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수가 없다’ 우상혁, 로마 다이아몬드리그 우승 작성일 06-07 79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2m32 넘으며 도로슈크 제치고 우승, 올 시즌 6연승 무패행진<br>아시아선수권 높이뛰기 2연패 이어 세계 대회에서도 정상</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19/2025/06/07/0002965398_001_20250607081511437.jpeg" alt="" /><em class="img_desc">우상혁이 7일(한국시각) 이탈리아 로마에서 열린 2025 세계육상연맹 로마 다이아몬드리그에서 2m32를 성공한 뒤 기뻐하고 있다. ⓒ AP=뉴시스</em></span>[데일리안 = 김평호 기자] 지난달 국내서 열린 2025 아시아육상선수권에서 2연패를 이룬 우상혁(29·용인시청)이 세계 대회에서도 정상에 오르며 거침없는 상승세를 이어나갔다.<br><br>우상혁은 7일(한국시각) 이탈리아 로마에서 열린 2025 세계육상연맹 로마 다이아몬드리그 남자 높이뛰기 경기에서 2m32의 바를 넘으며 우승을 차지했다.<br><br>이로써 우상혁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대회 정상에 올랐다. 또 다이아몬드리그에서 개인 통산 4번째 우승을 차지했다.<br><br>2m32는 올 시즌 우상혁의 개인 최고이자, 세계 2위 기록이다.<br><br>2020 도쿄 올림픽에서 공동 1위에 오른 장마르코 탬베리(이탈리아), 2024 파리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해미시 커(뉴질랜드) 등 세계 최정상급 점퍼가 대거 출전한 이번 대회에서도 정상에 오르며 우상혁은 올 시즌 국제대회 6연승 행진을 이어갔다.<br><br>1차 시기에서 2m16과 2m20을 가볍게 뛰어넘은 우상혁은 2m23을 2차 시기에 성공했다. 하지만 2m26을 1,2차 시기에서 실패하며 위기에 놓였다가 3차 시기에서 극적으로 넘고 기사회생했다.<br><br>2m26을 넘은 점퍼는 우상혁 포함 올레 도로슈크(우크라이나), 로메인 벡퍼드(자메이카), 주본 해리슨(미국) 등 단 4명뿐이었다.<br><br>탬베리는 2m16(10위)으로 경기를 마쳤고, 커는 2m23의 벽에 막히며 최종 2m20의 기록으로 6위에 머물렀다.<br><br>살아남은 4명 중 우상혁과 도로슈크가 2m28을 2차 시기에 넘었고, 벡퍼드와 해리슨이 실패하면서 우승 경쟁은 2파전이 됐다.<br><br>이후 승부는 긴장감이 넘쳤다. 올 시즌 최고 기록 보유자(2m34)인 도로슈크가 2m30을 1차 시기에 넘으며 기세를 올린 반면 우상혁은 1차 시기에서 실패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19/2025/06/07/0002965398_002_20250607081511461.jpeg" alt="" /><em class="img_desc">우상혁이 7일(한국시각) 이탈리아 로마에서 열린 2025 세계육상연맹 로마 다이아몬드리그에서 바를 넘고 있다. ⓒ AP=뉴시스</em></span>그러자 우상혁은 바를 2m32로 높이는 승부수를 띄웠다.<br><br>우상혁은 바를 높이자마자 2m32를 첫 시도에 성공하며 1위로 올라섰다. 반면 도로슈크는 2m32를 1, 2차 시기에서 실패했다.<br><br>3차 시기에 2m32를 넘는 게 의미가 없어진 도로슈크는 바를 2m34로 높였지만 이번에도 실패하면서 우승은 우상혁의 차지가 됐다.<br><br>우상혁은 경기 뒤 “올해 처음 출전한 다이아몬드리그 경기에서 정상에 올랐다. 기분 좋게 출발해 기쁘다”면서 “7월 모나코 다이아몬그리그 경기도 잘 준비하겠다. 올 시즌 남은 경기를 부상 없이 잘 치르고 싶다. 늦은 시간까지 응원해주신 모든 분께 고맙다”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관련자료 이전 서우주·홍채영, 스포츠스태킹 아시안 챔피언십 국가대표 2차 선발전 우승! 06-07 다음 '전현무계획2' 박병은, '중앙대 차은우' 시절 사진공개 "일본 아이돌 느낌"[TV핫샷] 06-0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