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니 레이스타드, EHF 챔피언스리그 여자부 득점왕 차지해 작성일 06-05 78 목록 노르웨이의 슈퍼스타 헤니 레이스타드(Henny Reistad)가 또 한 번 유럽 핸드볼 정상에서 자신의 존재감을 증명했다.<br><br>EHF 챔피언스리그 2024/25 시즌, 에스비에르(Team Esbjerg)의 에이스로 활약한 그는 154골이라는 대기록으로 다시 한번 득점왕 타이틀을 거머쥐며, 핸드볼 역사에 자신의 이름을 굵게 새겼다.<br><br>2022/23 시즌 그가 세운 새로운 기록인 142골을 넘어선 이번 시즌의 154골. 그 누구보다 많은 슈팅을 책임지며 코트를 누볐고, 결정적인 순간마다 골대를 갈랐다. 이번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열린 FINAL4에서도 15골을 몰아넣으며, 그는 FINAL4 누적 93득점으로 2014년 이후 부다페스트 FINAL4 역사상 최다 득점자로 등극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10/2025/06/05/0001071716_001_20250605140806598.jpg" alt="" /><em class="img_desc"> 사진 2024/25 EHF 챔피언스리그 득점왕 헤니 레이스타드, 사진 출처=유럽핸드볼연맹</em></span>“팀이 원하는 목표에 도달할 수 있도록 도운 것이 기쁘다. 모든 꿈을 다 이룬 건 아니지만, 제 역할은 언제나 최선을 다하고, 동료들이 더 나은 경기를 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로 생각한다” 라고 레이스타드는 조용하지만 단단하게 말했다.<br><br>올해로 만 26세. 이미 2021년 EHF FINAL4 MVP 수상으로 세계 최정상에 올랐던 그는, 당시의 기량이 정점이 아닐까 두려웠다고 고백했다.<br><br>“2021년이 제 커리어의 절정이 아니었기를 바랐다. 그때 정말 완벽한 대회를 치렀기 때문에, 그 이상이 가능할지 고민했었다. 하지만 지금은 오히려 새로운 방식으로 발전하고 있다는 걸 느낀다.”<br><br>그의 말처럼, 레이스타드는 더 정교해졌고 더 강력해졌다. 상대 수비를 벗겨내는 감각, 팀을 읽는 시야, 그리고 결정적인 순간을 놓치지 않는 집중력. 그 어떤 능력 하나 부족함 없이, 그는 현존하는 최고의 백코트 득점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br><br>에스비에르는 이번 시즌 다시 한번 결승 진출에는 실패했지만, 3·4위전에서 메츠(Metz Handball)를 30-27로 꺾고 동메달을 획득했다. 레이스타드는 이 경기에서도 팀의 중심으로 활약하며 자존심을 지켰다.<br><br>“준결승 패배 이후 24시간은 정말 힘들었다. 하지만 그런 상황에서도 동메달을 따냈다는 건, 우리 팀이 얼마나 강한지를 보여주는 거로 생각한다. 마지막에 웃을 수 있어서 다행이다.”<br><br>[김용필 MK스포츠 기자]<br><br><!-- r_start //--><!-- r_end //--> 관련자료 이전 갤Z폴드7 디자인은?…7월 언팩 앞두고 쏟아지는 알짜 정보들 06-05 다음 '화이트 회장 픽' 유주상 UFC 데뷔전 "사라기 한 방 크지만... 위협 하나도 없어" 06-0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