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1위 돌풍’ 보아송 잠재운 고프, 3년 만에 프랑스오픈 결승행···‘사발렌카 나와!’ 작성일 06-06 100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44/2025/06/06/0001044582_001_20250606135510731.jpg" alt="" /><em class="img_desc">코코 고프. 파리 | 신화연합뉴스</em></span><br><br>롤랑가로스에 불던 로이스 보아송(프랑스·361위)의 돌풍이 마침내 멈췄다. 코코 고프(2위·미국)가 보아송을 꺾고 3년 만에 프랑스오픈 결승에 진출했다.<br><br>고프는 6일 프랑스 파리의 롤랑가로스에서 열린 프랑스오픈 여자 단식 4강전에서 보아송을 1시간9분 만에 세트스코어 2-0(6-1 6-2)으로 꺾고 결승에 올랐다. 준우승을 차지했던 2022년 이후 3년 만에 다시 밟는 프랑스오픈 결승무대다.<br><br>고프가 이번에 우승을 차지하게 되면 2015년 세리나 윌리엄스(은퇴) 이후 10년 만에 프랑스오픈 여자 단식 우승을 차지하는 미국 선수가 된다.<br><br>대회 내내 돌풍을 일으키며 1989년 모니카 셀레스(은퇴)와 제니퍼 캐프리아티(은퇴) 이후 36년 만에 메이저대회 데뷔 무대에서 4강까지 오르는 기록을 섰던 보아송은 고프의 벽을 넘지 못하고 고개를 숙였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44/2025/06/06/0001044582_002_20250606135510800.jpg" alt="" /><em class="img_desc">로이스 보아송. 파리 | 신화연합뉴스</em></span><br><br>고프의 상대는 세계랭킹 1위 아리나 사발렌카(벨라루스)다. 사발렌카는 앞서 열린 프랑스오픈의 절대강자 이가 시비옹테크(5위·폴란드)와 빅매치에서 2시간19분 접전 끝에 2-1(7-6 4-6 6-0)로 이겼다.<br><br>2023년 호주오픈과 지난해 호주오픈, US오픈에서 우승한 사발렌카는 생애 처음으로 프랑스오픈 결승에 올라 통산 4번째 메이저대회 우승에 도전하게 됐다. ‘클레이코트의 여왕’으로 불렸던 시비옹테크는 프랑스오픈 통산 5번째 우승과 대회 4연패가 불발됐다.<br><br>2004년생으로 키 175㎝인 고프는 빠른 발과 강한 체력이 강점으로 꼽힌다. 반면 1998년생 사발렌카는 182㎝의 큰 키에서 뿜어져 나오는 파워가 돋보이는 선수다. 현역 여자 선수 중 강서버를 꼽을 때 첫손에 들어간다.<br><br>둘의 통산 상대 전적은 5승5패로, 가장 최근 대결인 마드리드오픈 결승에선 사발렌카가 2-0으로 이겼다. 클레이코트에서의 대결만 따졌을 때도 1승1패로 우열을 가릴 수 없다. 메이저 대회 맞대결 전적 역시 1승1패로 팽팽하다. 2023년 US오픈 결승 맞대결에선 고프가 2-1로 역전승하며 생애 첫 메이저 대회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이는 고프의 유일한 메이저 대회 단식 우승 기록이다. 지난해 호주오픈 준결승에서 성사된 대결에서는 사발렌카가 2-0으로 이겼다. 당시 사발렌카는 여세를 몰아 우승까지 차지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44/2025/06/06/0001044582_003_20250606135510876.jpg" alt="" /><em class="img_desc">아리나 사발렌카. 파리 | 신화연합뉴스</em></span><br><br>윤은용 기자 plaimstone@kyunghyang.com 관련자료 이전 어쩌다 중국이 또…6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 실패에 중국 다시 분노로 06-06 다음 여자테니스 1위 사발렌카, 시비옹테크 프랑스 오픈 4연패 저지하며 결승 진출 06-0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