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발렌카 vs 고프' 프랑스오픈 여자 단식 결승 1·2위 맞대결 성사 작성일 06-06 76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69/2025/06/06/0000868858_001_20250606093909889.jpg" alt="" /><em class="img_desc">여자 테니스 세계 1위 아리나 사발렌카가 6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의 롤랑가로스에서 끝난 대회 여자 단식 준결승에서 승리한 후 손키스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파리=AFP 연합뉴스</em></span><br><br>여자 테니스 세계 1위 아리나 사발렌카(벨라루스)가 이가 시비옹테크(5위·폴란드)를 물리치고 프랑스오픈(총 상금 5,635만2,000 유로) 결승에 진출했다. 이어진 경기에서 코코 고프(2위·미국)도 승리를 거두면서 1·2위 맞대결이 성사됐다.<br><br>사발렌카는 6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의 롤랑가로스에서 끝난 대회 여자 단식 준결승에서 시비옹테크를 2시간 19분 만에 2-1(7-6<7-1> 4-6 6-0)로 제압했다. 이날 승리로 사발렌카는 생애 처음으로 프랑스오픈 결승에 올라 통산 4번째 메이저대회 우승에 도전하게 됐다. 그는 2023년 호주오픈과 지난해 호주오픈, US오픈에서 트로피를 들었지만, 아직 프랑스오픈 정상을 밟은 적은 없다.<br><br>반면 대회 4연패이자 통산 5번째 우승을 노렸던 시비옹테크는 아쉬움을 삼켜야 했다. 그의 프랑스오픈 연승 행진도 26경기에서 마감됐고, 사발렌카와 상대 전적도 8승 5패로 좁혀졌다. 특히 이날 3세트 돌입 후 급격하게 체력이 떨어지는 모습을 보이며 사발렌카의 강력한 스트로크를 당해내지 못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69/2025/06/06/0000868858_002_20250606093909923.jpg" alt="" /><em class="img_desc">코코 고프가 프랑스오픈 결승 진출을 확정 한 후 기뻐하고 있다. 파리=AP 연합뉴스</em></span><br><br>사발렌카의 결승 상대는 세계 2위 고프다. 고프는 같은 날 이번 대회 '361위 돌풍'을 일으킨 로이스 보아송(프랑스)을 2-0(6-1 6-2)으로 꺾었다. 2022년 결승에서 시비옹테크에게 무릎을 꿇었던 고프는 3년 만에 다시 한 번 프랑스오픈 첫 우승 기회를 잡았다. 만약 고프가 이번 대회 우승컵을 들어올린다면, 2015년 세리나 윌리엄스(은퇴) 이후 처음으로 프랑스오픈 여자 단식에서 우승하는 미국선수가 된다.<br><br>둘의 상대 전적은 5승 5패로 팽팽하다. 메이저대회(1승 1패)와 클레이코트(1승 1패) 기준으로도 우열을 가릴 수 없는 호적수다. 지난 달 열린 마드리드오픈 결승에서는 사발렌카가 2-0으로 승리했다<br><br>사발렌카는 "시비옹테크는 클레이코트에서, 특히 롤랑가로스에서 가장 힘든 상대"라며 "믿기 어려울 정도로 기쁘지만, 아직 할 일이 남았다는 걸 안다"며 우승에 대한 각오를 전했다. 고프는 "(3년 전 준우승했을 때) 세상이 끝날 것 같았지만 다음 날에도 해는 여전히 뜨더라"고 과거를 돌아본 뒤 "결승전에서 세계 1위와 맞붙게 돼 기쁘다. 기대된다"며 즐거운 마음으로 결승에 임하겠다고 밝혔다.<br><br> 관련자료 이전 '화려한 귀환' 비웨사, KBS배 100m 개인 최고 10초29로 우승... 실업 무대 첫 정상 올랐다 06-06 다음 여자 리커브 양궁, 월드컵 3차 단체전 동메달…남자는 결승행 06-0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