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발렌카, 시비옹테크 프랑스오픈 4연패 저지…고프와 결승 격돌 작성일 06-06 104 목록 <strong style="display:block;overflow:hidden;position:relative;margin:33px 20px 10px 3px;padding-left:11px;font-weight:bold;border-left: 2px solid #141414;">랭킹 1·2위 맞대결 성사…통산 전적도 5승 5패 '팽팽'</strong><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5/06/06/PRU20250606114201009_P4_20250606081619591.jpg" alt="" /><em class="img_desc">결승 진출에 기뻐하는 사발렌카 <br>[로이터=연합뉴스]</em></span><br><br>(서울=연합뉴스) 안홍석 기자 = 여자 테니스 세계 1위 아리나 사발렌카(벨라루스)가 이가 시비옹테크(5위·폴란드)의 프랑스오픈(총상금 5천635만2천유로·약 876억7천만원) 4연패를 저지하고 결승에 진출했다.<br><br> 사발렌카는 코코 고프(2위·미국)와 결승에서 랭킹 1·2위 맞대결을 펼치게 됐다.<br><br> 사발렌카는 5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의 롤랑가로스에서 열린 대회 12일째 여자 단식 준결승에서 시비옹테크를 2시간 19분 만에 2-1(7-6<7-1> 4-6 6-0)로 제압했다.<br><br> 앞서 2023년 호주오픈과 지난해 호주오픈, US오픈에서 우승한 사발렌카는 생애 처음으로 프랑스오픈 결승에 올라 통산 4번째 메이저대회 우승에 도전하게 됐다.<br><br> '클레이코트의 여왕'으로 불렸던 시비옹테크는 프랑스오픈 통산 5번째 우승과 대회 4연패가 불발됐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5/06/06/PUP20250606012201009_P4_20250606081619596.jpg" alt="" /><em class="img_desc">시비옹테크<br>[UPI=연합뉴스]</em></span><br><br> 대회 연승 행진도 26경기에서 마감했다.<br><br> 사발렌카는 시비옹테크와 상대 전적에서 5승 8패로 격차를 좁혔다.<br><br> 클레이코트에서 시비옹테크에 1승 5패로 크게 뒤질 정도로 약한 모습을 보였던 사발렌카였으나 이날만큼은 달랐다.<br><br> 강력한 그라운드 스트로크를 날리며 좀처럼 기회를 주지 않았고, 시비옹테크는 3세트엔 체력이 고갈된 모습을 보이더니 한 게임도 따내지 못하고 허무하게 경기를 내줬다.<br><br> 시비옹테크는 지난해 롤랑가로스에서 열린 2024 파리 올림픽 테니스에서 유력한 여자 단식 금메달 후보로 지목됐으나 동메달에 머물렀고, 이어 하반기 도핑 양성 반응에 따른 징계를 받으며 하락세를 탔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5/06/06/PUP20250606012301009_P4_20250606081619604.jpg" alt="" /><em class="img_desc">사발렌카<br>[UPI=연합뉴스]</em></span><br><br> 올해 클레이코트 시즌엔 어느 대회에서도 우승하지 못한 채 프랑스오픈을 맞이했다.<br><br> 이어진 경기에서는 고프가 로이스 보아송(프랑스)의 '361위 돌풍'을 2-0(6-1 6-2)으로 완벽하게 잠재우고 현지시간으로 7일 열리는 결승에 올랐다.<br><br> 2022년 대회 결승에서 시비옹테크에게 져 준우승에 만족해야 했던 고프는 3년 만에 첫 우승 기회를 잡았다.<br><br> 만약 사발렌카까지 물리친다면 2015년 세리나 윌리엄스(은퇴) 이후 처음으로 프랑스오픈 여자 단식에서 우승하는 미국인이 된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5/06/06/PUP20250606014101009_P4_20250606081619609.jpg" alt="" /><em class="img_desc">고프<br>[UPI=연합뉴스]</em></span><br><br> 2004년생으로 키 175㎝인 고프는 빠른 발과 강한 체력이 강점으로 꼽힌다.<br><br> 반면에 1998년생 사발렌카는 182㎝의 큰 키에서 뿜어져 나오는 파워가 돋보이는 선수다. 현역 여자 선수 중 강서버를 꼽을 때 첫손에 들어간다.<br><br> 둘의 통산 상대 전적은 5승 5패로, 가장 최근 대결인 마드리드오픈 결승에선 사발렌키가 2-0으로 이겼다.<br><br> 클레이코트에서의 대결만 따졌을 때도 1승 1패로 우열을 가릴 수 없다.<br><br> 메이저 대회 전적만 놓고 봐도 역시 1승 1패로 팽팽하다.<br><br> 2023년 US오픈 결승 맞대결에선 고프가 2-1로 역전승하며 생애 첫 메이저 대회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이는 고프의 유일한 메이저 대회 단식 우승 기록이다.<br><br> 지난해 호주오픈 준결승에서 성사된 대결에서는 사발렌카가 2-0으로 이겼다.<br><br> 당시 사발렌카는 여세를 몰아 우승까지 차지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5/06/06/PAF20250606076801009_P4_20250606081619614.jpg" alt="" /><em class="img_desc">코코 고프<br>[AFP=연합뉴스]</em></span><br><br> 사발렌카는 결승행을 확정한 뒤 "시비옹테크는 클레이코트에서, 특히 롤랑가로스에서 가장 힘든 상대"라면서 "믿기 어려울 정도로 기쁘지만, 아직 할 일이 남았다는 걸 안다"며 우승 의지를 보였다.<br><br> 고프는 "(3년 전 준우승했을 때) 세상이 끝날 것 같았지만 다음 날에도 해는 여전히 뜨더라. 파리 거리를 걷는데, 내가 졌다는 걸 신경 쓰는 사람은 아무도 없었다. 인생의 큰 그림에서 이번 결승전은 그렇게 큰 부분이 아닐 것"이라면서 "결승전에 세계 1위와 맞붙게 돼 기쁘다. 기대된다"며 평온한 모습을 보였다.<br><br> ahs@yna.co.kr<br><br> 관련자료 이전 박서진, 어린이 공포증도 있었나···4살에 땀 ‘뻘뻘’ 06-06 다음 최강희 "배관 관리사 자격증 취득, 男 화장실 소변기 고쳐" (옥문아들) 06-0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