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女 세계 1위’ 사발렌카 “여자 경기도 저녁에 열려야” 작성일 06-05 88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82/2025/06/05/0001201635_001_20250605102017828.jpg" alt="" /><em class="img_desc">아리나 사발렌카.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em></span><br>[동아닷컴]<br><br>여자프로테니스(WTA) 투어 단식 세계랭킹 1위 아리나 사발렌카(27)가 여자 경기도 저녁에 배정해달라고 목소리를 높였다.<br><br>사발렌카는 지난 4일(한국시각) 프랑스 파리 롤랑가로스에서 열린 프랑스오픈 테니스 대회 여자 단식 준준결승에서 정친원(7위)을 2-0(7-6〈7-3〉 6-3)으로 꺾었다.<br><br>경기 후 사발렌카는 “빅매치였던 만큼 경기 시간을 조금 늦게 시작해 더 많은 사람이 볼 수 있게 하면 좋았을 것”이라고 전했다.<br><br>이 경기는 현지시간으로 오전 11시에 시작했다. 경기가 열린 롤랑가로스 1만 5000석의 상당 부분이 비었던 것으로 알려졌다.<br><br>AP통신은 “이날 사발렌카와 정친원의 경기는 오전 11시에 시작했다”며 “대회장 메인 코트가 1만5천석인데 상당 부분이 빈 좌석이었다”고 현장 분위기를 전했다.<br><br>프랑스오픈은 지난 2021년부터 메인 코트에서 야간 경기를 치르고 있다. 그동안 여자 경기가 야간 경기로 배정된 것은 4차례에 불과했다.<br><br>또 이번 대회는 개막 후 모든 야간 경기가 남자 경기로 채워졌다. 이에 여자부 경기도 저녁에 배치해달라는 목소리가 커진 것.<br><br>이에 대해 사발렌카는 “남녀 경기를 동등하게 다뤄주면 좋겠다”라며, “여자 경기도 더 큰 무대에 설 자격이 있다고 생각한다”라고 주장했다.<br><br>앞서 이번 대회 초반에는 온스 자베르가 여자 경기 시간 배정에 대한 불만을 공개적으로 나타낸 바 있다.<br><br>단 이러한 주장에 비판적인 시선도 있다. 여자부 경기를 저녁에 배정하지 않는 이유는 대회 흥행 때문이라는 것.<br><br>테니스 팬들에게 여자부 경기가 남자부 경기보다 인기있을 경우, 자연스럽게 저녁에 열릴 것이라는 말이다. <br><br>조성운 동아닷컴 기자 madduxly@donga.com<br><br> 관련자료 이전 신네르 vs 조코비치, 프랑스오픈 테니스 단식 4강서 맞대결(종합) 06-05 다음 시모네 인자기 감독과 인테르의 '아름다웠던' 4년 동행 06-0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