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세영 준결승까지 '113분' 걸렸다…4년 만에 인도네시아오픈 우승 청신호→천위페이는 기권 "리매치 무산" 작성일 06-07 78 목록 <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77/2025/06/07/0000553893_001_20250607100310769.jpg" alt="" /><em class="img_desc">▲ '셔틀콕 퀸' 안세영이 3경기 연속 2-0 완승으로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슈퍼 1000 인도네시아오픈 4강에 올랐다. 쾌조의 컨디션을 자랑하며 4년 만에 대회 정상 탈환 청신호를 켰다.</em></span></div><br><br>[스포티비뉴스=박대현 기자] 안세영(삼성생명)이 준결승에 오르는 데 필요한 시간은 단 '113분'이었다.<br><br>'셔틀콕 여제'가 3경기 연속 2-0 낙승으로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슈퍼 1000 인도네시아오픈 4강에 올랐다.<br><br>세계 랭킹 1위인 안세영은 6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열린 대회 여자 단식 8강전에서 태국의 포른파위 초추웡(8위)을 2-0(21-11 21-10)으로 일축했다.<br><br>대회 첫판에서 태국의 부사난 옹밤룽판을 41분 만에 2-0(21-14 21-11)으로 누른 안세영은 16강서도 소속팀 동료 김가은(삼성생명)을 34분 만에 2-0(21-7 21-11)으로 완파했다. <br><br>이날 초추웡에게도 경기 시작 38분 만에 압승해 쾌조의 컨디션을 이어 갔다. 초추웡과 상대 전적은 11전 11승으로 쌓았다.<br><br>안세영은 2021년에 이어 4년 만에 인도네시아오픈 정상 탈환을 꾀한다.<br><br>지난해 대회에선 중국의 강호 천위페이(5위)에게 1-2(14-21 21-14 18-21)로 분패해 준우승했다.<br><br>안세영은 이번 대회에서 직전 싱가포르오픈에서 끊긴 국제대회 연승 흐름을 다시 이어 가려 한다.<br><br>올해 말레이시아오픈·인도오픈·오를레앙 마스터스·전영오픈을 차례로 거머쥔 안세영은 수디르만컵(세계혼합단체선수권대회)에서도 개인전 5경기를 모두 2-0으로 이겨 국제대회 무패를 달렸다.<br><br>이어진 싱가포르오픈에서도 첫 두 경기를 2-0 완승으로 장식해 쾌조의 컨디션을 자랑했다. <br><br>그러나 지난달 30일 오랜 라이벌에게 일격을 허용했다. 싱가포르오픈 8강전에서 천위페이에게 0-2로 고개를 떨궜다. <br><br>안세영이 2025년 출전한 국제대회에서 처음으로 맛본 패배였다. 싱가포르오픈 3연패와 5연속 국제대회 우승 대업을 동시에 꾀했지만 아쉽게 무산됐다.<br><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77/2025/06/07/0000553893_002_20250607100310819.jpg" alt="" /><em class="img_desc">▲ 인도네시아오픈 결승에서 안세영과 만남이 기대됐던 천위페이(중국)는 대회 8강전을 앞두고 허벅지 부상을 이유로 '기권'을 선언했다.</em></span></div><br><br>이번 대회에서 천위페이와 리매치가 기대됐다. 대진표상 둘 다 끝까지 살아남으면 결승에서 만날 수 있었다.<br><br>그러나 천위페이가 전날 인도네시아오픈 8강전을 앞두고 허벅지 부상을 이유로 '기권'을 선언해 재대결이 무산됐다.<br><br>천위페이는 자신의 누리소통망(SNS)에 "지난주 싱가포르오픈 4강전부터 허벅지가 계속 아팠다. 통증이 줄어들지 않아 기권을 결정했다"며 "몸과 마음을 회복하고 (올 시즌) 하반기에도 온힘을 다해 목표를 달성할 것"이라고 적었다.<br><br>안세영은 세계 3위 야마구치 아카네(일본)과 대회 결승행을 다툰다. 천위페이 기권으로 4강에 합류한 세계 4위 한웨는 준결승에서 왕즈이(이상 중국, 2위)와 '집안 싸움'을 벌인다.<br><br> 관련자료 이전 조코비치 꺾은 '야닉 시너', 롤랑 가로스 첫 우승 노린다 06-07 다음 '전참시' 월클 비트펠라하우스, 역대급 도파민 무대에 한강 시민 열광 06-0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