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4분 만에 8강 확정한 ‘셔틀콕 여제’, 4강 티켓도 사실상 확정?···상대 전적 ‘10전 전승’ 폰파위 만난다 작성일 06-05 75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44/2025/06/05/0001044424_001_20250605161216353.jpg" alt="" /><em class="img_desc">안세영. AP연합뉴스</em></span><br><br>5년 만의 인도네시아오픈 우승에 도전하는 ‘셔틀콕 여제’ 안세영(삼성생명)의 8강전 상대는 예상대로 폰파위 초추웡(8위·태국)으로 결정됐다.<br><br>세계 랭킹 1위 안세영은 5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열린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슈퍼 1000 인도네시아오픈 여자 단식 32강전에서 동료 김가은(22위·삼성생명)을 34분 만에 2-0(21-7 21-11)으로 완파하고 8강에 안착했다.<br><br>1세트 9-4에서 내리 7점을 내리 따내며 16-4로 차이를 크게 벌린 끝에 손쉽게 1세트를 따낸 안세영은 2세트에서도 여유있게 경기를 운영한 끝에 쉽게 세트를 따내며 경기를 마무리했다.<br><br>안세영은 이번 대회를 통해 직전 싱가포르오픈에서 끊긴 국제대회 우승 흐름을 다시 이어가려 한다. 올해 말레이시아오픈·인도오픈·오를레앙 마스터스·전영오픈을 차례로 우승한 뒤 수디르만컵(세계혼합단체선수권대회)에서도 개인전 5경기를 모두 2-0으로 이긴 안세영은 지난달 30일 싱가포르오픈 8강전에서 천위페이에 0-2(13-21 16-21)로 패해 고개를 숙였다. 이는 안세영이 2025년 출전한 국제대회에서 처음으로 맛본 패배였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44/2025/06/05/0001044424_002_20250605161216441.jpg" alt="" /><em class="img_desc">안세영. AFP연합뉴스</em></span><br><br>절치부심한 안세영은 이번 대회에서 다시 기세를 끌어올리고 있다. 32강에서 부사난 옹밤룽판(태국·12위)을 2-0(21-14 21-11)으로 완파했고, 이날 경기에서도 완벽한 경기력을 뽐냈다.<br><br>안세영의 8강 상대는 태국의 강자 폰파위다. 대회 시작전 대진표가 결정됐을 때부터 안세영이 8강에서 만날 가능성이 높았던 선수다. 그리고 이번 대회에서 안세영이 처음으로 상대하는 세계 랭킹 10위 내 선수다.<br><br>하지만 안세영은 폰파위를 상대로 자신감이 넘친다. 그동안 폰파위를 상대로 10번을 붙었는데, 단 한 번도 패한 적이 없을 정도로 강세를 보이고 있다. 10번을 이기면서 딱 1세트만 내줬다. 가장 최근 맞대결이었던 1월 인도 오픈 결승에서도 안세영이 40분 만에 2-0으로 가볍게 이겼다.<br><br>안세영이 만약 8강을 통과하면 4강에서는 또 다른 ‘숙적’ 야마구치 아카네(3위·일본)를 만날 가능성이 높다. 그리고 야마구치마저 넘어서면 결승에서는 왕즈이(2위)나 천위페이(5위·이상 중국)를 상대할 것으로 보인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44/2025/06/05/0001044424_003_20250605161216489.jpg" alt="" /><em class="img_desc">폰파위 초추웡. AFP연합뉴스</em></span><br><br>윤은용 기자 plaimstone@kyunghyang.com 관련자료 이전 춘천시 빙상장 위탁운영 실태 특정감사…부적정 사례 5건 적발 06-05 다음 육상연맹, 한국신기록 男 400m 계주팀에 포상금 7000만원 지급 06-0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