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 ‘직장 내 괴롭힘’ 故 오요안나, 추모 문화제 열린다···“고용노동부 발표 인정 못 해” 작성일 06-05 47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2UDBs5phOi">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4ca54bacb3fd8d7320deb51d811f5830db0c45ded2b44a782513082f9e708c53" dmcf-pid="VuwbO1UlmJ"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고 오요안나 SNS"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6/05/sportskhan/20250605163027346ciza.png" data-org-width="700" dmcf-mid="b2zDKiNfEo"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05/sportskhan/20250605163027346ciza.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고 오요안나 SNS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cf332bb531fe23a1f17c78340ef20887c772de6d1098fa155158910660995543" dmcf-pid="f7rKItuSOd" dmcf-ptype="general"><br><br>직장 내 괴롭힘을 호소하다 지난해 9월 숨진 전 MBC 기상캐스터 고(故) 오요안나의 추모 문화제가 열린다.<br><br>4일 오요안나의 친오빠 A씨는 자신의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게시물을 게재하며 “오요안나를 기억하기 위한 추모 문화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br><br>A씨는 “고용노동부는 제 동생이 MBC 노동자가 아니라고 발표했지만, 저희는 그 결과를 받아들일 수 없다”며 억울함을 토로했다.<br><br>이어 “MBC의 지휘 감독을 받고, MBC가 정한 시간과 장소에서 일을 했으며, MBC가 주는 급여를 받았는데 노동자가 아니라 한다”며 “MBC는 자체적으로 진행한 진상조사위원회 결과를 공개하지 않고 있으며, 이 사건의 책임을 지지 않으려 한다”고 비판의 목소리를 냈다.<br><br></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20b8479b57486c41b5c99e49fb93db54f9b311c5bb69ceb84d152188f6e08e9d" dmcf-pid="4zm9CF7vme"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A씨 인스타그램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6/05/sportskhan/20250605163028807hlfo.jpg" data-org-width="1080" dmcf-mid="KAc7wHFOsL"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05/sportskhan/20250605163028807hlfo.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A씨 인스타그램 캡처.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6b4f0ab36b3cfc0ab5a266ca17edb779439bd69af42f384d85710b5e71126bfb" dmcf-pid="8qs2h3zTwR" dmcf-ptype="general"><br><br>A씨는 “6월 10일 저녁 7시, 오요안나를 기억하는 사람들이 모여 MBC를 규탄하는 자리를 마련하려 한다”며 “직장 내 괴롭힘의 고통 속에서 세상을 떠난 오요안나를 잊지 않고, 프리랜서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일할 수 있는 방송 미디어 환경을 만들기 위해 목소리 내려 한다”고 추모 문화제 개최 소식을 전했다.<br><br>한편, 오요안나는 지난해 9월 원고지 17장 분량의 유서를 남기고 세상을 떠났다. 해당 유서에는 특정 기상캐스터 2명으로부터 받은 괴롭힘 피해를 호소하는 내용이 담겼고 MBC 동료 기상캐스터 4명이 가해자로 특정됐다.<br><br>이후 노동부는 지난해 사망한 고 오요안나 직장 내 괴롭힘 사건에 대한 조사 결과를 지난 5월 19일 발표, 고 오요안나가 MBC 입사 후 직장 내 괴롭힘을 당했다고 판단했다.<br><br>다만 노동부는 고 오요안나가 프리랜서 신분이었으며 출퇴근 및 업무 수행이 자율적이었고 다른 방송 출연이나 개인 영리활동도 자유롭게 병행했다는 점을 근거로 근로기준법상 근로자로 인정하지 않았다. 이에 직장 내 괴롭힘으로 인한 법적 처벌이나 근로기준법상 보호 조치는 적용되지 않았다.<br><br>한편 지난 5월 21일 MBC는 고 오요안나에 대해 괴롭힘 가해자로 지목된 기상캐스터 B씨와 계약을 해지했다고 밝혔다.<br><br></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f1b0008ab0f70a8b12071c7eab968bf5ce7258cb58eac85aba35287fddc47803" dmcf-pid="6BOVl0qyOM"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지난해 사망한 MBC 기상캐스터 고 오요안나. MBC 방송화면"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6/05/sportskhan/20250605163029119zane.jpg" data-org-width="1100" dmcf-mid="9YRGisSgDn"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05/sportskhan/20250605163029119zane.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지난해 사망한 MBC 기상캐스터 고 오요안나. MBC 방송화면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23c8ea680e86c642fb23c163db84eb2d24f62560aad72e01b24d7cda13593eb3" dmcf-pid="P1NpkW5rEx" dmcf-ptype="general"><br><br><strong>다음은 A씨 SNS 게시물 전문</strong><br><br>오요안나를 기억하기 위한 추모문화제를 개최합니다.<br><br>고용노동부는 제 동생이 MBC 노동자가 아니라고 발표했지만, 저희는 그 결과를 받아들일 수 없습니다. MBC의 지휘 감독을 받고, MBC가 정한 시간과 장소에서 일을 했으며, MBC가 주는 급여를 받았는데 노동자가 아니라 합니다. 그리고 MBC는 현재 자체적으로 진행한 진상조사위원회 결과를 공개하지 않고 있으며, 이 사건의 책임을 지지 않으려고 합니다.<br><br>6월 10일 저녁 7시, 오요안나를 기억하는 사람들이 모여 MBC를 규탄하는 자리를 마련하려 합니다. 직장 내 괴롭힘의 고통 속에서 세상을 떠난 오요안나를 잊지 않고, 프리랜서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일할 수 있는 방송 미디어 환경을 만들기 위해 목소리 내려 합니다.<br><br>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br><br>강신우 온라인기자 ssinu423@kyunghyang.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경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김태균, 김동현 조롱.."UFC 세계 6위 집에서 혼자 매긴거 아냐?"(핸썸즈) 06-05 다음 82메이저, 데뷔 3년 차에 기쁜 소식 전했다…단독 콘서트 매진→신곡 선공개 06-0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