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영오픈 4강 리매치’ 성사됐다!···야마구치도 4강행, ‘셔틀콕 여제’와 다시 한 번 ‘한 판 승부’ 작성일 06-06 87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44/2025/06/06/0001044587_001_20250606142511266.jpg" alt="" /><em class="img_desc">안세영. AFP연합뉴스</em></span><br><br>일본 여자 배드민턴의 간판 야마구치 아카네(3위)가 접전 끝에 인도네시아오픈 4강에 올라 ‘셔틀콕 여제’ 안세영(삼성생명)과 한 판 승부를 벌이게 됐다.<br><br>야마구치는 6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열린 대회 여자 단식 8강전에서 인도네시아의 푸트리 쿠스마 와르다니(12위)와 경기에서 51분 만에 2-0(21-19 22-20)으로 승리하고 4강에 올랐다. 지난해 대회에서 32강 탈락의 굴욕을 맛봤던 야마구치는 이로써 2019년 대회 이후 6년 만의 우승을 향한 도전을 이어갔다.<br><br>그런데 야마구치가 4강에서 만날 상대가 하필 ‘세계 최강’ 안세영이다. 안세영은 이날 태국의 폰파위 초추웡(8위)을 2-0(21-11 21-10)으로 완파하고 4강에 올랐다.<br><br>안세영도 이 대회에서 우승을 한지 꽤 오래됐다. 2021년 대회에서 정상에 오른 뒤 계속 우승에 실패했다. 지난해 대회에서도 천위페이(5위·중국)에 패해 준우승에 머물렀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44/2025/06/06/0001044587_002_20250606142511334.jpg" alt="" /><em class="img_desc">야마구치 아카네. AFP연합뉴스</em></span><br><br>안세영과 야마구치는 서로에게 있어 ‘숙적’이다. 통산 상대 전적은 14승12패로 야마구치가 근소하게 앞서 있고 최근 5번의 맞대결에서도 안세영이 3승2패로 아주 조금 앞섰다.<br><br>이번 대결은 지난 3월 전영오픈의 리매치 성격도 가진다. 당시 4강에서 맞대결을 가졌는데, 48분 혈투 끝에 안세영이 2-0(21-12 21-17)로 이겼다. 안세영은 야마구치를 잡은 기세를 등에 업고 결승에서 왕즈이(2위·중국)마저 제압하며 우승에 성공했다.<br><br>안세영은 이번 대회를 통해 직전 싱가포르오픈에서 끊긴 국제대회 우승 흐름을 다시 이어가려 한다. 올해 말레이시아오픈·인도오픈·오를레앙 마스터스·전영오픈을 차례로 우승한 뒤 수디르만컵(세계혼합단체선수권대회)에서도 개인전 5경기를 모두 2-0으로 이긴 안세영은 지난달 30일 싱가포르오픈 8강전에서 천위페이에게 0-2(13-21 16-21)로 패해 고개를 숙였다. 이는 안세영이 2025년 출전한 국제대회에서 처음으로 맛본 패배였다. 이번 대회에선 안세영과 천위페이는 끝까지 살아남으면 결승에서 만날 수 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44/2025/06/06/0001044587_003_20250606142511404.jpg" alt="" /><em class="img_desc">안세영. AP연합뉴스</em></span><br><br>윤은용 기자 plaimstone@kyunghyang.com 관련자료 이전 허웅, 기계체조 아시아선수권 안마 예선 1위…7일 금메달 도전 06-06 다음 최태성→궤도, ‘라디오 문화센터’서 특강 나선다 06-0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