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상혁, 로마서 우승 "올해 첫 다이아몬드리그 기분 좋게 출발"(종합) 작성일 06-07 107 목록 <strong style="display:block;overflow:hidden;position:relative;margin:33px 20px 10px 3px;padding-left:11px;font-weight:bold;border-left: 2px solid #141414;">로마 다이아몬드리그서 2m32 넘고 우승…올해 6연승 행진<br>도로슈크와 경쟁 뚫고 1위…올림픽 챔피언 탬베리, 커도 제쳐</strong><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5/06/07/PRU20250607143101009_P4_20250607065414501.jpg" alt="" /><em class="img_desc">우상혁, 로마 다이아몬드리그 우승<br>(로마 로이터=연합뉴스) 우상혁이 7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로마에서 열린 2025 세계육상연맹 로마 다이아몬드리그에서 우승을 확정한 뒤 기뻐하고 있다.</em></span><br><br>(서울=연합뉴스) 하남직 기자 = '스마일 점퍼' 우상혁(29·용인시청)이 올림픽 챔피언 두 명이 출전한 경기에서도 우승하며, 올 시즌 무패 행진을 이어갔다. <br><br> 우상혁은 7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로마에서 열린 2025 세계육상연맹 로마 다이아몬드리그 남자 높이뛰기 경기에서 2m32를 넘고 우승했다. <br><br> 2m32는 올 시즌 우상혁의 개인 최고이자, 세계 2위 기록이다. <br><br> 세계 최정상급 점퍼가 대거 출전한 대회에서도 우승하며 우상혁은 올 시즌 국제대회 6연승 행진을 이어갔다. <br><br> 또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로마 다이아몬드리그 챔피언에 올랐다. <br><br> 우상혁이 다이아몬드리그에서 우승한 건 2022년 카타르 도하, 2023년 미국 오리건주 유진, 2024년 로마 대회에 이어 이번이 개인 통산 4번째다. <br><br> 경기 뒤 우상혁은 "올해 처음 출전한 다이아몬드리그 경기에서 정상에 올랐다. 기분 좋게 출발해 기쁘다"며 "7월 모나코 다이아몬그리그 경기도 잘 준비하겠다. 올 시즌 남은 경기를 부상 없이 잘 치르고 싶다. 늦은 시간까지 응원해주신 모든 분께 고맙다"라고 말했다. <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5/06/07/PAP20250607062401009_P4_20250607065414508.jpg" alt="" /><em class="img_desc">바를 넘는 우상혁<br>(로마 AP=연합뉴스) 우상혁이 7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로마에서 열린 2025 세계육상연맹 로마 다이아몬드리그에서 우승을 확정한 뒤 기뻐하고 있다.</em></span><br><br>우상혁은 2m16과 2m20을 1차 시기에 가볍게 넘었다. <br><br> 2m23을 2차 시기에 넘은 우상혁은 2m26 1, 2차 시기에서 바를 건드려 코너에 몰렸다. 하지만, 3차 시기에서 2m26을 넘고 기사회생했다. <br><br> 11명이 출전한 경기에서 2m26을 넘은 점퍼는 우상혁, 올레 도로슈크(우크라이나), 로메인 벡퍼드(자메이카), 주본 해리슨(미국) 등 단 4명뿐이었다. <br><br> 2021년에 열린 2020 도쿄 올림픽에서 공동 1위에 오른 장마르코 탬베리(이탈리아)는 2m16(10위)으로 경기를 마쳤고, 2024 파리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해미시 커(뉴질랜드)는 2m23의 벽에 막혔다. 커의 이날 기록은 2m20(6위)이었다. <br><br> 우상혁과 도로슈크는 2m28을 2차 시기에 넘었다. <br><br> 벡퍼드와 해리슨이 2m28에 실패하면서, 우상혁과 도로슈크의 우승 경쟁이 시작됐다. <br><br> 올 시즌 2m34로 기록 부문 세계 1위를 달리는 도로슈크는 2m30을 1차 시기에 넘고, 우상혁을 압박했다. <br><br> 2m30을 1차 시기에서 실패한 우상혁은 바를 2m32로 높였다. <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5/06/07/AKR20250607007751007_01_i_P4_20250607065414516.jpg" alt="" /><em class="img_desc">우상혁, 다이아몬드리그 우승<br>(서울=연합뉴스) 우상혁이 7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로마에서 열린 2025 세계육상연맹 로마 다이아몬드리그에서 우승을 확정한 뒤 기뻐하고 있다. [대한육상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em></span><br><br>승부수는 통했다. <br><br> 높이뛰기에서는 3번 연속 실패하면 더는 기회를 얻지 못한다. <br><br> 우상혁은 2m32를 뛸 2번의 기회가 있었는데, 바를 높이자마자 2m32에 성공해 1위로 올라섰다. <br><br> 반면 도로슈크는 2m32를 1, 2차 시기에서 실패한 뒤, 바를 2m34로 높였지만 이번에도 실패했다. <br><br> 우승을 확정한 우상혁도 2m34는 넘지 못했다. <br><br> 하지만, 밝은 표정으로 연승의 기쁨을 누렸다. <br><br> 올해 우상혁은 2월 9일 시즌 첫 출전 대회인 체코 실내대회에서 2m31로 우승했고, 같은 달 19일 슬로바키아 대회에서도 2m28로 정상에 올랐다.<br><br> 3월 21일 중국 난징에서 벌어진 2025 세계실내선수권 역시 2m31로 우승하며 올해 3개 실내 국제대회에서 모두 1위를 차지했다.<br><br> 실외 경기 시작과 함께 5월 10일 왓그래비티챌린지(2m29) 우승 트로피를 들고, 5월 29일 구미 아시아선수권(2m29)에서 금맥을 캤다. <br><br> 다시 유럽으로 떠난 우상혁은 로마 다이아몬드리그에서도 우승하며 올해 치른 6개의 국제대회를 모두 제패하는 쾌거를 이뤘다. <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5/06/07/PAP20250607095601009_P4_20250607065414522.jpg" alt="" /><em class="img_desc">기뻐하는 우상혁<br>(로마 AP=연합뉴스) 우상혁이 7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로마에서 열린 2025 세계육상연맹 로마 다이아몬드리그에서 우승을 확정한 뒤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em></span><br><br>올해 다이아몬드리그는 14개의 개별 대회를 열고, 8월 28∼29일 스위스 취리히에서 파이널 대회를 치른다. <br><br> 남자 높이뛰기를 편성한 대회는 5월 17일 도하, 5월 26일 모로코 라바트, 이날 로마, 7월 12일 모나코, 8월 17일 폴란드 실레지아, 8월 23일 벨기에 브뤼셀 대회까지 6개다. <br><br> 각 대회 1∼8위는 8∼1점의 랭킹 포인트를 받는다. 남자 높이뛰기에서는 랭킹 포인트 상위 6명이 파이널에 진출한다. <br><br> 아시아선수권을 준비하고자 도하, 라바트 대회에는 출전하지 않았던 우상혁은 로마 대회에서 1위에 올라 랭킹 포인트 중간 순위 6위로 올라섰다. <br><br> 7월 모나코 대회에서도 상위권에 자리하면, 파이널로 향하는 길이 더 넓어진다. <br><br> 우상혁은 유럽에 머물며 모나코 대회를 준비한다. <br><br> jiks79@yna.co.kr<br><br> 관련자료 이전 박나래, 포도밭 총각 만나러 귀촌? "통화했는데 까였다" (나 혼자 산다)[전일야화] 06-07 다음 우상혁, 시즌 최고 '2m32'로 로마 다이아몬드리그 우승 06-0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