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상혁, 2m32 뛰어넘으며 로마 다이아몬드리그 2연패…올 시즌 세계 2위 기록 작성일 06-07 78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44/2025/06/07/0001044670_001_20250607103910264.jpg" alt="" /><em class="img_desc">우상혁이 7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로마에서 열린 2025 세계육상연맹 로마 다이아몬드리그에서 우승을 확정한 뒤 기뻐하고 있다. 로마|AP연합뉴스</em></span><br><br>‘스마일 점퍼’ 우상혁(29·용인시청)이 세계 정상급 선수들과의 치열한 경쟁을 뚫고 2025 로마 다이아몬드리그 정상에 올랐다.<br><br>우상혁은 7일 오전(한국시간) 이탈리아 로마에서 열린 2025 세계육상연맹 다이아몬드리그 남자 높이뛰기에서 2m32를 기록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올 시즌 우상혁의 개인 최고 기록이자 세계 2위에 해당하는 성과다.<br><br>이번 대회에는 2024 파리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해미시 커(뉴질랜드), 2021 도쿄 올림픽 공동 금메달리스트 장마르코 탬베리(이탈리아), 올 시즌 세계 1위 기록 보유자 올레 도로슈크(우크라이나·2m34), 2023 세계선수권 은메달리스트 주본 해리슨(미국) 등 쟁쟁한 선수들이 출전했다.<br><br>우상혁은 경기 초반부터 안정적인 모습을 보였다. 2m16과 2m20을 모두 1차 시기에 가볍게 넘었고, 2m23도 2차 시기에 성공했다. 승부처는 2m26이었다. 1차와 2차 시기에서 연속 실패한 우상혁은 마지막 3차 시기에서 극적으로 성공하며 위기를 넘겼다.<br><br>결정적인 순간은 2m32에서 찾아왔다. 우상혁은 첫 번째 시도에서 이 높이를 깔끔하게 넘어서며 우승을 확정지었다. 올 시즌 세계 최고 기록을 보유한 도로슈크는 2m32와 2m34 모두에서 실패하며 우상혁에게 우승을 내줬다.<br><br>이번 우승으로 우상혁은 여러 기록을 동시에 달성했다. 올 시즌 국제대회 6연승을 기록했고, 로마 다이아몬드리그에서는 2024년에 이어 2연패를 달성했다. 개인 통산으로는 2022년 도하, 2023년 유진 대회에 이어 네 번째 다이아몬드리그 우승이다.<br><br>경기 후 우상혁은 “올해 처음 출전한 다이아몬드리그 경기에서 정상에 올라 기쁘다. 남은 시즌도 부상 없이 잘 치르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br><br>박효재 기자 mann616@kyunghyang.com 관련자료 이전 정형돈, '가상 전처' 태연 만났다.."듀엣 생각있어?" 밀당까지 ('놀토') 06-07 다음 우상혁, 로마서 '올림픽 챔피언' 제압!…다이아몬드리그 2m32 우승→올해 6연속 우승 '대업' 06-0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