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핸드볼 분데스리가, HC 에를랑겐이 비티히하임 꺾고 잔류 희망 살려 작성일 06-05 74 목록 HC 에를랑겐(HC Erlangen)이 강등권 탈출을 위한 중요한 승리를 거두며 잔류 희망을 이어갔다.<br><br>지난 1일(현지 시간) 독일 비티히하임의 EgeTrans 아레나에서 열린 2024/25 시즌 DAIKIN 남자 핸드볼 분데스리가 32라운드 경기에서 에를랑겐이 SG 비티히하임(SG BBM Bietigheim)을 29-23(전반 15-12)으로 제압했다.<br><br>강등권 팀끼리의 맞대결에서 에를랑겐이 승리하면서 잔류의 유리한 고지에 올랐다. 이번 승리로 에를랑겐은 6승 4무 23패(승점 16점)를 기록하며 17위에서 16위로 한 계단 상승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10/2025/06/05/0001071634_001_20250605104416446.jpg" alt="" /><em class="img_desc"> 사진 2024/25 시즌 DAIKIN 남자 핸드볼 분데스리가 32라운드 에를랑겐과 비티히하임의 경기 모습, 사진 출처=에를랑겐</em></span>에를랑겐은 비고 크리스티안손(Viggó Kristjánsson)이 7골로 팀 내 최다 득점을 올렸고, 크리스토퍼 비셀(Christopher Bissel)과 샌더 외베르요르데트(Sander Øverjordet)가 각각 5골을 보태며 공격을 주도했다. 골키퍼 다리오 퀜슈테트(Dario Quenstedt)는 6개의 결정적인 세이브를 기록하며 후방을 든든히 지켰다.<br><br>비티히하임은 니콜라 블라호비치(Nikola Vlahovic)와 파코 바르테(Paco Barthe)가 각각 4골, 후안 데 라 페냐(Juan de la Peña)가 3골을 넣으며 분전했지만, 팀 패배를 막기에는 역부족이었다.<br><br>이날 경기는 양 팀 모두에게 중요한 강등권 탈출 싸움이었다. 경기 초반은 긴장감이 감돌며 양 팀 모두 잦은 실책과 볼 미스를 보였으나, 에를랑겐은 단단한 수비 조직력을 바탕으로 점차 안정감을 되찾았다.<br><br>초반은 비티히하임이 골을 먼저 넣고 내주는 공방전 속에 게임을 주도했는데 에를랑겐이 3골을 연달아 넣으면서 7-6으로 역전했다. 샌더 외베르요르데트가 연속 골을 넣는 등 공격을 주도하며 13-10까지 달아났다. 이후에는 골을 주고받는 공방전을 벌이면서 에를랑겐이 15-12로 앞서며 전반을 마쳤다.<br><br>후반 초반에도 골을 주고받으며 팽팽하게 흘렀는데 비티히하임의 비더슈타인(Wiederstein)이 레드카드를 받고 퇴장당했다.<br><br>이 틈을 이용해 에를랑겐이 21-16, 5골 차까지 격차를 벌렸지만, 비티히하임이 반격에 나서 3골을 연달아 넣으면서 19-21로 격차를 좁혔다.<br><br>에를랑겐이 다시 전역을 가다듬으면서 골을 주고받다 비셀과 마렉 니센(Marek Nissen) 그리고 외베르요르데트의 연속 골이 터지면서 26-21로 달아나며 분위기를 완전히 가져왔다.<br><br>이후에는 에를랑겐은 침착함을 잃지 않고 마지막 5분 동안 경기를 잘 유지하면서 29-23으로 승부에 마침표를 찍었다.<br><br>이번 승리는 HC 에를랑겐에게 단순한 승리를 넘어, 시즌 마지막까지 잔류를 위한 불씨를 되살리는 귀중한 발판이 됐다. 남은 경기를 어떻게 마무리하느냐에 따라 운명이 갈릴 에를랑겐의 생존 싸움은 계속된다.<br><br>한편, 비티히하임은 6승 3무 23패(승점 15점)를 기록하며 17위로 내려앉아 강등 위기에 놓였다. 현재 15위 TVB 슈투트가르트(TVB Stuttgart)도 승점 16점이기 때문에, 세 팀의 강등권 생존 경쟁은 남은 2경기 결과에 따라 극적으로 갈릴 전망이다.<br><br>[김용필 MK스포츠 기자]<br><br><!-- r_start //--><!-- r_end //--> 관련자료 이전 뉴욕으로 날아간 BBQ, LPGA 유해란과 유소년 골프 자선 행사 06-05 다음 엔믹스, 데뷔 첫 팬미팅 개최…7월 12일, 배케이션 모여라 06-0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