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만에 부활한 프로탁구리그…1차 시리즈 화려한 첫 출발 작성일 06-06 72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44/2025/06/06/0001044599_001_20250606172113337.png" alt="" /><em class="img_desc">프로탁구연맹 제공</em></span><br><br>프로탁구가 2년 만에 다시 출범한 6일 인천국제공항공사 스카이돔에선 선수들의 기합 소리와 팬들의 박수 소리가 울려 퍼졌다. 2025 두나무 프로탁구리그 1~3차 시리즈가 이날 박규현(미래에셋증권)과 이연수(한국마사회)의 첫 경기를 시작으로 7개월의 대장정에 들어간다.<br><br>한국프로탁구연맹은 8일까지 같은 장소에서 조별리그를 치른 뒤 13일부터 15일까지 광명 IVEX 스튜디오에서 토너먼트로 남·녀 우승자를 결정짓는다. 9월에는 2차 시리즈, 11월에는 1~2차 시리즈에서 좋은 성적을 낸 선수들이 8강부터 단판 토너먼트로 시즌 챔피언을 가리는 파이널 3차 시리즈가 개최된다.<br><br>한국 탁구는 과거 중국을 유일하게 위협할 수 있는 강호로 군림했다. 현정화 프로탁구연맹 공동위원장과 유남규 대한탁구협회 실무부회장, 유승민 대한체육회장 등 올림픽 금메달리스트를 배출한 한국은 완연한 하락세라는 평가를 받았다.<br><br>2022년 실업탁구연맹 체제에서 프로탁구리그가 시작되면서 반등의 희망을 얻었지만 2023년을 끝으로 중단됐다. 이 같은 사실에 안타까움을 토로했던 탁구계는 국군체육부대와 보람할렐루야, 한국마사회, 세아, 화성도시공사, 미래에셋증권 남자 6개팀과 한국마사회, 미래에셋증권, 화성도시공사, 대한항공 여자 4개팀 등 총 10개팀이 참가하는 프로탁구리그를 되살리는데 성공했다.<br><br>프로탁구연맹은 2년 만에 다시 시작되는 프로탁구리그의 성공을 위해 몇 가지 변화를 꾀했다. 선수 개인에게 초점이 맞춰지는 개인전 형태로 바꾸는 동시에 마지막 5게임은 6점제를 치르기로 했다. 실제로 개막전인 이날 6점으로 승부를 결정짓는 경기가 속출해 긴장감을 자아냈다.<br><br>또 프로라는 이름값에 걸맞는 우승 상금도 책정됐다. 1차 시리즈도 우승 상금 1800만원과 준우승 상금 1000만원 등 총 상금 1억원이 걸려있다. 선수들이 프로탁구리그에 국제대회 이상의 관심을 가지게 되는 원동력이다.<br><br>현정화 공동위원장은 “새로운 프로리그는 최근 탁구에 관한 관심이 부쩍 높아진 기류를 놓치면 안 된다는 공감대 위에서 출발했다. 새로운 시작인만큼 아직 개선할 점들이 많지만, 대의를 위해 뜻을 모으고 있는 만큼 프로탁구는 곧 성공적으로 안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믿고 있다“고 말했다. 김형석 공동위원장도 ”탁구를 보는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준비했다. 광명에서 열리는 토너먼트는 이미 좌석이 매진됐다. 앞으로도 기대해달라“고 덧붙였다.<br><br>인천 | 황민국 기자 stylelomo@kyunghyang.com 관련자료 이전 수린, 싱그러운 여름 그 자체… 인간 풋사과 비주얼 06-06 다음 세계 8위 초추웡에 2대0…안세영, 인니오픈 4강행 06-0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