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핸드볼 분데스리가, 마그데부르크 12연승… 마지막 역전 불씨 살리다 작성일 06-05 82 목록 SC 마그데부르크(SC Magdeburg)가 12연승을 내달리며 분데스리가 우승 경쟁에 다시 불을 지폈다.<br><br>마그데부르크는 지난 1일(현지 시간) 독일 렘고 PHOENIX CONTACT 아레나에서 열린 2024/25 시즌 DAIKIN 남자 핸드볼 분데스리가 32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TBV 렘고 리페(TBV Lemgo Lippe)를 31-29로 꺾고 승점 2점을 추가했다.<br><br>이 승리로 마그데부르크는 26승 1무 5패(승점 53점)를 기록, 선두 베를린(Füchse Berlin, 승점 54점)에 단 1점 차로 바짝 따라붙으며 마지막 두 경기를 남긴 현재, 역전 우승의 가능성을 이어가게 됐다. 렘고 리페는 2연승이 멈추며 18승 1무 13패(승점 37점)를 기록하며 8위로 한 계단 하락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10/2025/06/05/0001071621_001_20250605092707896.jpg" alt="" /><em class="img_desc"> 사진 2024/25 시즌 DAIKIN 남자 핸드볼 분데스리가 32라운드 마그데부르크와 렘고 리페의 경기 모습, 사진 출처=마그데부르크</em></span>이날 마그데부르크의 에이스는 단연 필리프 베버(Philipp Weber)였다. 전반 공격의 중심에 선 그는 혼자 11골을 넣으며 경기 내내 상대 수비를 무력화시켰고, 페릭스 클라르(Felix Claar)도 7골, 알빈 라게르그렌(Albin Lagergren)도 4골을 더하며 총 22골을 합작했다. 비록 골키퍼진은 5세이브에 머물렀지만, 공세의 흐름을 주도한 백코트의 집중력은 이날 승리의 핵심이었다.<br><br>초반에는 위기도 있었다. 팀의 중심 기슬리 크리스티안손(Gisli Kristjansson)이 경기 3분 만에 어깨 부상으로 이탈했고, 그 공백으로 인해 마그데부르크는 1-3으로 끌려가는 등 초반 리듬을 놓쳤다. 하지만 교체로 들어간 골키퍼 니콜라 포르트너(Nikola Portner)가 수비 안정을 더 하면서 마그데부르크는 다시 전열을 가다듬었다.<br><br>루카스 메르텐스(Lukas Mertens)가 25분경 동점을 만든 데 이어, 오스카 베르겐다흘(Oscar Bergendahl)이 역전 골을 넣으며 흐름을 완전히 바꿨고, 마그데부르크는 전반을 15-14 리드로 마쳤다.<br><br>후반 초반에는 렘고 리페의 골키퍼 콘스탄틴 뫼스틀(Constantin Möstl)의 선방으로 인해 득점이 주춤했지만, 다시 베버와 클라르가 활약을 펼치며 공격을 이끌었다. 베버는 40분에 20-18, 45분에 23-20을 만들며 리드를 지켜냈다.<br><br>렘고도 끈질기게 추격했다. 루카스 후테첵(Lukas Hutecek)과 팀 수톤(Tim Suton)이 각각 7골, 레베 카르스텐센(Leve Carstensen)이 6골을 넣으며 끈질긴 반격을 이어갔고, 53분에는 26-26 동점을 만들어 팽팽한 접전을 연출했다.<br><br>하지만 경기 후반, 마그데부르크는 다시 한번 집중력을 발휘했다. 베버가 마지막까지 공격을 진두지휘하며 팀에 리드를 안겼고, 결국 31-29, 2점 차 승리로 경기를 마무리했다.<br><br>[김용필 MK스포츠 기자]<br><br><!-- r_start //--><!-- r_end //--> 관련자료 이전 하루를 어떻게 보내면 ‘좋은 하루’로 기억될까? 06-05 다음 “날 이기긴 어려울 것” UFC 데뷔전 앞둔 유주상의 확신… 상대는 RTU 준우승자 사라기 06-0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