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핸드볼 분데스리가, 비티히하임이 라이프치히에 완승 거두고 잔류 희망 불씨 살려 작성일 06-07 87 목록 SG 비티히하임(SG BBM Bietigheim)이 SC 라이프치히(SC DHfK Leipzig)를 상대로 귀중한 승리를 거두며 독일 핸드볼 분데스리가 1부리그 잔류 가능성을 끌어올렸다.<br><br>비티히하임은 지난 4일(현지시간) 독일 라이프치히의 QUARTERBACK Immobilien ARENA에서 열린 2024/25 DAIKIN 남자 핸드볼 분데스리가 33라운드 경기에서 홈팀 라이프치히를 34-25로 완파했다.<br><br>이 승리로 비티히하임은 시즌 7승 3무 23패(승점 17점)를 기록하며 15위로 두 계단 상승했다. 반면, 라이프치히는 10승 1무 22패(승점 21점), 13위로 한 계단 하락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10/2025/06/07/0001072015_001_20250607112213872.jpg" alt="" /><em class="img_desc"> 사진 2024/25 DAIKIN 남자 핸드볼 분데스리가 33라운드 비티히하임과 라이프치히 경기 모습, 사진 출처=비티히하임</em></span>하지만 비티히하임은 여전히 강등권에서 완전히 벗어나지 못한 상태로, 16위 HC 에를랑겐(HC Erlangen)과 17위 TVB 슈투트가르트(TVB Stuttgart 이상 승점 16점)에 단 1점 차로 앞서 있는 상황이다. 최종 34라운드 결과에 따라 강등 팀이 결정되며, 비티히하임은 현재 가장 유리한 위치에 올라 있다.<br><br>비티히하임은 조나단 피셔(Jonathan Fischer)가 7골, 후안 데 라 페냐(Juan de la Peña)가 6골, 톰 울프(Tom Wolf)와 막시밀리안 하이니(Maximilian Hejny)가 각각 5골씩 넣으며 공격에서 활약했고, 다니엘 레브만(Daniel Rebmann) 골키퍼가 10세이브를 기록하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br><br>이날 비티히하임은 전반부터 경기를 주도했다. 시작 직후 라이프치히의 프란츠 젬퍼(Franz Semper)가 60초 만에 두 골을 터뜨리며 홈팀이 기세를 올렸지만, 이후 10분간 추가 득점은 단 1골에 그쳤고, 비티히하임은 빠르게 흐름을 되찾아 5-3으로 전세를 뒤집었다.<br><br>라이프치히는 에이스 루카 비츠케(Luca Witzke)가 부상으로 한 차례 쓰러지는 악재까지 겹쳤고, 전반 20분이 조금 지난 시점에는 점수 차가 13-7까지 벌어졌다. 전반 종료 시점에는 비티히하임이 18-9로 앞섰다.<br><br>비티히하임은 후반 시작과 함께 연속 득점에 성공하며 22-10으로 격차를 더욱 벌렸다. 일찌감치 승기를 잡은 비티히하임이 남은 시간 경기를 안정적으로 이끌어 결국 34-25로 마무리했다.<br><br>라이프치히는 안드리 마르 루나르손(Andri Mar Runarsson)이 7골, 루카 비츠케가 5골, 루카스 빈더(Lukas Binder)가 4골을 기록했으며, 도메니코 에브너(Domenico Ebner) 골키퍼는 12세이브로 분전했지만, 팀의 패배를 막지는 못했다.<br><br>비티히하임은 지난 라운드에서도 플렌스부르크(SG Flensburg-Handewitt)와의 경기에서 전반 9점 차 리드를 지키지 못하고 역전패를 당했던 기억이 있었지만, 이번에는 그런 실수를 반복하지 않으며 확실한 승리를 챙겼다.<br><br>라이프치히는 홈에서 시즌 마지막 경기를 치렀지만, 완패라는 아쉬운 결과로 팬들과 작별을 고하게 됐다. 그러나 경기 후에는 올 시즌을 마무리하는 감동적인 세리머니가 펼쳐졌고, 관중들은 끝까지 자리를 지키며 선수단을 응원했다. 라이프치히는 이번 시즌 평균 관중 4,900명을 넘기며 창단 10주년을 맞은 분데스리가에서 새로운 관중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br><br>[김용필 MK스포츠 기자]<br><br><!-- r_start //--><!-- r_end //--> 관련자료 이전 조코비치 은퇴 시사? "프랑스오픈, 마지막일 수도" 06-07 다음 육성재, 배우→가수 바통터치...'열일' 행보 06-0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