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축구, 11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 ‘쾌거’ 작성일 06-06 75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수적 우위 속 김진규 선제골·오현규 추가골로 이라크에 2-0 승리<br>9경기 무패·승점 19로 쿠웨이트와 최종전 결과 관계없이 본선行</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666/2025/06/06/0000074767_001_20250606060416193.jpg" alt="" /><em class="img_desc">6일(한국시간) 이라크 바스라 국제경기장에서 열린 이라크와의 2026 FIFA 북중미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B조 9차전서 후반 18분 선제골을 넣은 김진규가 포효하고 있다.연합뉴스</em></span> 한국 남자 축구대표팀이 35년 만의 이라크 원정에서 11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을 확정했다. <br> <br>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은 6일(한국시간) 이라크 바스라 국제경기장에서 열린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B조 9차전에서 수적인 우세를 앞세워 김진규(전북)와 오현규(헹크)의 골로 ‘난적’ 이라크에 2대0으로 승리했다. <br> <br> 이로써 5승 4무(승점 19)를 기록하며 무패행진을 이어간 한국은 쿠웨이트와의 홈 최종전 경기 결과에 관계없이 본선행을 확정했다. 1986년 멕시코대회 부터 11회 연속이자 통산 12번째 월드컵 무대 진출 쾌거다. <br> <br> 이날 비기기만 해도 본선 진출을 확정할 수 있었던 한국은 몸 상태가 온전치 않은 ‘캡틴’ 손흥민(토트넘)을 보호 차원에서 아예 명단서 제외한 채 스타팅 멤버를 꾸렸다. <br> <br> 오세훈(마치다)을 원톱, 이재성(마인츠)과 이강인(파리 생제르맹), 황희찬(울버햄프턴)을 2선에 배치했다. 황인범(페예노르트)과 박용우(알아인)가 중원을 맡았고, 설영우(즈베즈다), 조유민(샤르자), 권경원(코르파칸), 이태석(포항)이 포백 라인을 구축했다. 골문은 조현우(울산)가 지켰다. <br> <br> 6만여 이라크 관중의 일방적인 응원 속에 펼쳐진 이날 경기서 한국은 전반 5분 이강인의 슈팅으로 첫 포문을 열었으나, 좀처럼 이렇다할 기회를 잡지 못했다. <br> <br> 홈에서의 승리를 목표로 거친 플레이로 한국에 맞선 이라크 역시 맞불 작전을 펼친 한국의 수비벽에 막혀 전반 21분에서야 아미르 알아마리가 팀의 첫 슈팅을 기록했다. <br> <br> 그리고 한국 팀에 행운이 찾아왔다. 이라크의 간판 스타인 최전방 공격수 알리 알하마디가 조유민과 공중볼 경합을 벌이다가 발이 얼굴에 닿은 것으로 확인 돼 퇴장을 당했다. 주심은 처음 옐로 카드를 꺼내들었으나, VAR 확인 후 레드 카드를 다시 뽑았다. <br> <br> 수적인 우위를 점한 한국은 이후 파상적인 공세를 펼쳤다. 전반 31분 황인범의 낮은 코너킥을 황희찬이 슈팅으로 연결했지만 골포스트를 비껴갔고, 36분 프리킥 세트피스 상황서 이재성의 헤딩 슛이 크로스바를 튕겨 땅을 쳤다. <br> <br> 한국은 전반 추가시간 49분, 이강인이 절묘하게 왼발로 감아찬 슛이 이번에는 왼쪽 골대 모서리를 강타해 전반을 득점없이 마쳤다. <br> <br> 후반들어 홍명보 감독은 박용우 대신 김진규를 기용했고, 15분에는 오세훈을 오현규로 교체했고, 교체 선수들이 연달아 득점하며 용병술이 빛을 발했다. <br> <br> 공격의 고삐를 더욱 옥죈 한국은 후반 18분 설영우가 오른쪽 측면서 문전 이강인에게 패스를 건넸고, 이를 다시 김진규에게 연결해 준 것을 침착하게 오른발 슈팅으로 골문을 갈랐다. <br> <br> 리드를 잡은 한국은 후반 28분 이재성을 대신해 K리그1 득점 선두를 달리는 전진우(전북)를 기용했고, 36분 후반 교체 선수들이 추가골을 합작했다. 황인범이 수비수 2명을 제친 뒤 연결한 절묘한 침투 패스를 받은 전진우가 쇄도하던 오현규에게 연결해주자 오른발 슛으로 마무리 했다. 관련자료 이전 비웨사, 100m 개인 최고 신기록으로 KBS배 정상...10초29 06-06 다음 뮤직카우, 윤종신X성시경 ‘내일 할 일’ 옥션 오픈 06-0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