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아송, 메이저 데뷔 무대서 4강 진출...361위가 쓴 프랑스오픈 신데렐라 스토리 작성일 06-05 80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25/2025/06/05/2025060501525605669dad9f33a29211213117128_20250605062112276.png" alt="" /><em class="img_desc">프랑스오픈 4강 오른 보아송. 사진[EPA=연합뉴스]</em></span> 세계 랭킹 361위 로이스 보아송(프랑스)이 프랑스오픈 테니스 대회(총상금 5천635만2천유로·약 876억7천만원) 여자 단식 준결승에 진출했다.<br><br>보아송은 4일 프랑스 파리의 롤랑가로스에서 열린 대회 11일째 여자 단식 8강전에서 세계 6위 미라 안드레예바(러시아)에게 2시간 8분 만에 2-0(7-6<8-6> 6-3)으로 승리했다.<br><br>보아송은 1989년 모니카 셀레스(미국·은퇴)와 제니퍼 캐프리아티(미국·은퇴·이상 프랑스오픈) 이후로는 처음으로 메이저 대회 데뷔 무대에서 준결승까지 오르는 진기록을 썼다.<br><br>또 1999년 윔블던의 아멜리에 마우레스모(은퇴) 이후 가장 어린 나이(만 22세)에 메이저 대회 준결승에 오른 프랑스 선수가 됐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25/2025/06/05/2025060501531307666dad9f33a29211213117128_20250605062112320.png" alt="" /><em class="img_desc">승리 확정한 보아송. 사진[AFP=연합뉴스]</em></span><br><br>보아송은 이전엔 메이저 대회 본선에 오른 적이 없는 무명 선수다.<br><br>호주오픈, 윔블던, US오픈에는 예선에도 나간 적이 없으며, 홈 코트인 프랑스오픈에선 2021∼2023년 잇따라 예선에 도전해 모두 1∼2회전에서 탈락한 게 전부다.<br><br>여자프로테니스(WTA) 투어에서는 단 한 번도 우승하지 못했고, WTA 홈페이지의 프로필 페이지엔 사진도 안 떠 있다.<br><br>보아송이 지금까지 따낸 상금은 2만1천100달러(약 3천만원)에 불과하다. 이번 대회 4강 진출로 그 30여배인 78만4천269달러를 상금으로 받게 됐다.<br><br>16강에서 세계 3위 제시카 페굴라(미국)를 물리치고 8강에 오른 보아송은 '10대 돌풍'의 주인공이자 지난해 대회 준결승에 올랐던 안드레예바까지 물리치는 파란을 일으켰다.<br><br>보아송은 어린 안드레예바의 실수를 집요하게 물고 늘어져 승리를 거머쥐었다.<br><br>승리를 확정하자 감격한 듯 코트에 드러누워 한동안 얼굴을 감싸 쥐었다.<br><br>경기 뒤 보아송은 "이런 응원을 받으며 경기하는 건 대단하다. 말로 설명할 수가 없다"며 경기장이 떠나가라 응원해 준 자국 팬들에게 고마워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25/2025/06/05/2025060501533408507dad9f33a29211213117128_20250605062112394.png" alt="" /><em class="img_desc">코코 고프. 사진[신화=연합뉴스]</em></span>보아송의 다음 상대는 이날 앞서 치러진 경기에서 매디슨 키스(8위·미국)를 2-1(6-7<6-8> 6-4 6-1)로 물리치고 올라온 코코 고프(2위·미국)다.<br><br>고프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프랑스오픈 준결승 무대를 밟는다.<br><br>2021년부터 늘 이 대회 8강에 올랐을 정도로 클레이코트에 강한 면모를 보여온 고프는 1승만 더 올리면 준우승을 거뒀던 2022년 이후 3년 만에 결승에 오른다.<br><br>고프는 2023년 US오픈에 이어 생애 두 번째 메이저 대회 우승에 도전한다.<br><br>고프와 보아송이 대결하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연합뉴스 관련자료 이전 열 가구 중 일곱은 세탁기 없는 인도…삼성·LG, 글로벌 사우스 공략 강화 06-05 다음 변호사 정숙, 영호 질투 착각하다 정리당해→상철에 직진 (나는 솔로)[어제TV] 06-0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