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사회, 7월부터 서울 주행심사제도 개선…경마 품질 향상 기대 작성일 06-05 76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합격유보제 보완, 출발레이팅 합격선 85점으로 상향 조정</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21/2025/06/05/0008298015_001_20250605161113253.jpg" alt="" /><em class="img_desc">렛츠런파크 서울 경주 출발 장면. (한국마사회 제공) ⓒ News1</em></span><br><br>(서울=뉴스1) 이재상 기자 =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는 경마의 안정성과 상품성 강화를 위해 경주마 주행심사제도를 개선시행 한다고 5일 밝혔다. 새로운 제도는 먼저 렛츠런파크 서울에만 도입되며 오는 7월 3일부터 시행된다.<br><br>마사회에 따르면 모든 경주마가 경주에 출전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신마나 장기 휴양마의 경우 주로에서 달릴 최소한의 자격이 갖추어졌는지 검증이 필요한데 이를 위한 제도가 바로 '주행 심사' 제도다. 주행 심사를 통해 출발대에 진입해 경주 시작과 동시에 출발할 수 있는지, 충분한 속도로 경주로를 주파할 수 있는지 등을 종합적으로 확인한 후에야 경주 출전 자격이 부여된다.<br><br>주행 관련 심사의 경우 1000m를 1분 6초 이내에 주파하면 된다는 기준이 있지만 출발 관련 심사는 보다 복잡하다.<br><br>출발 악벽(惡癖)이 심한 말은 '출발 제외'되거나 출발 직후 기수 낙마 사고로 이어질 위험이 크고, 해당 말에게 베팅한 고객에게 직접적인 피해를 줄 수 있기 때문이다.<br><br>한국마사회는 경마 스포츠의 품질 향상과 경주마와 기수 안전 확보를 위해 꾸준한 제도 개선을 이어왔다.<br><br>다가오는 7월 3일부터는 '주행 심사 합격유보제'가 보완된다. 합격유보제란 주행 심사 결과 출발 관련 불합격했으나 주행 관련 합격선을 만족한 수검마는 30일 이내에 출발심사만 합격하면 해당 주행 심사를 최종합격 처리하는 일종의 유예제도다.<br><br>기존에는 출발의 5단계인 윤승, 진입, 자세, 출발, 발진 중 어느 단계에서 불량이 발생했는지와 관계없이 모두 합격유보제를 적용했다.<br><br>하지만 앞으로는 '출발' 및 '발진' 단계에서 불량이 발생할 경우 출발유보제가 적용되지 않고 즉시 불합격 처리된다. 출발 및 발진불량은 윤승, 진입, 자세 불량과는 다르게 경주성적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어 엄격한 심사가 필요하기 때문이다.<br><br>'출발레이팅' 적용 심사 기준도 강화된다. 출발레이팅은 경주마가 출발대에서 보이는 100가지 이상 행동을 분류해 점수화한 것으로, 합격선을 기존 65점(출발 단계당 13점) 이상에서 85점(단계당 17점) 이상으로 상향한다.<br><br>송대영 한국마사회 경마본부장은 "이번 제도 개선을 통해 경마의 안정성과 상품성을 강화하고 고객 신뢰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제도 개선으로 한국 경마의 품질을 높여나가겠다"고 밝혔다.<br><br><strong><용어설명></strong><br><br>■ 악벽(惡癖)<br>나쁜 버릇을 뜻함.<br><br> 관련자료 이전 [백종민의 쇼크웨이브]"사람 살리는 원자력"‥'K의료' 새 물결 06-05 다음 춘천시 빙상장 위탁운영 실태 특정감사…부적정 사례 5건 적발 06-0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