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 빙상장 위탁운영 실태 특정감사…부적정 사례 5건 적발 작성일 06-05 68 목록 <strong style="display:block;overflow:hidden;position:relative;margin:33px 20px 10px 3px;padding-left:11px;font-weight:bold;border-left: 2px solid #141414;">대관·사용료 부과·영리 행위 등 운영 전반 문제 지적<br>온라인 예약시스템 도입 등 구조 개선·조례 개정 추진</strong><br><br>(춘천=연합뉴스) 이상학 기자 = 강원 춘천시가 공공 체육시설인 빙상장 위탁운영 실태를 특정감사해 5건의 부적정 사례를 적발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5/06/05/PCM20210402000557990_P4_20250605161232404.jpg" alt="" /><em class="img_desc">춘천시청<br>[춘천시 제공]</em></span><br><br> 시는 이번 감사 결과를 바탕으로 제도 개선과 행정 조치를 병행해 공공 체육시설로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br><br> 5일 춘천시에 따르면 춘천도시공사가 관리위탁 중인 빙상장에서 대관 운영, 사용료 부과 및 감면 업무 등에서 다수의 부적정 사례가 확인돼 '기관경고'를 포함한 시정 및 징계 조치를 내렸다. <br><br> 앞서 시는 지난 4월 23일부터 5월 9일까지 '빙상장 위탁운영 실태 특정감사'를 실시했다. <br><br> 시는 감사를 통해 대관 운영 부적정, 사용료 부과 및 감면업무 부적정, 영리행위 관리 소홀, 편의점 사용료 부과·징수 업무 소홀, 빙상장 위탁운영 관리·감독 소홀 등 5건의 주요 지적 사항을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br><br> 사용료 감면과 관련해서는 감면신청서 및 입증자료의 제출·확인 절차를 소홀히 했고, 감면사유에 대한 명확한 해석과 기준 없이 임의로 감면 여부를 판단해 일부 부적정한 감면으로 재정상 손해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br><br> 또 춘천도시공사는 조례에서 정한 절차를 준수하지 않아 대관 운영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저해한 것으로 드러났다. <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5/06/05/PYH2013022608530006200_P4_20250605161232411.jpg" alt="" /><em class="img_desc">춘천시 빙상장 전경<br>[연합뉴스 자료사진]</em></span><br><br> 특히 일부 단체에 대관 시간이 고정적으로 배정된 것도 문제로 지적했다. <br><br> 이에 시는 춘천도시공사에 기관경고, 시정 등 10건의 처분 요구와 재정상 조치와 징계 1건, 훈계 5건의 신분상 조처를 내렸다. <br><br> 시 체육과에는 빙상장 위탁운영 관리·감독 소홀로 주의 1건, 개선 1건의 처분 요구와 훈계 2건을 내렸다. <br><br> 시는 온라인예약시스템을 전면 도입해 구조적으로 굳어진 대관 시스템의 관행을 개선하겠다는 방침이다. <br><br> 조례상 사용료 감면에 대한 명확한 기준과 절차를 마련해 감면 여부를 재검토하도록 통보했다. <br><br> 아울러 체육시설 관리 운영 조례 중 영리행위 불가 조항의 경우 상위법인 체육시설법에 위임 근거가 없는 만큼 조례 개정을 검토하고, 시설별 운영 내규를 통해 영리행위 허용 범위를 개별 설정하도록 권고했다.<br><br> 이와 함께 시 관련 부서에는 도시공사가 운영하는 모든 체육시설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해 문제점을 시정,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관리·감독 방안을 마련하도록 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5/06/05/PCM20191101000066990_P4_20250605161232422.jpg" alt="" /><em class="img_desc">춘천시청<br>[연합뉴스 자료사진]</em></span><br><br> 김상희 시 감사담당관은 "이번 감사를 통해 송암빙상장의 전반적인 업무 처리 프로세스를 개선하고, 효율적인 방식을 도입해 체육시설 이용에 대한 공정성을 확보하는 시작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br><br> 육동한 시장은 "체육시설은 특정 단체에 집중되기보다 시민 모두가 공정하게 이용할 수 있어야 한다"며 "모든 이용 절차는 전산시스템을 통한 통합 예약 방식으로 전환하는 등 철저한 관리·감독과 제도 개선을 지속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br><br> hak@yna.co.kr<br><br> 관련자료 이전 마사회, 7월부터 서울 주행심사제도 개선…경마 품질 향상 기대 06-05 다음 34분 만에 8강 확정한 ‘셔틀콕 여제’, 4강 티켓도 사실상 확정?···상대 전적 ‘10전 전승’ 폰파위 만난다 06-0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