만들어보자'고 해서 만든 것"이라고 밝혔다. </p> <p contents-hash="5bf35de28a1e301a221a848c49624cb59810ef5513618da5225355674cfc716b" dmcf-pid="YwVziVQ0oC" dmcf-ptype="general">당시 저작권 때문에 노래를 틀 수 없는 '비밀보장'을 위해 '유재석의 잔소리'를 녹음해주고 400회 기념 게스트로도 출연해줬다는 유재석은 '비밀보장' 10주년 공연을 할 생각이라는 말에 "내가 가야겠네"라고 흔쾌히 먼저 말 꺼내 김숙을 감동시켰다. </p> <p contents-hash="3d7bf0b3d3350155996ac2d35100267ad65f2ae63407b291e89a4c879c9df662" dmcf-pid="G9lrtlYccI" dmcf-ptype="general">30년 중 20년은 실패하고 방황했다는 김숙은 "근데 너무 방황하지는 마라. 옆에 유재석과 송은이가 없다면. 이런 선배가 있었기 때문에 (극복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또 유재석에게 한마디 할 기회를 주자 "잔소리처럼 해주셨던 말들이 큰 약이 되었다. 이제 제가 선배님 챙기겠다. 힘든 거 있으시면 저한테 털어놓으시라. 선배님이 30년간 저를 케어해주셨다면 앞으로 30년 제가 모시겠다. 감사하다"고 인사해 훈훈함을 안겼다. </p> <p contents-hash="7da6c1fa5e00aae2a90b1ffd2510343227927b0132cd59a26cdcafd56b7da2dc" dmcf-pid="H2SmFSGkjO" dmcf-ptype="general">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p> <p contents-hash="6c6b4976c8fdc651f986ee3e43bd64f705b9226297ad25acf18ca1c29b9b7f72" dmcf-pid="XVvs3vHEjs" dmcf-ptype="general">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이게 50대라고? 박소현, 교복룩 입고 아이돌보다 빛났다 06-05 다음 '54세' 김정난, 검은콩 효과에 깜짝 "흰머리 완전 사라져" 06-0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