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 점퍼’ 우상혁, 2m32로 로마 다이몬드리그 男 높이뛰기 우승!…“남아 있는 경기들도 부상없이 잘 이어갈 것” 작성일 06-07 88 목록 ‘스마일 점퍼’ 우상혁이 활짝 웃었다.<br><br>우상혁은 7일(한국시각) 이탈리아 로마에서 열린 2025 세계육상연맹 로마 다이아몬드리그 남자 높이뛰기에서 2m32를 기록하며 정상에 섰다. 2m32는 올 시즌 우상혁의 개인 최고이자 세계 2위 기록이다.<br><br>아울러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로마 다이아몬드리그 챔피언이 된 우상혁은 올 시즌 국제대회 6연승 행진도 이어가게 됐다. 우상혁이 다이아몬드리그에서 우승한 것은 2022년 카타르 도하 대회, 2023년 미국 오리건주 유진 대회, 2024년 로마 대회에 이어 이번이 개인 통산 4번째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10/2025/06/07/0001072057_001_20250607190108482.jpg" alt="" /><em class="img_desc"> 로마 다이아몬드리그에서 우승한 우상혁. 사진(AFP)=연합뉴스</em></span><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10/2025/06/07/0001072057_002_20250607190108525.jpg" alt="" /><em class="img_desc"> 우상혁이 로마 다이아몬드리그에서 우승한 뒤 기뻐하고 있다. 사진(AFP)=연합뉴스</em></span>초반부터 우상혁은 쾌조의 컨디션을 과시했다. 2m16, 2m20을 모두 첫 번째 시도만에 성공시켰다. 이어 2m23을 2차 시기에 넘었으며, 2m26에서는 1, 2차 시도에서 모두 실패했으나, 3차 시기에 성공시켰다.<br><br>이후 2m30을 1차 시기에서 실패한 우상혁은 2m32로 바를 높였고, 첫 번째 시도 만에 넘었다. 이에 2m30을 1차 시기에 성공시킨 올레 도로슈크(우크라이나)는 2m32에 도전장을 냈지만, 두 차례 실패했다. 뒤이어 도전한 2m34도 결국 넘지 못했고, 그렇게 우상혁은 대회 정상에 서게 됐다. 우승을 확정한 우상혁은 내친김에 2m34에 도전했으나, 성공하지 못했다. 2위와 3위는 각각 도로슈크(2m30), 로메인 벡포드(2m26·자메이카)에게 돌아갔다.<br><br>우상혁은 한국이 자랑하는 세계적인 점퍼다. 지난 2024 파리 하계 올림픽에서는 7위(2m27)에 머물렀으나, 올해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2월 9일 시즌 첫 대회였던 체코 실내대회(2m31), 같은 달 19일 슬로바키아 대회(2m28), 3월 21일 중국 난징 세계실내선수권대회(2m31)에서 모두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10/2025/06/07/0001072057_003_20250607190108566.jpg" alt="" /><em class="img_desc"> 최근 쾌조의 경기력을 과시 중인 우상혁. 사진(AP)=연합뉴스</em></span>실외 경기에서도 좋은 흐름은 이어졌다. 지난 달 10일 왓그래비티 챌린지(2m29), 5월 29일 구미 아시아선수권(2m29)에서 모두 챔피언이 됐고, 이날도 다시 한 번 정상에 섰다.<br><br>경기 후 우상혁은 대한육상연맹을 통해 “올해 첫 다이아몬드리그 경기를 기분 좋게 출발해 매우 기쁘다. 앞으로 남아있는 경기들도 부상 없이 잘 이어갈 것”이라며 “늦은 시간까지 응원해 주신 모든 분들께 고맙다”고 이야기했다.<br><br>한편 올해 다이아몬드리그는 14개의 개별 대회를 진행한 뒤 8월 28일~29일 스위스 취리히에서 파이널 대회를 치른다. 남자 높이뛰기 랭킹 포인트 상위 6명에게만 파이널 대회 진출 티켓이 부여된다.<br><br>우상혁은 이날 우승으로 랭킹 포인트 6위로 올라섰다. 우상혁은 유럽에 머물며 7월 모나코 대회를 준비할 계획이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10/2025/06/07/0001072057_004_20250607190108595.jpg" alt="" /><em class="img_desc"> 우상혁은 앞으로도 상승세를 이어갈 수 있을까. 사진(AP)=연합뉴스</em></span>[이한주 MK스포츠 기자]<br><br><!-- r_start //--><!-- r_end //--> 관련자료 이전 배드민턴 안세영, 난적 야마구치 꺾고 인도네시아오픈 결승행 06-07 다음 '파죽지세' 안세영, 세계 3위 日 야마구치 꺾고 '인니 오픈' 결승 진출... 中 왕즈이와 우승 다툰다 06-0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