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연구진, 뇌 속 노폐물 청소법 찾았다 작성일 06-05 88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고규영 IBS 단장 연구팀<br> 비침습적 물리적 자극으로 <br> 뇌척수액 배출 2~3배 증가<br>“치매예방 새 이정표 기대”</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4iPxZ2P3uY">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6d74f93f2ae6d77c3f7949bfb73d4f5a911f3a96c589cd222692aa885f466079" dmcf-pid="8nQM5VQ0zW"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IBS 혈관연구단 고규영(왼쪽부터) 단장, 홍선표 연구위원, 진호경·윤진희 선임연구원 [IBS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6/05/ned/20250605113655384soxx.jpg" data-org-width="1280" dmcf-mid="Vlqbh0qyUH"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05/ned/20250605113655384soxx.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IBS 혈관연구단 고규영(왼쪽부터) 단장, 홍선표 연구위원, 진호경·윤진희 선임연구원 [IBS 제공]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31f18228f6ac1f3f67630dcec2068a81b3824923024d764343096f2c30ba536d" dmcf-pid="6wajBJaVpy" dmcf-ptype="general">국내 연구진이 치매와 같은 퇴행성 뇌질환을 유발하는 뇌 속 노폐물을 청소하는 방법을 찾았다.</p> <p contents-hash="c4830396e1c6a9462afd8eda4b1a2d1d53772f287dca0851b30deaa2dd2118f7" dmcf-pid="PrNAbiNfuT" dmcf-ptype="general">기초과학연구원(IBS)은 고규영 혈관연구단장(KAIST 의과학대학원 특훈교수) 연구팀이 뇌 속 노폐물이 얼굴(눈·코 옆) 피부 아래의 림프관과 턱밑샘 림프절로 이어진 경로를 통해 배출된다는 것을 동물실험을 통해 밝혀냈다고 5일 밝혔다.</p> <p contents-hash="0fea8a45a9ea564411012ce15ab2084765320b84cdd34c9eaa2a00d628851788" dmcf-pid="QmjcKnj4uv" dmcf-ptype="general">뿐만 아니라 이 배출 경로에 정밀한 물리적 자극을 가하면 뇌척수액 배출을 두세 배가량 촉진할 수 있음을 확인, 비침습적인 방법으로 안전하게 노폐물을 원활히 청소하는 방법을 제시했다.</p> <p contents-hash="94b51df2adab5d0197a3dba8fefce4bfe464a0c72e7051fa5129c4e708415e4f" dmcf-pid="xsAk9LA8pS" dmcf-ptype="general">‘뇌에서 생성되는 대사 노폐물은 뇌척수액을 통해 밖으로 배출된다. 이 노폐물이 배출되지 않고 뇌 속에 쌓이면 신경세포를 손상해 인지기능 저하, 치매 등의 신경퇴행성 질환을 유발하는 핵심 요인이 된다. 특히 노화에 따라 뇌척수액의 노폐물 배출 능력은 급격히 떨어진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cae24836341f2e354750beb788ea3527efa72568ec39df5fc0a13e923065a6c7" dmcf-pid="y9U7s1Ul0l"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뇌 척수액 뇌 속 노폐물 제거"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6/05/ned/20250605113655716brmf.png" data-org-width="1119" dmcf-mid="f0ClRwCnUG"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05/ned/20250605113655716brmf.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뇌 척수액 뇌 속 노폐물 제거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f600f981b3dfa91dff901c4d582e12de88b0576583eb4a8173474a4ce6268847" dmcf-pid="W2uzOtuSuh" dmcf-ptype="general">연구팀은 뇌척수액이 뇌 하부 뇌막 림프관과 비인두 림프관망을 통해 목 부위 안쪽 림프절로 배출되고, 노화에 따라 림프관이 퇴화하면 뇌척수액 배출 기능이 저하됨을 규명한 바 있다. 이때 비인두 림프관과 림프절을 이어주는 목 림프관에 약물을 이용해 뇌척수액 배출을 두개골 밖에서 증가·감소시킬 수 있음을 확인했지만, 이 림프관은 목 깊숙이 존재해 실제 적용에 어려움이 있었다. 연구팀은 림프관에 선택적으로 형광 표지자를 발현하는 생쥐 모델과 생체 내 이미징 기술 등 첨단 시각화 기술을 활용해 뇌척수액 배출 경로를 시각화했다. 그 결과 뇌척수액이 눈 주위, 코안 쪽, 입천장의 림프관을 통해 얼굴 피부 아래(주로 눈·코 옆) 림프관으로 모인 뒤 턱밑샘 림프절로 배출됨을 규명했다.</p> <p contents-hash="dbda6d7a44199c5f3b6d9fc45c23d3c5c099cd936a9326a85bf32d9ed2ab14d9" dmcf-pid="YV7qIF7v7C" dmcf-ptype="general">이 집합림프관은 두개골 안쪽의 뇌척수액을 바깥쪽으로 빼주는 펌프 역할을 하는데, 노화된 쥐의 얼굴 피부 아래 집합림프관에 정밀한 저강도의 기계적 자극을 준 결과 뇌척수액 배출이 두세 배가량 늘어남을 확인했다.</p> <p contents-hash="fac7ab0b0c1226cd96741d09b8a34475d85133ec72e7a586037d745ea4808aac" dmcf-pid="GfzBC3zTpI" dmcf-ptype="general">비침습적인 자극으로 뇌척수액 배출을 조절할 수 있음을 확인한 만큼 연구팀은 이번 성과를 임상시험에 더 쉽게 적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고 단장은 “이번 성과는 뇌 속 노폐물을 청소하는 뇌척수액 배출 경로의 지도를 완성한 것은 물론, 뇌척수액의 배출을 뇌 외부에서 조절하는 새로운 방법을 제시했다”며 “향후 치매를 포함한 신경퇴행성 질환 연구에 이정표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5b54fbbfd102283b29b97a7c64f56c135dc0ca8e3275fb3c09235af54d0a7463" dmcf-pid="H4qbh0qypO" dmcf-ptype="general">이번 연구 결과는 세계 최고 권위의 국제 학술지 ‘네이처(Nature)’ 온라인판에 이날 게재됐다. 구본혁 기자</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라이엇게임즈 ‘발로란트’ 5주년 기념 영상서 한국의 ‘텍스쳐’ 김나라 조명 06-05 다음 구혜선, 새 도전…서울국제노인영화제 심사위원 위촉 [공식] 06-0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