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카라스, 무세티에 기권승 거두며 결승 진출, 프랑스오픈 2연패 도전 작성일 06-07 81 목록 <div><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81/2025/06/07/0000011020_001_20250607060007296.jpg" alt="" /><em class="img_desc">무세티를 위로하는 알카라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em></span><br><br></div>카를로스 알카라스(스페인, 2위)가 2년 연속 프랑스오픈 남자단식 결승에 올랐다. 상대였던 로렌조 무세티(이탈리아, 7위)가 경기 중 기권하면서 알카라스의 승리가 확정됐다. 알카라스는 타이틀을 방어할 수 있는 기회를 맞이했다. 결승 상대는 야닉 시너(이탈리아, 1위)이다.<br><br>알카라스는 6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롤랑가로스 스타디움 필립 샤틀리에 코트에서 열린 2025 프랑스오픈 남자단식 4강에서 무세티에 4-6 7-6(3) 6-0 2-0 기권승을 거뒀다.<br><br>알카라스는 첫서브 성공율이 41%에 그칠 정도로 영점 난조를 보인 끝에 1세트를 내줬다. 타이브레이크로 2세트를 잡아내기는 했으나 알카라스가 먼저 브레이크에 성공하며 손쉽게 세트를 가져갈 수 있는 기회를 놓치는 등 팽팽한 승부가 계속됐다.<br><br>반전은 3세트부터였다. 무세티의 움직임이 갑자기 느려졌다. 경기 후 인터뷰에 따르면 무세티는 "3세트부터 왼쪽 다리에 힘이 완벽히 들어가지 않는 것이 느껴졌고, 더욱 악화됐다"고 했다. 결국 부상 영향이 발생한 무세티는 0-6으로 3세트를 내준데 이어, 4세트도 첫 두 세트를 내주며 0-2가 되자 기권했다. 무세티는 "매우 실망스럽지만 경기를 포기하는 것이 옳은 결정이었다. 내일 정밀검사를 받을 예정이다"고 부연했다.<br><br>알카라스는 2년 연속 프랑스오픈 결승에 올라 우승을 노린다. 작년 롤랑가로스를 처음으로 정복하며 각기 다른 세 표면(하드, 클레이, 잔디)의 코트에서 열린 그랜드슬램을 정복한 최연소 선수가 됐다.<br><br>올해 몬테카를로마스터스(5승), 로마마스터스(6승) 우승, 바르셀로나오픈(4승 1패) 준우승 이번 프랑스오픈 이전 클레이코트에서 15승 1패를 질주했던 알카라스는, 이번 대회에서 벌서 6승을 추가했다. 올해 클레이코트 성적은 현재까지 21승 1패가 됐으며 12연승을 기록 중이다.<br><br>야닉 시너가 결승 상대로 정해진 가운데, 알카라스는 2주 전 끝난 로마마스터스와 유사한 파이널 행보를 걷고 있다. 알카라스가 로마 챔피언이 됐을 때에도 4강 무세티, 결승 시너를 꺾었었다. 23살 동갑내기 이탈리아 선수들을 연달아 격파했던 알카라스인데, 현재 파리에서도 같은 대진이 완성됐다.<br><br>결승 진출로 알카라스는 세계 2위를 지킨다. 본인의 프랑스오픈 첫 4강에 오른 무세티는 다음 주 세계 6위로 오르며 본인 최고랭킹을 다시 한번 경신한다.<br><br>[기사제보 tennis@tennis.co.kr] 관련자료 이전 '디펜딩 챔프' 알카라스 vs '세계 1위' 신네르, 프랑스오픈 결승 맞대결 06-07 다음 53세 미혼 장서희, 출산 오해에 해명 “기사 탓 아이 낳은 줄 알아”(우아기)[결정적장면] 06-0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